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종이컵 어느 부위에 입술이 닿으세요?

(사진 재탕;)



저는 희안하게도 종이컵에 뭔가를 따라 마실때면..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계속 마시다가 닿는 느낌이 이상해서 보면, 꼭 저 부위에 입술이 닿는답니다.

덩달아 엄지손가락도 딱 저 경계선에 놓여있는..;

특히 뜨거운 류 마실때는 반드시 저 쪽에 닿는것 같아요.

뜨거워서 저도 모르게 컵을 돌리는 걸까요;

아무래도 저 부분은 뾰족(?)하니까.. 불편해서 다시 돌려서 마셔도.. 꼭 끝내는 저 부위가 닿는..


이것도 한 두번이지.. 매번 이러니 참 희안해요..;;

[피에몬]

고소한고소미

[정지하겠습니다]

전 처음 시작은 아무곳에서나 시작하지만 다음 입을 댈때는 꼭 입댓던 곳만...

당연한가?;

[공호]

흐응 제가 비공감인거 보니 님만인가 봅니다

[매우허접]

고소미 드세영

[린시드]

저는 그곳만은 입을 안댑니다
어긋난 틈으로 새나와서 방울이 생기기 때문에..

[BoA]

저도 저쪽에 닿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돌려서 마시기도 해요 ㅎㅎ

[미룸]

헐;; 저랑 똑같아요;
저도 자판기커피 하루 한잔씩 꼭 마시는데 그쪽에만 입을 대요;
몰랐는데 알게되니 돋네요ㅋ

[DrunkenWolf]

왠지 알고 싶지 않은 내용 ㅋ

[카엘라]

피에몬님/ 고소미에 먼저 눈이 가신..^^;

정지하겠습니다님/ 그렇군요^^ 전 계속 저도 모르게 컵을 돌리나봐요..ㅜㅜ

공호님/ 저만은 아닌것 같네요^^;

매우허접님/ 고소미 다 먹었어요 ㅜㅜ

린시드님/ 맞아요 방울이 새어나와요~ 그래서 피해서 마시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해서 확인해보면 꼭..ㅜㅜ

BoA님/ 입술에 딱 걸리는 느낌이..ㅎ

미룸님/ 앗 동지!! ^^;

DrunkenWolf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