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층간소음..빨리 연휴가 끝났으면....2019.02.03 PM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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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집 조선족들 말로해도 안 통하고..

 

바로 윗 집 위가 옥상인데 거기서 아령 몇 번 떨궈주려고 지금 대기타고 있습니다.

 

뭐 칼침 맞는다느니 그런 위험한 소리하시는데 칼들고 오면 줘패든지 도망치든지 해야겠죠?

 

저런 걸로 겁먹으면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ㅋㅋ

 

집은 매매로 들어온거라 어떻게 이사도 못 가고...


최초로 올라갈 땐 초면에 욕을 하지않나 똑같이 보복소음 내주면 서로 배려 좀 하고 살자는 개소리를 하지 않나...

 

딸년은 아빠 닮았는지 눈깔 올리면서 싸가지 없고..이 시간대에 당연하게 시끄럽게 해도 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스마토는 별 효과도 없고 고무망치는 건물 전체가 울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고..하 ㅠㅠ

 

진짜 연휴나 주말마다 고통이네요.

 

그나마 대화도 해보고 몇 번 보복소음 내줬더니 평일이나 저녁에는 좀(?) 조용합니다.

 

연휴나 주말에는 좀 봐줘야 하는걸까요?

 


 


댓글 : 16 개
혼자 지내시나요? 계시는곳은 금천구쪽?
아녀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금천구랑 가까운 관악구쪽에 살고 있습니다.
난곡사거리 쪽이에용.
흐미 저도 난곡사거리쪽인데; 여기도 조선족들 많아졌더라구요 원래 금천구에 있던 조선족들이 이리로 넘어오는듯
엇 가까운데 사시네요 ㅋㅋㅋ
이 동네가 원래 10여년전만해도 중국인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확 늘어나더라구요.
가산디지털단지쪽부터 대림역까지는 그냥 중국 이던데..ㅠㅠ
배려 씨부리는 놈이 층간소음

연휴건 주말이건 밤 11시 이후로 그러면 절대 안되는 게 상식이지요.

http://mypi.ruliweb.com/mypi.htm?nid=440077&num=11132

층간소음일으키는 중퀴벌레 욕했다가 돌아온 답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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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중국인 전부가 그런건 아니죠. 전 독일사는데 친한 친구중 하나가 중국사람인데 사람 참 괜찮아요.
그 친구도 한국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천박한 한국놈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아마 사시는 동네 자체가 천박해서 천박한 중국인들만 넘어오는거 아닐까요?
천박한 동네에 천박한 한국인들이 넘어가는 것처럼요.
에휴..중국인들 많이 겪어보면 저런 소리 못 할텐데 말이죠.
조선족이면 출입국 관리소에 불법 체류자 신고부터 넣어보세요.
한 번 해볼까 합니다.
근데 저희 건물이 다 자가입주라서 매매로 들어온건데
불법체류자는 건물 구매 못 하지 않나요?
제가 그런거 까진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곳이 군산 오식도동인데(쉐보레 현대중공업 빠져나가고 경제 작살난곳) 여기 원룸촌에 불체자 어마어마하게 살고 있어요.
티비에 맨날 이지역 한국인들 재취업 안된다고 하는데 그건 한국인 이야기고 수천명의 불체자 그리고 산업기능용원들은 들은 아무 문제 없이 아침에 회사들로 출근합니다. ㅋㅋㅋㅋ
불체자들이 어마어마 하군요..ㄷㄷ
와;;진짜 죄다 추방시켜야 하는데..
조선족이니까 맘에안들긴한데

보통 아주 일반적인 아파트들 기준으로는 명절들은 서로 이해하는날이라고 봐야죠

경조사 명절등에 한정으로 소음이 발생하는건 경찰들도 그냥 돌아갑니다..

층간소음 소송 기준에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어느이상 데시벨이 정해져있는데

명절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라고 보지는않고요.. 1년에 1~2번이니..

평소에 조용한데 명절만 시끄러운거는 법적으로 소송각도도 안나와요..
그 평소에 조용한 것도 저희랑 싸워서 어느정도 바뀐거긴한데..
명절날엔 좀 참아야 되나요?ㅠㅠ
예전 글 보시면 윗층 중퀴벌레들이 1년에 한두번이 아니라 1년 내내 저 ㅈㄹ을 했어요.

그쯤되면 뇌가 없는 벌레들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평소에도 스트레스받는데 명절에도 시끄러우니 더 화가나시는걸로 생각은되는데요

명절만 그냥 떼놓고봐보시면 명절은 사회통념상에도 보통은 서로 이해해주고 넘어갑니다..

층간소음법 기준이랑 소송관련된 자료들 인터넷에 잇을껀데요 평소에 층간소음 측정해서 소송하시면 될꺼같네요
일부로 보복소음내거나 하는건 본인께도 좋지않습니다
국가공인된곳에서 직접 소음측정하러 나와주니다 그자료 바탕으로 소송가능하구요

넵 하시는 말이 맞습니다.
평소에도 층간소음으로 시끄러웠는데 명절날은 더 심해지니 분이 풀리지가 않더라구요.
명절날은 최대한 참기는 해보겠습니다만...
제 인내심이 어디까지일지는 알 수 가 없네요ㅠ
소송은 뭐 생각해보지도 않은거라..
비용과 시간이..ㅠㅠ
암튼 답변 감사합니당.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다투긴 하는데 이거는 급이 다르신거 같네요. 소음 때문에 고생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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