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운전대 잡은지 한달정도 지났습니다.

저는 솔직히 운전대 잡기 전까지는

김여사가 그냥 여자 운전자를 얕보는 단어인줄 알았습니다 (...)

근데 도로위에서 보니 정말 심각하더라구요

여기저기 돌아다녀 볼때마다 온갖 이상한 차들을 만나게 되는데

정말로 저사람들에게 자동차키를 맡겨도 법적으로 안전한가 싶은 사람이 여럿 발견됩니다

역주행은 그냥 웃으며 넘길 수준이에요 아 보면서 정말 블랙박스 빨리 넣어야 겠다는 생각만 들고요;;

삼거리 우회전 구간에 바싹 차를 대놓고 어딜 가질 않나

국도에서 가뜩이나 좌우 여유도 없는상태에서 진행 방향이 앞이 큰 커브를 도는 (앞의 상황을 알수없는구간)

지랄맞은 구간에 별 이유도 없이 비상등 켜고 차를 정지하질 않나. 정말..

그냥 지시등 안키고 다니는 분들은 일상이구요 (....)

결국 내가 방어운전 하는수밖에 없다는게 절로 느껴집니다.

정말 이대로 괜찮은건가 면허 시험 ㅠㅠ

[미소년]

한달째.주차를 못합니다. 후진을 못합니다.
어흙..ㅠㅠ

[키덜트플러스점장]

저도 주차는 아직까지 잘 안돼네요! 여유 있으면 쉽게 들어가는데 ㅠ0ㅠ 여유가 잘 안나네요

[역쉬나~^^]

후방카메라 다세요...한결 편안해짐

[werock.ba.ro]

키묘사보다 택시가 진짜 바퀴벌레보다도 못한 넘들 바퀴벌레는 운전이라도 안하지 이샛기들은 진짜 ㅠ_ㅠ

[다잇네]

저도 작년에 면허따고 기쁘기보다는 뭔가 허망하고 미안하기까지 하더군요

운전 한번도 안해보고 이미지 트레이닝만으로 합격했거든요 확실히 면허시험 문제 있는듯

[케미컬크루즈]

대부분 난폭운전이나 과속은 남자인반면
비정상적이고 미친소리나오는 무개념 운전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