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이스버킷 챌린지 보니까..

물 건너와서 좀 의미가 변질된것같은데.

좋은의도야 그렇다 쳐도..

월드컵 XX녀들처럼 자기들 이름 알리기에 혈안된 사람들이 주작으로 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뭐 그냥 의심하기 좋아하는 제 성격탓이겠죠.

[효랭이유]

맨처음 아이스버킷을 시작했던 사람은 이것이 가볍게 놀이처럼 많이 퍼지길 원했대요~

그런의미에서 보면 즐겁게 물맞고 기부하고 하면서 루게릭병에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는건 괜찮다고 보는데.

이게 한국으로 건너와서는 처음에는 좋게 가다가 점점 홍보수단으로 변질되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그리고 다른 이야기지만 아이스버킷 창시자 사망 했다고....ㅜㅜ

[루리웹-7415221312]

아뇨 외국에서도 즐기기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이슈화되어서 루게릭병 지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또 재밌어하면서 더 많은 기부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셀프는김치물]

애초에 즐기면서 기부하자는 의미로 시작 됐고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이라도 거의 다른 사람에게 지목 받아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리고 변질 됐다해도 중점은 기부입니다

[린스하는토끼]

연예인은 자기pr도 되고 기부도 하고 일반인에게도 기부 흥보가
되고 일석 이조라서 좋은거 같은데

[맑음때론뿌이]

일단 멀하든 기부는 거의 하다보니 좋게 보면 될거같아요

[核 ®]

심각심각 진지진지 열매 먹은 분들이 많음..
원 취지부터가 즐기자고 어느 방송에서 시작한건데..

[오리웹천국]

우리나라 문제가 뭐냐면 기부라는게 차분하고 뭔가 조심해야 하는것처럼 느낀다는 거죠 이게 잘못들어온 기분 문화 죠 기부문화 천국인 미국의 경우 기부 단체서 가정 집으로 우리 기부단체에 기부해달라고 광고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어디기부한걸 서로서로 알립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자기가 기부 한걸 알리면 졸라 욕한다는거죠 생생낸다고 말이죠 유명 연예인이 수십억 기부 했다고 하면 조용히 해라 자랑이냐 그런걸 왜 알리냐 하면서 욕하기 바뿐게 잘못된 한국의 기부 문화 입니다.

기부라는건 돈이 있다고 할수 있는게 아니라 기부= 관심 입니다.

그리고 기부 사실을 널리 알려서 홍보를 해야 합니다 욕할게 아니라 미국처럼 알려야 하는게 정답 그래야 자기 인생에 기부란 단어를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하고 생각해본적도 없는게 대부분의 사람 인데 매스컴을 통해 기부라는걸 들어 봐야지 그때서야 기부라는걸 들어 보는게 대부분이죠 이러다보니 기부라는게 미국처럼 생활속에 있는게 아니라 어렵게 느껴지고 무겁고 멀게 느껴지는겁니다

미국처럼 널리널리 알려서 기부할곳 도움이 필요한곳을 알리고 생활속에서도 기부를 간편 하게 가볍게 할수 있게 바뀌어야 하는거죠


그리고 1000원 기부 이런 소액 기부 하는거보고 욕하는게 한국기부 문화죠 그걸할거면 하지말라고 하면서 ㅡㅡ 이런 잘못된 문화도 바껴야함 1000원기부하면 소말리아 어린아이의 한끼 식사가 해결되는 큰돈인데도
그게 뭐냐고 욕하죠 이런 사람 치고 기부해본 사람 거의 없다는게 정답이고 이게다 다 잘못 받아들인 기부 문화 때문 입니다.

[하루용돈백원]

미국에서도 자기홍보 목적이 꽤 있어보입니다.

한국와서 변질됐다?? 저는 그냥 원래 그래보였어요

[Going Merry]

그냥 편히 바라보심이 좋으실거 같아요!
예전에 기부 많이하던 외국 유명인분이 그랬던거 같은데 주목적이 도움을 주자는 의미로 퍼포먼스 이어가다보면(아이스버킷은 뭐 주목적이 아니었는지는 몰라도) 그 행위자체가 슬슬 변해가는걸 넘어서 변질 되어가는걸 볼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라더 도움을 주자는게 계속 이어져만 간다면 그건 괜찮은거라고 그렇게 어려운이에게 좋은 일에 쓰여질 돈이나 도울일들 도울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고! 그럼 된거라고!
그렇게 우리가 도움줄 이들이 많다고 라고 말한적이 있네요!
그 행위의 뜻이 변질되는건 솔직히 보기는 좋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뭐 그렇게 도움줄이가 우리에게 많다는것도 슬프지만
그걸로 도움받는 이들이 있다면 그냥 뭐 편히 바라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