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한거] 망할cj택배기사!2018.03.29 PM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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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택배기사놈은 항상 초인종 누르고 물건

문앞에 던져두고감

사람이 있나 없나 확인안함

사람없을때 경비실(우리동네는 경비실택배보관가능)

에다가 부탁한다고 해놔도 쌩 

바쁜거 알지만 최소한의 기본은 지키고 일하자!!

 

 

댓글 : 21 개
저희도 그래고 벨 누르고 누구세요 하면 내려가고 있어요 물건은 문앞에 있고 ㅋㅋ 그리고 문자 보면 물건배송완료 물건배송 문앞이라고 당당히 보내요 ㅎㅎ
바쁘니 그정도는 요즘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cj쪽이 대부분 그러더라구요
물건이 다른 택배사에 비해 상상을 초월한다고,,,,
물건이 다행히 분실된 경우는 없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저희는 벨도 안누르고 그냥 문앞에만 두고가요..심지어 문도 열려 있어 사람있는거 뻔히 하는데...
당일배송하려면 어쩔 수 없는갑다...라고 생각합니다 걍
우와 저희집은 벨이라도 눌렀으면 합니다
모든 택배기사들이 거의 다 그래요 ㅠ.ㅠ
제 방이 집에서 제일 안쪽 방인데 문을 두드리고 그냥 두고 가는게 100에 96~98 정도라
저희 동네는 사제택배는 CJ가 제일 친절하고 좋은데.. 케바케인듯
우체국이 가장 좋고,
한진이 제일 개판이더군요 집에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경비실에 던져놓고 가고
배송기사 근무환경이 열악하니 그정도는 이해하는 편입니다.
다만 문도 벨도 안누르고 그냥 물건만 떡하니 놓고가는 기사들은 기본이 안된쓰레기들임
결혼 전 부모님집에서 재택근무할 때 아파트인데 부모님 계심 저는 항시 집에 있는데 매번 경비실에 두고 가길래
2-3번 머라 했습니다. 그 다음부턴 집으로 가지고 오더군요.
지금은 결혼하고 빌라 사는데 신혼과 갓난아이들이 많은 지역이다보니 택배물품은 문앞에 두고
그냥 문 두들기거나, 문자보내고 가시더군요. 익숙해지니 나름 편하더군요.
CJ하고 대한통운하고 합병하면서 물량이 장난이 아닌거보더군요.
계약택배 할려고 하니까, 수거 불가 지역이라 거절 당한적도 있네요.
저희집 쿠팡아찌도 그래요. 로젠아찌는 아직 얼굴을 본적이 없어요. ㅎㅎ
배송 늦는다고 ㅈㄹ 안하면 그렇게 안해도 될텐데 ㅈㄹ하니깐 그러죠
  • 0.00
  • 2018/03/29 PM 04:34
우린 한진택배가 저러던데.
근데 물건 그렇게 던져놓고 그냥 가버린 다음에 없어지면 보통 택배기사가 물건 값 물어내게 되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나 보더라구요.
CJ가 사고접수를 왠간하면 다 받아주는거 같아요.
혼자사는 여자들은 오히려 문앞에 두고가는걸 선호하는 경향도 있긴하죠 그리고 복도식 아니고 계단식 아파트라면 집앞에 둬 달라고 배송사항에 적기도하고요
건바이건으로 돈버시는 분들이라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별수 없죠...
물류비 인건비 생각해도 택배비가 이정도 밖에 안드는게 참 신기하죠
이해좀해주세요 2분에 한집씩들러야 300개 10시간안에배송한다네요
저희 동네도 그래요. CJ랑 한진은 사람 유무라도 확인하고 놓고 가시는데, 특히 경동택배였나? 물건 파손된거 문 앞에 바짝 붙여서 문 바로 안열리게 해놓고 초인종 누르고 후다닥 달려가요. 기가막혀서; 얼굴마주보고 전달해주는 택배는 딱 두군데에요, 우체국택배, 쿠팡 ㅋ
전에 한번 벨울려서 문열고 나갔더니 박스만 있고 사람은 이미 내려갔는데... 잘못 온거더라구요. 같은 단지 다른 동에 같은 호수.
박스에 택배기사 번호도 없고, 같은 단지긴 하지만 굳이 왕복 10분 이상 걸리는 곳에 선의로 전달해주는것도 내키지 않아서
보낸 사람 연락처(받는 사람 번호도 없었음)로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물건이 잘못 왔는데 내쪽에선 연락할 방법이 없다.'라고 알려줬었죠.

적어도 택배기사님들도 받는 사람 이름은 확인할 여유가 있으면 좋겠네요.
대한통운 컴플레인 넣으세요;; 우리동네 기사는;; 지가 바빠서 알바 쓰는 경우는 있어도 그런 양아치 짓은 안하는 착한분인데 ㅋㅋ
이건 그냥 이해하는편이...
주문하고 그 담날이면 딱 오는데...
이렇게 안하면 하루만에 어떻게 다 쳐내겠나요
건당 버는돈이 500원도안된다던데
그냥 이해하고 넘어감.. 애초에 나도 배송료 2500원낼때부터 싼마이한 혜택을 입은거니까.
얼굴보고서로 전달받으면 최고지만. 내가 저사람입장이되보면 200~300원짜리 몇개를 배송해야 한달월급 200은 건질까 그런생각이듭니다..
지금 최저시급이 7530원인데. 아파트 1층서부터 고객집까지 올라가는 그시간이 몇분일까요.. 주차하고 물건정리하고.. 최소 10-15분인데 분당 한개씩 배달하는 초인적인 능력이있는사람도 1분당 125.5원컷입니다 ㅎㅎㅎ 미친듯이 돌려서 분당 1개씩 1시간돌려도 최저시급약간 넘는거에요.. 최저시급의 뜻은 일을 최저로 하는거라는 짤방 돌아다니던데 저도 비슷한생각입니다 ^^;;
조금 귀찮으신 방법이지만 정말 중요한 물건 혹은 내가 반드시 받아야겟다는 물건은 배송지역을 근처 우체국으로 잡아보세요. 우체국에서는 타사 물건도 어지간하면 받아서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 꼭 확인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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