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전기자전거......2022.08.07 AM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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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전기 자전거에 꽂혀서 매일 몇시간씩 전기자전거 관련 정보를 보고 있습니다...(사실 꽂힌건 딱 한 제품...)


바로 볼트몬스터 VS700 MV20 블랙에디션....이거 디자인이 너무 예술 아닙니가?? ㄷㄷㄷ 거기다 블랙 무광이라니 ㅜㅜ


근데 문제가 있어요.....


저의 몸뚱아리....183에 95키로 돼지 라는거.....압니다....미니벨로 말고 큰거 타야하는거.....저가 타는순간 미니어처가 되겠죠....


근데 이 디자인에 꽂혀서 바꿀수가 없어요 ㅜㅜㅜ


저 처럼 등치 있으신데 미니벨로 타시는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요...

댓글 : 5 개
다혼 jet d9 전동화 시켜야하는데 여러모로 귀찮네요orz
십수년전 자전거 열풍이 불때부터
미벨은 곰간지 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곰이 타도 별 문제 없음

하지만 곰간지가 아닌 문제점을 말하자면
저렇게 주렁주렁 옵션 (샥, 폴딩)이 달린 애들은 점검주기를 더 짧게 가지고 가야 잡소리 및 안전에 좋은데
저런 전기 자전거는 일반적인 샵에서는 내가 건들이지 않아도 문제 생겼다 (전기쪽)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비를 잘 안해줌
거기에 메이커부품도 아니니 그냥 쓰다가 문제 생기면 ㅈㅈ치는 그런쪽

그럼 결국 개인이 정비를 알고 신경을 써야 한다는건데
이게 아는 사람 아니면 쉽지 않음

그리고 저런 알로이 휠은 참 별로임
와... 183에 95... 정말 부러운 하드웨어입니다.
이정도면 3대 600도 노려볼만 할듯..
살이 많이 찐 돼지에요 ㅜㅜ 원래 80키로 초중반때 몸인데 운동을 안해서 ㅜㅜ
단점좀 말씀드리자면
일단 프레임 내장 배터리 탈거가 귀찮슴니다 반으로 접어야 빠짐
배터리 별도 충천하실거면 비추입니당
접는게 보기보다 무겁고 불편해요

재질이 마그네슘 합금인데 녹이 잘슬어서 다른자전거는 안쓰는 퇴줄된 소재...
비에 녹슬고 삭을수 있는 재질이라 실내보관 추천합니다
몸무게 100키로 넘어도 탈만합니다

모터가 좀 약합니다 350w로 기억하는데 힘좀 달린거 느끼실수있을듯

키가 180넘어가면 미벨타면 싯포스트 뽑히는게 한계가 있어 자세가 좀 불편하실듯
짧은 싯포로 페달질하다 무릎나갈수도 있음
싯포 변경 하는사람도 많음

100초반짜리전자는 잔고장때문에 근처에 수리가능한 전자대리점에서 사시는게 나아여
이게 모터가 추가되고해서 기존 자전거처럼 자가정비가 힘들어요
다떠나서 오프매장에서 시승좀 해보시고 사는게 피팅도 받을수있고 젤나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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