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IME] 2010/12/07/ 관심있는 세계 뉴스

1. 美, 중국 압박.."北 도발에 책임있다"(종합)

- WP는 이날 익명을 요구한 미국 행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중국 지도자들이 북한으로 하여금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한국을 공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비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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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美, 재정적자 감축위해 군인보수 쥐꼬리 인상

- 미국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축소를 위해 연방공무원 보수를 2년간 동결키로 한 가운데 군인 보수도 지난 1962년 이후 최저치인 1.4%만 인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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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라크 폭탄테러로 어린이 6명 사상

- 이라크 북동쪽 60㎞ 떨어진 바쿠바 지역에서 6일 오후 어린이 2명이 자신들의 집 인근에 매설된 폭탄이 터져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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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이티 콜레라 사망자 2천명 넘어

- 콜레라가 창궐한 아이티에서 사망자수가 한달 반만에 2천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중순 북부지역에서 첫 발생한 콜레라는 향후 6개월 내 최대 65만명의 감염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염병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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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미권,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속속 인정


- 남미 국가들이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인정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속속 밝히고 있다고 브라질 뉴스포털 UOL이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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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콜롬비아 산사태로 150여명 사망.실종(종합)

- 콜롬비아 북서부 안티오키아주(州)에서 수주간에 걸친 폭우에 이어 5일 산사태가 발생, 15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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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美 100달러 신권 결함드러나 인쇄 중단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위.변조 방지를 위해 도입키로 한 100달러 신권이 인쇄과정에서 심각한 결함이 드러나 인쇄작업이 전면 중단됐다고 CNBC가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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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가, 기습 한파에 상승..89.38弗


- 국제유가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유럽과 미국 등에 몰아친 한파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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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佛 스마트카드 전시회 국내 10개사 참여

- 국내 참여 업체는 코비스, 아이앤에이시스템, 제이디씨텍, 바이오스마트, 쎄큐브, 빅솔론, 듀얼아이, 케이비테크놀러지, 한창시스템, 에스씨에스프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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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전세계 농촌인구 10억명 극빈층


- 보고서는 식량가격의 격한 변동과 불안정성, 기후변화의 영향, 광범위한 천연자원 제약 등으로 인해 농촌 빈곤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이 더욱 복잡해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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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美, 내년 亞太 자유무역 강화 추진


- 미국이 내년에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의회 승인을 시작으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과의 자유무역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커트 통 미 국무부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담당 대사대리가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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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집트 사막서 거대호수 흔적 발견


- 연구진은 그러나 이곳의 지형이 호수의 확실한 증거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호수였다는 사실, 또 이 호수가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밝혀줄 증거가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무엇보다도 그 많은 물이 어디서 왔는지가 수수께끼인데 연구진은 당시 지금보다 비가 많이 왔고 범람 규모가 컸다면 나일강 서부로 이어지는 와디(간헐천)가 있었을 것이며 이 와디는 나일강의 범람으로 호수가 형성되기에 충분할만큼 고도가 낮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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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中 '관우신앙'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관우의 고향 산시(山西)성 윈청(運城)시가 최근 관우를 섬기는 민간 신앙을 일컫는 '관공신속(關公信俗)'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모든 신청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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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알카에다, 몸속내장 폭탄 테러 모색

- 알카에다가 테러 예방 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몸 속에 폭약을 임플랜트하는 '프랑켄 바머' 방법으로 무장한 후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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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터키-이스라엘 관계 회복 '청신호'

- 보도에 따르면 터키 외교 소식통은 페리둔 시니를리올루 터키 외교 차관과 구호선 공격 유엔 조사 위원회의 이스라엘 측 대표인 요세프 시에차노버 등 양측 대표가 제네바에서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두 차례 회동했으며 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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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유로존 구제기금 증액 시급하지 않아

- 한편 영국 예산책임청(OBR)의 스티븐 니켈 전 영국 중앙은행 금융통화위원은 이날 하원 재무위원회에 출석, 유로화 붕괴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니켈은 또 유로존의 지속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단일 통화 체계는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붕괴한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붕괴가 항상 일어난다는 뜻은 아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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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印 타밀나두, 폭우로 사흘새 30명 사망


- 인도 남동부의 타밀나두주(州)에 이례적 폭우가 내려 지난 사흘동안 30명이 사망했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힌두스탄타임즈가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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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캐머런 "英軍 내년부터 아프간서 철수 시작"


- 아프가니스탄을 깜짝 방문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내년부터 현지에 주둔 중인 영국군의 철수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6일(현지시각)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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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中 장시 겨울가뭄..23만명 식수난



- 2개월째 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중국 장시(江西)성 일대 23만여 명이 식수난을 겪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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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종교적 관용을 길러주는 덴마크 놀이터


- 덴마크의 항구도시 프레데리치아 해변에 위치한 이 특이한 놀이터는 종교간 관계가 얼어붙고 있는 덴마크에서 관용의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다양한 종교를 믿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지난 8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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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천 년 반목 러-폴란드 화해 시대 개막


- 1천 년을 반목해온 러시아와 폴란드 역사에 새로운 화해의 시대가 열렸다. 17년 만에 이루어진 러시아 최고지도자의 폴란드 방문으로 오랜 기간 불화와 반목을 겪어온 양국 관계가 화해와 협력의 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매체들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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