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파판7 클리어 했네요.2013.08.15 AM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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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명작이라고 하는 파판7을 방금 클리어 했습니다.
스마트폰 플스어플로 틈틈히 해서 한달 걸렸네요.
그런데 스토리를 정확하게 이해를 못했어요.
스토리가 완전히 이해가 안되니까 게임이 재밌는지 모르겠네요.
스토리좀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P.S 에어리스 죽을때 조금 울컥했네요.(레벨 노가다로 어느정도 키워놨었는데 ㅠ.ㅠ)
댓글 : 16 개
부러워요 중간에 걸려서 포기했었는데
그래서 저도 스토리는 잘 모르겠네요

앙 저도 다시 도전해 보렵니다... 하지만 레벨 노가다의 공포도 함께 다가오는군요...
와.... 에어리스 죽는걸 모르셨다니...
몇년전 게임인데...

저도 그 시절에 레벨 노가다 이빠이 해놓고
멘붕 했었습니다. ㅎㅎㅎ
마황... 즉 별의 에너지를 빨아먹는 공장 파괴부터 시작되죠.
그러다 에어리스 만나고 별의 에너지와 세피로스, 에어리스의 관계가 나타납니다.
세피로스는 별을 파괴하려하고, 그걸 막는 일행. 그러다 클라우드의 잘못알고있던 기억들의 조각이 맞춰지죠. 뭐 그런 큰 줄거리입니다. 정말 10년도 넘은일인데 아직도 기억나네요
저는 한 3번 도전 했었는데 디스크2까지가 최고 기록이네요. 도저히 재미없어서 못하겠더군요.
파판은 6까지

7은 티파때문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8부터는 아웃
찌질한 주인공클라우드가 친구들모아서 개과천선하고 별을파괴하려는 세피로스에 맞써 싸우는 스토리
개인적으로 최고의 시리즈는 10
혹시 엔딩을 이해못하신거라면 따로 자세하게 설명드릴수도있는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따로 있으신것도 설명드릴수 있는데 전체적인걸 설명하자니 길고;;

전체적으로 이해못하신거라면 위엣분들이 말씀하신게 전체적인 흐름이긴 합니다.
클라우드의 기억은 에어리스의 애인인 솔저 퍼스트 클래스 잭스의 기억..
파판7도 스토리 제대로 파고 들어가면 반전도 있고 스릴러 같은 긴장도 있고 재미있죠
PSP판 FF7CC까지 해보면 최고
센트라 라고 있습니다. 이 별 저 별 옮겨다니며 사는 종족인데 그 마지막 후예가 에어리스고 센트라의 세포를 복제해서 만들어진게 세피로스죠. 이 관계만 아시면 내용 이해는 쉽죠
세피로스는 흑마테리아로 메테오를 소환해서 그 별을 파괴하려하고 이걸 막는 방법은 백마테리아를 이용한 홀리 밖에 없는대 이걸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센트라 에어리스죠
사실 파판7이 나올때만 해도 혁신적인 3D그래픽에 멋진CG 배경에 전투,음악 모두 최고였지만 지금 하라면 뭐..당시 기준으로는 최고 맞습니다
몇번을 클리어 했고 저도 이번에 PC 버전 클리어 했는대
확실히 요세 다시 해보면 미흡한 점들이 보이더군요
그때 잘만들어진 게임이라 추억 보정이 있는듯요
  • N.I.
  • 2013/08/15 AM 03:23
에어리스 : 별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고대종(세트라) 생존자. 홀리를 발동시키고 죽음.

세피로스 : 유적에서 발견된 제노바의 세포와 호조박사의 아이를 결합해서 만든 인위적인 고대종 정도? 자신이 인간이 아니었다는 점에 빡친 후 메테오를 소환해서 별에 엄청난 상처를 낸 후 그걸 치유하려는 별의 힘(라이프스트림)을 이용해서 별과 하나가 되려함.

클라우드 : 니블헤임에서 세피로스를 쓰러뜨리고 자신도 쓰러진 상태에서 잭스와 신라에 붙잡힘. 여기서 제노바 세포를 주입 당해서 중간 중간 정신줄 놓고 세피로스가 조종.

스토리는 빡친 세피로스가 메테오를 소환하고 정신차린 클라우드와 그 일행들과 별이 세피로스와 메테오를 막는다 정도죠.


이것이 제대로 된 정리!!
웨펀을 다 잡고 해초코보 만들고 나이트오브라운드 마테리아를 먹는게 어찌나 짜증나던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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