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일 울산 원룸 구하러 갈껀데 조언좀 부탁해요!2015.09.08 P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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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하던 일을 그만두고 울산 동구쪽으로 직장을 옴기게 되어서 원룸을 구해야합니다.

직방앱깔고 원룸 봤지만 원하는 곳에 원룸도 적고 세도 비싸구...ㅠㅠ

그냥 원하는 동네가서 공인중개사뺑뺑이 돌면 될까요?


댓글 : 11 개
동구 쪽은 대부분 회사 기숙사가 있어서, 나머지 훈련생이나 하청 사람들은 조그마한 아파트 혹은 주택(전세 혹은 월세)를 구하는 편입니다. 동구 어디쯤인가요? 남목쪽? 아님 서부패밀리가 있는 명덕? 전하동? 아님 방어진??
전하동 밑쪽으로 아무꺼나?
꽃바위쪽에 새로 갈 직장이 있는데 거긴 중공업근처에다 재개발되어서 비싸더라구요 ㅋㅋ
그러면, 남목까지 집을 찾을 생각을 하세요. 자차 출근을 하신다면 북구(염포)쪽에서 출근도 생각할 수 있지만, 간단하게 오토바이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회사 버스이구요. 집을 찾을 때는 주로 주택을 위주로 찾으시구요, 아직도 복덕방을 안 거치고 집주인이 직접 벽에다 방을 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괜찮은 조건의 집을 찾으려면 발품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경황이 없을 것이니, 중개사를 거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어플이 좋아서 방의 구조나 위치는 바로 알 수 있지만, 주인과의 상성이 중요하기에 직접 방문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소년 날다님 자세한 조언 고마워요 ㅎㅎ
울산 북구쪽에서 생활했었어요 한 8년정도
울산 쪽은 그냥 다비싸다고 생각 하시고 가시는게...
버스터미널 있는곳 주변아니면 음식도 원룸도 비싸요
공인중개사 여러곳 돌아보시는게 제일좋아요
한곳만 가면 좋은방 못찾아요
역시 뺑뺑이가 답인거군요!
직접 공인중개사 가는게 좋습니다
던전돌듯이 뺑뺑이가 진리!
자동차 앞 양정동도 한번 찾아보세요 남목 근처입니다 제기억에 쪼금 쌋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잘은모르겠내여 ㅇㅅㅇ
가서 동구쪽 싼곳은 다 훑으면서 가야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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