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락실 옆 주크박스] 일본 게임 음악계의 거장, 우에마츠 노부오2014.08.07 PM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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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youtu.be/xuHuD5Ahjck


우에마츠 노부오는 카나가와 대학의 외국어학부를 졸업하고

레코드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지인의 권유로 스퀘어에 입사하게 됩니다.

이 '지인'이 파이날판타지의 아버지인 히로노부 사카구치라는 얘기도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이것이 사실인지 여부는 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는 스퀘어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금새 유명해졌는데

2001년에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음악의 혁신자 100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파이날판타지8의 OST로 사용된 Eyes on me의 경우에는 일본에서 50만정이나 팔리기도 했구요.


몇년전에는 스퀘어를 관두고 나와서 스마일플리즈라는 회사를 직접 만들었으며

블루드래곤, 로스트오딧세이, 라스트스토리 등의 게임 음악을 제작하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링크의 영상은 파이날판타지6의 보스전 배틀 테마 입니다.

JRPG 전투 음악의 베스트를 꼽으면 언제나 빠지지 않는 명곡이죠.


자세한 이야기는 '오락실 옆 주크박스 3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 1 개
으 이분 음악 넘흐넘흐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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