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진짜 빨리 독립을 하던지..2020.04.04 PM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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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사태로 매일 문재인만 탓하는 부모님 말 들으면서

 

노이로제 걸리겠네요..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한 나라 만들어주겠다.

 

이 말로 뭐 틈날 때마다 지인이고 가족이고 뭐 다 들으라고 조롱하는데

 

결국 계속 참다가 폭발해서 부모님이랑 싸웠네요.

(참은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무시할려고 해도 뭐 코로나 이야기만 나오면 이 소리를 하시니)

 

참는 것도 진짜 한계가 있는지라..

 

독립만이 답일듯하네요 ㅋㅋㅋㅋ

 

이거 뭐 누워서 침 뱉기지만 제가 안 싸우려고 노력해도

 

물거품되네요 ㅠ

 

제가 조목조목 이번 코로나사태 반박하니까

 

결론은 빨갱이 타령하시니..

 

뭐 말이 통할까요..ㅎㅎ;

 

그냥 제가 회사 이직해서 돈벌고 독립하는게 서로 좋겠죠 ㅎ

 

댓글 : 24 개
만약 제 애비놈이 그랬으면 면상에 스크류펀치 꽂았을 듯
정신차려.. 니 애비여..
정신차릴 걸 애비놈이고~

1. 집 팔아서 받을 돈 1억 애비놈이 먹튀

2. 다른 사람 명의로 집 구해서 돈 회수 원천 불가

3. 빚갚는다고 아들이 한 10년 고생 무의미 확정

가정폭력(예 : 반바지입은 죄로 식칼로 문따고 야구방망이로 머리치기
자는데 시끄럽다고 우는 갓난아기 투척)

계집질로 재산날려먹기

이번엔 친자사기

죽이지 않은 것만으로도 난 부처님인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전 그래도 정치 관련 말고는 우리 어무니에 불만 없습니다..ㅠ
호적 유지하고 계신가요? 저라면 호적 진작에 파고 뒤지던 말던 쌩 까버릴득
저것도 업적 중에 지극히 티끌 수준입니다.

가족관계증명서에는 뜨더라구요.

저러고서 부자 간에 정 어쩌고 하면서 추석에도 와달라고 짖고 생일챙겨달라고 짖어대길래 차단했어요.
저도 친하게 지냈던 ...

분명히 평소 행실이나 말이 착하냐 나쁘냐로 따지면 착한쪽에 가까운 사람인데

계속 중국입국금지 왜 안했냐 대만은 지금 100명밖에 확진자 안나왔더라 애초에 입국금지 바로 했어야 했다

를 지금까지 이야기 해서 너무 괴롭습니다 한번만 더 했던 이야기 하면 인연 끊을까 생각중이네요
전 2절.. 아니 3절까지 참을 수 있습니다.
근데 진짜 이거 뭐 무한 반복이니
제가 원래 푹 삭혀놨다가 한 번에 폭발하는 스타일이라 더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대만은 중국하고 거래 없어서 쉽게 끊을텐데...
중국입국금지 하면 중국관련 기업 다 작살났을게 뻔한데.
보통 삼성 중국공장 망하란소리냐 하면 머뭇거리다....빨갱이소리 들음 -ㅁ -;;;
웃긴건 대만 중국 입국 금지전에 중국에서 작년 중순부터 차이잉원 재선 저지 압박 카드로 중국 자국민 대만 여행을 금지 했습니다. 기사 찾아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연 끊기전에 속 시원하게 그분에게 뭘 알고 떠들어라고 딜 넣어보세요.참고로 신천지 관련 빼면 인구밀도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도 대만 정도로 끝났을거 같네요. 현시간 대만 확진자 329명이네요.
너무 완전히 벌어지게 확 심하게는 하지는 마시고 지능적으로 특정부분 멘탈을 살살 갉아내야 됩니다.
아 내가 이런말 하면 나한테 피해가 오는구나 정도 느끼게...
사실은 동물 조련 같은거죠....저도 직접 당하는 중.
제일 최고로 중요한게 자기 자신 멘탈이 깨지면 안됩니다. 완전 손햅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ㅋㅋㅋㅋ
푸~욱 삭혀놨다가 한 번에 폭발해버리는 스타일이라 되게 감정적이게 몰아붙이는 스타일이라..
평소에는 조용한데 한 번 폭발하면 앞 뒤 안 가리는 ㅠㅠ
부모님 도움하에 살땐 무조건 예예 시늉해야죠 현실적으로 내가 아무리 잘나고 바른소리 해봤자
아무것도 못하고 도움받고 사는게 현실이니

독립하시고 부터 무조건적으로 내 판단하에 자주적으로 사시면 됩니다.
절대 무모자식간이라도 형제사이라도 세대갈등있고 내맘 알아주진 않으니 그려러니 하시고 힘내셔용

부모님이 해주는거니 당연하게 받는것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단은 예예 웃으며 연기 해주시면 됩니다.
화팅 ㅎㅎㅎ
당연히 그랬죠 ㅋㅋㅋ
근데 보통 사람이 부처도 아니고 언제까지 예예하면서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ㅠㅠ
정치 이야기 안 하려고 항상 정치 이야기 나오면 밥 빨리먹고 자리 뜨고 음악 크게 틀고
전 노력 많이했어요.
항상 정치이야기 스타트 끊는건 부모님이라..
저도 조중동 보면서 정부욕하는 사람 주변에 있는데
일일이 답변해주면 결국 싸웁니다.
그냥 듣는둥 마는둥 하다가 화제 돌리세요
어차피 설득 불가능
지금까지 그랬는데 오늘 폭발했네요 ㅋㅋ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동지들이 많네...

평일이야 일하고 늦게 들어오니 상관 없는데 주말엔 tvㅈ선 , 애널a 틀어놓고 욕하면서 사자후를 질러대는데 돌아버리겠음...

매주마다 나갈수도 없고 이시국에 어디 갈때도 없고 환장...
와 저랑 완전 똑같네요...ㅠ
머 우리대의 부모님들은 다 그런듯
세대차이에 따른 정치적성향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저희부모님도 비슷하게 행동하셔서 저는 그냥 그려러니 넘어갑니다만
그게 꼴보기 싫으면 따로 살아야죵
넵..그래서 정말 빨리 독립하고 싶습니다 ㅠ
저도 오랜 시간 친척분들과 싸워왔는데요. 결론은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어르신들은 거의 롯데, 두산 응원하는 수준이랑 비슷하더라고요. 만년 꼴찌이고 욕도 많이 먹더라도 그래도 우리편! 스포츠 경기에서 맹목적으로 자국민 한국 응원하는 거랑 같은 마인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분들에게 문재인외 민주당은 자국민이 아니거든요. 옳고 그름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러니 맞다 맞다 하시다가 너무 못 참겠으면 자리를 피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다 한번 진짜 헛발질 할 때 있는데요. 그때 짧게 딜 넣어 주시고 사라지세요. 속이 후련.
ㅋㅋ 그래야겠네요
나이들면 변함.......설명은 생략하고..... 한번 겪어보세요 ;;;

30대 초반까지는 저도 거기 지지했습니다만 지금은...하....아.....
저희 부모님도 비슷한 케이스고
솔직히 저놈들이 사람새끼들인가 할때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나에게도 이익이 되는쪽으로 생각하자면 저쪽이라...
뭐라 강하게 말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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