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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픽세븐 유저가 쓰는 현상황 2021.01.20 PM 12:03
(와 비틱!)
에픽세븐이 치즈 사태 이후로 유저 적대 게임으로 인식이 그대로 박혀 있어서인지
페그오랑 동급 취급 받고 있는데 진짜 조금 안타까워서 간단하게 글을 남겨봄
본인은 현재 한달에 1만원 내외로 과금하면서 소소하게 즐기고 있음
아래는 개선점들인데..
1. 2주 마다 에픽라이브로(유튜브 라이브) 정기적인 소통창구를 염 (내비게이 힘내라능)
2. 5성 소환권을 비롯한 유료 재화 출첵 이벤트 자주 염(70뽑 이벤트도 간간히..)
3. 중복 성약5성 및 월광 5성구제 방안 마련
4. 치즈 이전에 없었던 자동사냥, 일괄승급, 인벤토리 분리(아티펙트, 장비)
5. 픽업 5성아티펙트 상점에서 별도 구입 가능
6. 10회 뽑기 기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월광 5성 천장 (예전엔 없었더고 하더라구요)
8. 지속적인 유저 편의 UI 업데이트
그 다음은 아직도 개선 안된 점들 (치즈이후로도..)
1. 진짜 존나 느린 밸런스 패치(2달에 한번 떡상 기도)
2. 존나 병신같은 유료 장비 해제(아 옷벗는데 돈드는거 실화냐고 ㅋㅋㅋ)
3. 존나 병신 같은 확률의 확률 장비 강화(원신강화라고 생각하면 될듯)
4. 천차만별의 영웅 연출 (월광 5성 크라우는 그렇게 항의 했는데도 그대로 출시)
5. 여전히 불편한 UI (개선해도 여전히 답답함)
6. 여전한 속도세븐(아직도 와이번 돌아야 되나요? 네 ㅋㅋㅋㅋㅋ)
7. 여전히 개창렬한 패키지 효율
8. 여전히 부족한 머라고라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머라고라)
9. 가끔 뇌절하는 운영진들 (추석때 중추절 뇌절 사태)
기타 더 있는데 생각이 안남..
결론적으로 치즈 사태 이후로 소통의 창구 열어서 꾸준히 개선해서
그.나.마 할만한 게임으로 바뀌고 있는건 맞음
다른 가챠 게임처럼 욕심없이 무료재화만 잘 모아도
한달에 성약 5성 영웅 1명 정도는 뽑을 수 있음
(성약 5성 영웅 천장시 33만원 정도)
아레나도 챌린저 까지는 달면
유료 재화 신비갈피도 100이상 줘서 출석+기사단전 꾸준히 하면
월광5성도 1년에 2번 정도는 뽑을 수 있긴함
그런데 이는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지 여전히 에픽은 매운 게임에 속함
치즈 이후로 많이 변했고 노력을 한 것도 사실이지만
스마게는 방심할 수 없는 놈들이라서 뇌절을 종종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긴장을 놓을 수가 없음..(최근 마신의 그림자 뇌절 사건)
페그오 사태로 다른 게임 유저들도 눈여겨 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 민심 못잡으면 코형석 간담회 준비하라구?
(2년만에 10회뽑 기능 실화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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