[일상] mdr 1000x 사용자분들 계신가요?

층간소음용으로 qc20 구매 후 왠만한 소음은 다 차단되지만..

특유의 화이트 노이즈와 발 쿵쿵거리는 저주파소리는 잘 잡아주지는 못 하더라구요 ㅠ

혹시 소니 mdr 1000x 사용자분들께서 사용하실 때

발 쿵쿵거리는 소음은 잘 잡아주는 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후속작인 WH-1000XM2이 나왔는데 돈 더 주고 이거 살까 고민도 하고 있어요.

발 쿵쿵 거리는 소음만 잡아준다면 정말 돈 아끼지 않을 자신있어요 ㅠㅠ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ㅠ

[슈퍼섹시현준씨]

실사용자인데 그거... 잘모르겠네요 노캔 확실하긴한데...

[늑대]

으아..다른 거 다 필요없고..
오직 발쿵쿵거리는 소음만 확실히 잡아주면 되는데 말이죠 ㅠㅠ

[JuliaHart]

1000x쓰는데요 쿵쿵거리는 것 같은 저음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목소리를 포함하여 고음은 확실

[늑대]

으아아아앜 ㅠㅠㅠㅠ 포기해야하는건가요..

[B.M]

신형은 개선됐는지 모르겠지만 구형은 밴드가 엄청나게 잘 부러진다고 들었습니다 ㅜㅜ
저도 한때 사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이것 때문에 포기했었죠...
구글에 "mdr 1000x 부러짐" 검색해보시면 사례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신형은 개선됐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늑대]

아 부러짐 증상도 있군요 ㄷㄷㄷ;이런 ㅠ
답변 감사합니다.

[WgSouler]

신형사용자인데 노이즈캔슬링하나는 죽여주게잘되는데..

막귀라서그런지,,저음같은경우잘못느끼겠어요 ㅠㅠㅋㅋ..

[늑대]

저음역대가 아닌 발 쿵쿵거리는 소음은 어떤가요??
막 울리는 거 있잖아요 ㅠㅠ

[takeback]

저도 처음 구매 계기가 층간소음 때문이었는데
노캔해두고 노래 들으면 외부소리는 거의 아무것도 안들렸어요
어쩌다가 들리더라도 그게 스트레스로 느껴지지 않아서 만족했어요
오래 착용하니까 귀에 땀 차서 결국 이사했어요
그래도 그 스트레스에서 멘탈 잡을 수 있었던 건 아직도 기억나네요

[takeback]

다른 헤드폰에 비해 확실히 잘 부러질 것 같은 것이
착용할 때 조금만 헤드폰 벌려도 장력이 꽤 쎄요
저는 50만원대 헤드폰은 처음으로 구매한거라 귀에 끼울 수 있을 정도만 벌려서 탈착하는데
발매초기에 구매했는데 지금까지 이상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작은쿠]

울리는건 아마 안될겁니다.. 그건 진동이 너무 강해서.. 물론 소리도 진동이라 적은 음량은 잡아주는데
그래도 느껴지는 진동은 여전이 남아서 꿍꿍 느껴지실거에요...
주변에 잡음을 없애는거지 진동을 완전 없애는건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