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IME] 주님의 재림을 갈망하는 성경적 재림 신앙2010.12.08 PM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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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재림 신앙은 오늘 날 우리가 반드시 가져야 할 요소이다. 역사 속에서 사탄은 성경적인 재림 신앙을 가지지 못하도록 성도들에게 수도 없이 방해 작전을 펴 왔다. 그것은 교회가 말씀을 기준으로 바로서지 못하도록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악영향으로 재림신앙은 퇴색하였고 건전한 교리 위에 바른 재림 신앙이 서지 못했다.

혹자는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며 또 예수님의 재림을 완전하게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말세에 하나님의 심판의 이야기가 두려워 아예 이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과거에는 예수님의 재림을 원했다고 말하는 과거를 추억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러 저러한 여러 가지 학설들이 있으니 자신은 어떤 것도 믿지 않으니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며 더 나아가 아예 어떤 말을 해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태도들은 성경적이지 않은 신앙이다. 자신의 생각과 주장에서 벗어나서 성경을 들여다 보라 그곳에 해답이 있다. 성경이라는 아주 훌륭한 해답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고집대로 행하는 사람의 믿음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성경의 진리에 틀에 맞추려 하지 않는 사람들도 고집스러운 자신의 성품을 나타낼 뿐이다.

이제 마지막 때에 우리는 성경에 기초한 제대로 된 재림 신앙을 확실하게 갖추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의 말에 사탄의 속임수에 또한 잘못된 가르침에 이리저리 휩쓸리기 쉽다.
이제 성경이 말하는 재림 신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성경은 시한부적 종말론을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시한부적인 종말론을 반대한다. 이것은 날과 시를 정해놓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시한부적인 종말론을 주장함으로 바른 재림 신앙을 갖는데 실패한 사람들이 많다.

성경은 그 날과 시는 하나님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마24:36)

오늘 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언제 몇 날 몇 시를 점치는? 행위들을 하고 있다. 균형을 잃은 많은 믿는 이들이 이단의 꾀임에 빠져 현실적인 삶을 뒤로하고 산속으로 들어간다든지 자신들의 폐쇄적인 공동체를 만들어 어느 날 어느 시를 기다린 수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다. 이렇게 시한부적인 종말론을 가진 이들은 성경에 근거한 신앙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2. 성경은 시한부적인 종말론을 반대하지만 때와 징조들을 살피라 말하고 있다.


주님과 제자들이 감람산에 있을 때 제자들이 주님의 임하시는 때와 세상 끝에 있을 징조에 대해서 여쭈었을 때 주님은 이에 대하여 거절하지 않으시고 친절히 끝이 임하는 때와 징조들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셨다. (마24:3) 만약에 때와 징조들을 살피는 것이 옳지 못하였다면 쓸데없는 질문을 한다고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꾸짖으셨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가르쳐 주셨다. 때와 징조들을 살피는 것은 성경적이다. 믿는 이들은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주님의 오시는 때와 징조들을 살필 의무가 있다.



3. 성경은 주님의 오심에 대하여 깨어 있어 나태한 태도를 갖지 말라고 말한다.


시한부적인 종말론을 가지고 있어 호들갑을 떨며 중심을 잃은 생활을 하는 것은 참으로 옳지 못하다. 그러나 주님의 오심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지 않는 것은 더더욱 옳지 않다. 주님은 때와 징조들을 살피며 깨어 있으라고 여러 차례 말씀하고 계신다. (마24:42- 43, 25:13) 사도들도 주님의 재림에 관하여 영적인 경각심을 가지고 깨어 있으라고 가르친다. (살전 5:6)
그러나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과 다르게 마지막 날들에 주님의 오심을 거부하며 듣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벧후3:4) 이렇게 나태하며 비성경적인 주장을 가진 사람들은 바른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오심에 대하여 거부하며 받아 들이지 않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에 벗어난 태도이다.



4. 성경은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서두르라고 말한다.

