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IME] 2010/12/28/ 관심있는 세계 뉴스2010.12.28 PM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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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 북동부에 60㎝ 폭설..공항.철도 등 마비

- 기상청은 이번 눈이 올겨울 들어 가장 큰 눈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평가했으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풍속은 시속 90㎞를 넘었다고 밝혔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27/0619000000AKR20101227200700072.HTML


2. 美무인기 공격, 탈레반 18명 사망

- 파키스탄은 미군 무인전투기의 자국 영토 공격은 주권을 침해하고 무장세력 소탕에 필요한 부족민들의 지지를 약화시키는 행위라며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현지 부족민들은 무인전투기 공격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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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말리아 반군, 미국 테러 공격 위협


- 소말리아의 무장 반군이 27일 미국을 직접 공격하겠다고 위협하고 나섰다. 소말리아 최대 반군 단체 알-샤바브의 지도자 중 한 명인 푸아드 모하메드 숑골레 카라프는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우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우리가 미국으로 가기 전에 이슬람교를 포용하라고 말하고자 한다"고 밝힌 것으로 AP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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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美국민 60%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에 반대"

-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사력을 다해 통과시킨 건강보험개혁법의 핵심인 `전국민 건강보험' 조항에 대해 미국 국민의 60%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 버지니아주 연방판사가 전국민의 건보가입 의무화를 규정한 건보개혁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지난 13일 내린 뒤 실시된 것이다. 오바마 정부는 버지니아 법원의 위헌판결 뒤 항소를 결정했으며, 최종적으로는 대법원에서 관련 조항의 위헌 여부에 대한 결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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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남미 6개국, 내달초 자유무역협상


- 콜롬비아, 칠레, 에콰도르, 멕시코, 파나마, 페루 등 중남미 6개국이 내년 초 자유무역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EFE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6개국 간의 자유무역협상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과의 관계 강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는 볼리비아와 함께 남미 지역 경제기구인 안데스공동체(CAN)를 이루는 국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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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스라엘총리 "과도협정도 가능"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동평화협상이 진전을 보지못할 경우 미국이 원하는 포괄적인 협정 대신 과도협정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의 채널 10 텔레비전에 출연, 중동평화협상이 예루살렘 또는 팔레스타인 난민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진다면 "그 다음 방안으로는 과도협정을 추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러나 과도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미국이 중재한 중동평화협상은 지난 9월 실패로 끝난 가운데 팔레스타인은 현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에 정착촌 건설 등을 계속하는 한 협상을 계속할 수 없다며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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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케냐, 로마정관 탈퇴하면 국제적 고립될 것


-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찰부가 케냐 각료 등을 반인류범죄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항, 케냐 측이 ICC 설립근거인 로마정관에서 탈퇴할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국제사회가 탈퇴 시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것이라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 거부하라고 요청했다. 한편, 유럽연합(EU)과 북유럽 국가들 및 우리나라 등 케냐 주재 13개국 외교사절은 지난주 성명을 통해 케냐가 ICC에서 탈퇴하면 인도주의 범죄에 대한 정의를 실현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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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랍연맹 "내년 최우선 과제는 중동평화"

-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2011년 최우선 과제는 중동 평화와 팔레스타인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dpa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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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네타냐후 "터키에 사과하지 않을 것"


- 네타냐후 총리는 27일(현지시간) 방영된 이스라엘 TV 채널 10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터키에 사과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미 밝혔듯이 희생된 인명에 대해 유감을 표시할 준비는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먼저 우리 장병을 보호하길 원한다. 우리는 터키에 이스라엘이 악의적으로 행동하지 않았으며 자위적인 행동이었음을 인정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터키 양국 관계는 지난 5월 31일 이스라엘 특공대가 가자 지구로 향하던 터키의 구호선 '마비 마르마라'호를 나포하는 과정에서 터키인 9명이 사망하며 급속히 악화됐다.하지만 지난달 말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진화를 위해 터키 측이 소방헬기를 지원하면서 양측이 관계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벌였지만 터키의 사과 요구를 이스라엘이 계속 거부하면서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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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中 河北 창리서 규모 3.2 지진

- 중국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창리(昌黎)현에서 28일 오전 1시2분17초(현지시각)께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창리현은 지난 1976년 대지진이 발생한 탕산(唐山)지진대에 속하며 지난 2007년 11월17일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28/0619000000AKR20101228049400083.HTML


11. 이스라엘서 현생인류 最古치아 발견


-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아직까지 발견된 적이 없는 40만년 전 현생인류의 것으로 추정되는 치아를 발견했으며 이것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인류 진화의 가설을 새로 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지금까지 학계에서 인정받는 가설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현생인류가 약 8만년 전 아프리카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퍼 교수는 이들 치아가 현생인류의 것이 확실하다면 현생인류의 발원지는 현재의 이스라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멜러스 교수는 치아는 인류의 기원을 입증하기에는 믿을 수 없는 증거이며 더 확실한 입증을 위해서는 두개골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고퍼 교수는 발굴을 계속하면 두개골과 뼈까지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선사 유적지 케셈 동굴은 지난 2000년에 발견돼 2004년부터 발굴이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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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지구촌 곳곳 폭설로 '몸살'

