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과자로 만든 아기 인형 (사실은, 찰흙인형이라고 합니다^^)

이 아기인형들은 marzipan(아몬드와 설탕, 달걀을 이겨 만든 과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실제 아기들은 아니니 놀라지 마세요!!


====================================


라고 하는데, 너무 리얼하네요;;

이거.. 먹을 수 있을까요;; (장식용으로 쓰면 모를까;)

[아아아아]

무섭네..과자로 아기를 만들어서 먹는다는거아냐!!

[당근천국]

먹으라면 먹을순 있겠습니다만.....왠지 찝찝할듯 ㅡ.-;
만약 저거랑 똑같이 해서 닭이나 소를 리얼하게 해놨다면 먹내 마내 하는 말은 안나올듯

결론. 먹을 사람은 먹는다(어라?)

[카엘라]

아아아아님/ 못 먹을 것 같아요;;; 아마.. 장식용...이겠죠..?^^;(썩지 않으려나;)

당근천국님/ 닭이나 소도 미니어처를 먹을 생각하니 왠지 징그러요; ㅋㅋ

[아시오]

완전 예술작품이네요~ 저렇게 하나 하나 세밀하게 조각한다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지요..

재료의 성질도 따져봐야하고..
그런면에서 볼때 정말 하나의 작품이라는 말이 과언은 아닐듯 싶습니다.

하지만..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었다는건 먹기 위함이라는건데..
발상자체는 상당히 괘씸하네요..

[카엘라]

아시오님/ 손바닥에 올려놓았는데 색 차이가 거의 없는걸 보면, 피부색 표현도 굉장히 리얼하게 만든것 같아요. 표정도 제대로 잡았고... 근데 먹을걸로 만든건 좀..OTL

[トビカゲ]

헉;;;
장식품도 아니고 먹을걸로..;;
오래 놔두면 썩는걸까요;; ;ㅁ;(방부제 처리를 해도;;)

[카엘라]

トビカゲ님/ 음..; 아마 방부제를 엄청나게 쏟아부으면 썩지 않을지도요.(..)

[수칸]

허허 이렇게 또 헛소문이 퍼지는군요.
저건 먹으려고 만든 것도 아니거니와, 마지팬 따위의 식재료로 만든 것도 아닙니다.
단지 찰흙으로 만든 거예요. 어떤 캐나다 여성이 정교한 아기인형을 상품화해 팔려고 만드는 겁니다.
인터넷 상에서 마지팬으로 만들었다는 둥, 먹으려고 만들었다는 둥의 헛소문이 자꾸 퍼져서 만든 사람도 당혹스러워한다는 얘기가 있죠.
간단히 검색해 보시면 다 나옵니다.

위에 있던 최소인구 국가 이야기도 그렇고 조금만 재미있고 자극적인 것이면 진위 여부는 전혀 알아보시지 않고 그냥 올리시는 것 같군요.
나름 인기 마이피를 운영하시는만큼 조금 신경쓰셔야 되는 게 아닐까요?

[카엘라]

수칸님/ 아.. 그랬군요. 최소인구 국가는 그렇다쳐도, 이 글은 글 내용이 진실성 있게 보여져서 진위여부를 찾아볼 생각은 못하고 퍼왔네요. 아무리 개인적인 곳이라지만, 인기 마이피에 오르기도 하니 조금 더 내용에 신경을 써서 올려야겠어요. 사실 여부도 알려주시고 충고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