주님의 오심에 대하여 영적인 나태함과 무감각함은 성경적이지 않은 태도이다. 정상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주님의 오심을 간절히 사모해야 하며 주님의 오심에 합당한 준비를 해야 한다.
베드로도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라고 권면하고 있으며 또한 합당하게 준비되도록 서두르라고 권면하고 있다. (벧후3:12)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데 있어서 나태함과 여유와 배짱이라는 단어는 없다. 늘 깨어 있어야 하며 서둘러야 하며 주님의 신부가 되기 위하여 준비되지 못한 것은 없는지 부지런히 자신을 살펴 보아야 한다.



5. 성경은 주님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지만 인내로 지치지 말 것을 가르친다.

주님의 오심을 온 맘 다해 기다리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이다. 그러나 인간의 한계를 생각하지 않아 쉽사리 지쳐 버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사람은 각각 다르다. 믿음의 분량이 다르며 사역의 분량이 다르며 맡겨진 은사의 분량도 다 다르다. 자신의 분량이상으로 욕심을 낼 때 마음의 평안은 깨어지고 삶의 무질서가 찾아온다. 자신의 분량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주님의 평안 가운데 거할 수 있다. 주님을 기다리는 것은 마라톤과 같다. 지금이 말세지말 임에는 확실하나 100m 경주처럼 오늘 모든 에너지를 한번에 다 쏟아 붓는다면 100m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신의 한계와 역량을 생각하고 주님이 주신 것 안에서 평안히 주님을 기다리라. 평안이 우리의 힘이다. 우리의 목표는 살아서 주님을 뵈옵는 것이다. (시118:17) 그래서 힘의 안배가 필요하며 인내가 필요하다. 지혜롭게 우리의 영적인 분량과 정신적인 역량과 육신의 한계를 고려하여 주님의 오심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히10:36-39)
주님은 우리를 속히 보기 원하신다. 우리도 주님을 속히 보기를 원한다. 그러나 달리다가 지쳐 쓰러지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살후3:13 형제들아 너희가 잘 행하다가 지치지 말라!!!



6. 성경은 주님의 오심을 우울하게 기다리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주님의 오심이 가까웠다는 소식을 듣는 많은 이들이 마음이 무거워 지며 심한 걱정에 빠지는 것을 종종 본다. 이러한 증상은 한편으로는 좋은 것이다. 주님의 오심에 대한 소식을 듣고 자신을 바라보면서 준비되었다고 여기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는가? 늘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가?
이러한 근심은 성령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생명과 소망을 얻게 하기 위해 주시는 것이라 믿는다.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 7: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그러나 일정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마음이 무겁거나 근심한 상태에 있으면 좋지 못하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근심은 목적이 있으시며 그 목적이 이루어진 후에는 사라진다. 그러나 사탄이 주는 근심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에 대해 지혜롭게 분별하여 마음이 오랜 시간 동안 무겁지 않게 하여야 한다.
처음에는 주님이 곧 오신다는 소식으로 마음이 무거웠지만 회개하고 돌이키고 준비되는 마음으로 바뀌면 주님의 오신다는 소식은 곧 즐거움으로 바뀌는 것이 정상이다. 신랑이 오는 데 두려워하는 신부가 있다면 말이 되는가?
주의 날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잠시 근심을 주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알라!
살전5:9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하신 것이 진노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다. (KJB)

그래서 바울도 주의 날에 대해 언급하면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라고 말하고 있다. (살전5:16-18)
찬송가에도 이러한 가사가 있다.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 날에 한 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마음의 무거움과 두려움이 몰려 올 때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이러한 변화의 고백이 늘 있어야 한다.