- 미국 북동부에 60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등 지구촌 곳곳이 폭설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에 뉴욕시에 내린 폭설이 1948년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적설량 기준으로 역사상 5번째라고 평가했다. 캐나다 뉴브런즈윅주 대부분 지역에 강설 경보가, 주 북동부 지역에는 눈보라 경보가 발령돼 있다. 지난주 이미 수백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은 동부 해안 인근 지역의 주에는 다시 폭풍 해일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유라시아 지역 역시 폭설에 따른 후폭풍이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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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파키스탄 탈레반, 부족민 납치

- 정부군의 공격을 받고 있는 파키스탄 탈레반이 최근 남 와지리스탄 현지를 방문한 육군참모총장을 만난 부족민 남성 23명을 납치했다고 정보 관계자들과 부족 원로들, 탈레반 대변인이 27일 밝혔다. 타리크 대변인은 AP통신에 전화로 "이는 우리가 여전히 남와지리스탄에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 들어오지 말라는 부족민에게 주는 경고"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들은 남와지리스탄에 탈레반 법정 7곳과 사무소 22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군은 1년여전 남와지리스탄에 3만명의 병력을 파견해 탈레반에 대한 공세에 나섰다. 정부군은 자신들의 공격으로 탈레반 수백명이 사망했고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서 멀지 않은 이 지역 대부분이 정부군의 통제하에 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돌아가지 않는 이유로 탈레반의 위협을 들고 있다. 메수드 부족의 원로들은 이번 납치가 그 증거라고 보고있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28/0619000000AKR20101228059100009.HTML


14. 코트디부아르 혼란사태 악화우려 고조

- 서아프리카 15개국으로 구성된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는 지난 24일 긴급 정상회의를 열어 코트디부아르에 대한 무력 사용 가능성을 경고한 데 이어 28일 베냉, 시에라리온, 카보베르데 등 3개국 정상을 코트디부아르에 보내 그바그보 대통령에게 직접 퇴진 압박을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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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키르기스 총리 "러' 관세동맹 가입 희망"


- 키르기스스탄이 옛 소련권 경제협력체인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3국의 관세동맹 가입을 원한다고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 총리가 27일 말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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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Fed 기간입찰대출 절반이 외국은행 몫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신용 제고를 위해 도입한 긴급 신용편의(Emergency Credit Facility) 가운데 절반 이상이 미국은행 아닌 외국 대형은행들에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트리플A 등급의 초우량 은행으로 알려진 라보뱅크와 TD은행의 경우 Fed의 TFA 대출규모(누계)가 무려 2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TD의 경우 2008년 여름에만 2∼2.5%의 낮은 금리로 10억 달러를 TFA에서 조달하는 등 적잖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보뱅크는 금융시장 여건이 악화될 경우에만 TAF를 이용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올해 1월 현재 50억 달러의 대출금 잔고가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은행과 하나은행 등 한국의 은행들 역시 Fed의 TFA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Fed가 제공한 유동성의 다양한 용처가 상세히 드러날 경우 Fed에 대한 비난 수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무소속.버몬트)은 "우리는 엄청난 규모의 자금이 대형 외국은행을 구제하는데 쓰였다는 점을 거론하고 있다"면서 "Fed가 전 세계의 중앙은행이 된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Fed 측은 입장 표명을 거부했으나 모든 긴급대출에서 원리금 전액상환이 이뤄졌으며, 프로그램의 목적 역시 유동성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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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美 북동부는 폭설, 亞는 폭우로 난리


-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남동부가 폭설에 시달리는 사이 스리랑카와 호주는 폭우로 몸살을 앓았다. 호주 북부 퀸즐랜드주에서는 일부 지역의 24시간 강우량이 270mm를 넘는 등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요 고속도로가 침수되고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스리랑카에서는 26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우로 20만 명 이상이 패를 봤다고 CNN방송이 스리랑카 정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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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北 평양서도 구제역 발생


- 일본 내 대북 인권단체인 '구출하자, 북한 민중 긴급행동 네트워크'(RENK)의 이영화 대표는 28일 익명의 '북한 내 소식통'이 평양시 강동군 구빈리에서 구제역이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구빈리에 구제역이 퍼져 소.돼지가 죽어나가고 있는 것을 '우리 요원'이 확인했다"며 "확인한 지역이 (상대적으로 철저히 관리하는) 평양시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다른 지역에서도 구제역이 퍼지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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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제대로 겨울맞은 美플로리다 `비상'


-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로 미국에서 '피한(避寒)의 명소'로 꼽히던 플로리다주마저도 올해 한파를 비켜가지 못했다. 최근 미국 곳곳이 강추위와 폭설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플로리다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져 농작물 냉해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플로리다에서도 아름다운 해안선과 아열대성 기후 덕에 휴양지로 유명한 마이애미조차 115년만의 추위를 기록했다. 예년 이맘때 마이애미의 평균 기온은 약 25도였지만, 27일에는 14도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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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개
감사합니다
ㄳㄳ
전 세계가 폭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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