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친구꺼 DSLR 빌려다 스냅샷을 찍어보았다.2014.10.05 PM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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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후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쓰래기라는 현실이 곧 다가왔다.

"시발"



렌즈랑 카메라 사야하나 겁~~~나게 고민중입니다.

아 돈없으니 그만두자 빌린걸로 찍어야지 헤헤..
댓글 : 14 개
ㅋㅋㅋㅋ 저도 지금까지 카메라 3째인데 디카 두번에 미러리스로 넘어온지 근 일년된 듯. 진짜 돈빨의 차이가 느껴져요... 그러면서 욕심도 더 커져감 ㅋㅋㅋ
미러리스 진짜 좋다던데 ㅋㅋ 잘만 나가면 소니의 새로운 밥줄이 될거라고 카메라 좋아하시는 분들끼리 이야기 하는거 보면 정말 그런가 싶음요 ㅋㅋ
전 DSLR이 급 땡겨서 70D살려고 생각중이네요
전 다음 카메라는 미러리스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ㅠ 으 친구꺼 돌려주기 싫네요
판형의 욕심을 버리면 카메라의 세상은 무한합니다.
카메라라는 취미 자체가돈을 퍼푸으며 지나가는 지옥도잖아요 뻥치지 마세요!!
똑딱이나 핸폰으로도 dslr 버금가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다만 빛이나 배경 같은 것도 신경도 쓰고 노력을 해야하지요.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도 이미 프로급 사진을 찍으실수 있으시는 분들이면 뭐..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지만 범인은 도구를 가려야죠 ㅎ
근데 카메라란게 하나쯤은 좋은거 가지고 있으면 좋아요.

예전엔 사진만 찍다가
요즘엔 밥벌이로 영상으로 넘어가닌깐..더욱 더 큰 금액이 깨지드라구요.
D40 -> D3000 -> a57 -이후 영상영역으로 뙇!-> gh4로 넘어왔는데...하..렌즈 살 돈도 부족한 현실..
렌즈..사고싶어요 ㅠ
소니 미러리스 1세대 제품을 아직도 사용하고있는데 좋아요. 특히 렌즈 바꿔끼며 찍는 재미가 쏠쏠하죠
미러리스 좋단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으.. 뽐뿌가..
카메라가 고가의 취미일 수 있지만 사고 싶은 것을 딱 정해 놓고
그것만 산다면 문제 없습니다.
전 7년전에 산 D80 번들킷 130만원짜리와 단렌즈,스트로브 사니
다른 것은 필요 없더군요.
DSLR 또는 미러리스 하나 장만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덕도 그렇고 카메라 덕후도 그렇고 전부 좋은 취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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