7. 성경은 현실도피적인 삶을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주님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라고 하지만 현실의 삶을 뒤로하는 현실도피적인 삶을 살지 말라고 가르친다. 성경적이지 못한 재림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일련의 무리들은 그들의 세상 가운데서 일상적인 삶을 포기하고 비정상적인 삶을 살거나 산 속으로 들어가는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성경적이지 못한 것이다.
성경 어디에도 주님의 오심과 관련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분리를 가르치는 곳은 없다. 오히려 형제 자매를 서로 살펴 사랑과 선한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며 모이기에 힘쓰라고 말하고 있다. (히10:24-25)
주님을 기다린다 하여 분리된 삶을 추구하거나 형제 자매들로부터 독립된 삶을 산다거나 일상을 버려두고 생산적인 삶을 살지 않는 것은 성경적이지 못하다. (살후 3:10)
살후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8. 성경은 마지막 날에 거룩한 행실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준비된 신부의 모습은 거룩함과 정결함이다. 세상에 대해서는 거룩함이 있어야 한다. 즉 세상과 구별된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죄를 청산하고 예복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므로 회개는 필수이며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는 것도 당연히 필수이다.
이 마지막 때에 ‘교회는 신부입니다’ 라는 큰 전제에 준비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대중 속에 묻혀 본인은 전혀 준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멘’하며 은근슬쩍 신부의 대열에 올라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큰 명제는 맞지만 조건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교회가 신부이지만 누구나 신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주의 날을 기다리며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은 거룩한 행실을 살라고 말하고 있다. (롬13:11-14, 살전5:5-8)
세상과 구별되지 않은 음행과 술 취함과 세상을 사랑함과 정욕대로 행함, 그리고 여러 가지 죄악은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것들이 아니다.
세상과 구별되지 않으면 신부의 자격을 얻을 수 없다. 세상과 다를 바 없다면 신부가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 철학과 세상 풍조와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주님의 오심을 맞이하는 신부로 준비되었는가 자신을 돌아보라.
지금 돌아보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9. 성경은 바른 재림 신앙은 영적인 전투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계속되는 전투이다. 크던지 작던지 상황과 환경 속에서 눈으로 보여지는 싸움이던지 생각 속에서 일어나는 보이지 않는 싸움이던지 대적과 쉼 없는 싸움이다. 성경은 이런 치열한 전투가 확실히 있다고 말하며 싸워 이기라고 말하고 있다. (엡6:10-19)
그런데 싸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이던가, 이미 대적에게 미혹 당한 사람이다.
미혹 당한 사람은 세상의 것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거리낌이 없다. 진리에 대해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사고체계는 삐뚤어져 있다. 그래서 오늘 날 서슴없이 행해지고 있는 잘못된 가르침들을 분별해내지 못한다.
영적 전투에서 패배해서 세상의 편에 선 사람은 어린 양의 신부의 자격을 가질 수 없다.
성경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를 대적하라고 말하고 있다.
진정한 재림 신앙은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주어진 영역에서 영적인 전투를 수행해 나가는 것이다. 교회 모임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회사에서 사회에서 이 전쟁을 해 나가는 것이다.
영적인 싸움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싸움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바로 지금 당신의 생각에서 대적이 승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라!





결론

주님께서 곧 오신다 하여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지 말라.
그렇다고 해서 덥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태도 또한 갖지 말라.
때와 시는 알 수 없으므로 말하지 말고 주님이 시대를 분별하라고 하셨으니 하라.
주님을 기다리는데 나태하지 말라. 그러나 무리하여 지쳐 쓰러지지도 말라.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거룩히 구별된 삶을 살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아 늘 정결함을 유지하라
현실도피적인 태도를 취하지 말라.
영적인 사움을 싸우라.
주님의 오심을 기쁘게 준비하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진리 위에 바로 서라!!!





댓글 : 5 개
  • neoas
  • 2010/12/08 PM 05:14
낚시꾼인가? 아무리 봐도 낚시꾼이네.
ㄴ글쎄요.. 보니까 진지하게 기독 생활을 하시는 분인데.. 믿음은 있어도 지성이 부족한 게 아닌가 싶네요.. 기독교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점이긴 하지만..
제발 내가 여기 들어오지 못하도록 날 차단해줘여
성경말씀 듣고싶어하는 사람 루리웹에 없으니까 카테고리 설정하지 마라. 카테고리 설정하면 메인뜨고, 메인뜨면 일부러이든, 우연히든간에 클릭한사람들 기분 많이 불쾌해진다.
다음에 메인에서 또보면 욕할꺼야.
저 차단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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