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긴것] 예 그래서 국산 게임 안합니다 ^^2014.10.05 PM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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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셧어요 불만 잘 이야기 하셧죠?

그래요 그래서 저 한국게임 안합니다. 한글화는 사랑하지만 말이죠.

유저들에게 책임 전가하시고 '난 잘못없음 너희들이 안팔아줬음 ㅎㅎ' 이라구요? ㅋㅋ

근데 그 정신으로 언제까지 밥먹을수있을것 같나요?

어떻게 되건간에 한국게임은 미래가 없습니다.

지금 이 만화 그리신분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아타리 쇼크 이후 아이디어만으로 새로운 '게임' 이라는 이름의 장르의 파이를 키워낸

닌텐도,아타리,소니,세가 각종 위대한 게임 개발자 분들 전부 싸잡아 디스하신거나 마찬가집니다.

정말 한심하네요.
댓글 : 35 개
저도 국산 게임 안합니다...

창세기전2 리메이크 하면 그때 하려구요
아. 제가 한국 게임을 까도 어스토 악튜러스 창세기전 기타 주옥같은 게임이 나오면 패키지 시대는 차마 깔수가 없어요

어쩐지 저녁같은 참신한 게임도 많았는데.
캐쉬부분 논리가 전에 온겜넷에서 김성회가 말한 논리랑 일치하네

진짜 개소리 쩔었는데

왜 국내 유저들이 캐쉬 제도에 학을 떼게 되고

불만이 많은지 이해는 별로 없는 것 같고

그냥 유저들을 단순하게 징징이로만 보는 그런 시선
그냥 돈주세요 징징징징 하는거 같네요 제정신인가..
  • Tanya
  • 2014/10/05 PM 10:48
한국게임은 한국과자업계랑 도찐개찐...

질소같은 병신같은걸로 과대포장해놓고 정작 속알맹이는 개똥이니,

외국과자가 비싸도 더 맛있고, 거기다가 싸니까 더 감지덕지인 상황.

지들도 그냥 호갱상대로 겜 만들고, 그걸로 먹고살만하니깐 또 그러는 주제에

프라이드는 있어가지고 저딴 만화나 생각들이나 해 싸고... 답이없음 그냥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 알맹이는 엽집에서 하던거 또 시키는 국산게임들 쩝니다.

농담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 하던걸 또 다른 게임에서같은 행동을 똑같히 반복하고 있음..
예주 옛날부터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면 국산 게임이고 나발이고 까는 게 이쪽 업계였고

돈에이 돈나미 시절 모르나..여튼 개발자랍시고 저런 개소리 하는 사람들 보면은

게임 만든 거 한번 보고 싶음.

독창성?

어느 유저가 독창성만 원했나?

독착성 있는 재밌는 게임을 원하는거지
어글 저쯤 끌으셧으면 솔직히 실명 까시고 뭐 개발했는지 직접 듣고 싶습니다.

원한다면 어디 조용한 카페라도 가서 얼굴 맞대고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아...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 반은 애매한 상황이긴 하지만
저런 말 하는 것 자체가 게임을 만드는 모든 사람들을 욕 먹이는 짓.

저런 말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공감은 할 수 있어도 동감은 절대로 못하는 내용들입니다.
어떻게든 좀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려고 하는게 저같은 사람들의 몫인데;;
어느정도 시대에 따른 고충 부분이야 이해해줄만도 한데.

개발자 정신을 싸잡아 욕하는건 정말 참기 힘들더라구요.

그저 새로운거 못 만들고 한자리에서 남이 키워놓은 파이 위에서 기생하고 있을뿐인걸 왜 모르죠?
무슨게임 개발잔지 참 궁금합니다..

뭘 만들길레 저럴지~
뭐 만드셧는지 좀 듣고 싶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만드시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저러신다면 이해나 위로의 말이라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부러 안하는게 아니라 할게 없어 ㅎㅎ
할게 있으면 하지 왜 안하겠어
거기서 거기죠. '빅'이라는 타이틀 붙은놈들도 전부 그나물에 그밥..
독창성 있는 게임이 뭐가 있엇나..?
패키지 - 하이텔 시대에는 제법 독창성 있는 재미있는 게임많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일렉트닉 퍼플로 시작해서 어쩐지 저녁 임진록 악튜러스.. 지금 말하면 기라성 같은 멋진 게임이 많았습니다.
  • rudin
  • 2014/10/05 PM 11:04
결론은 ㅈㄹ ㅄ 같아서 쉴드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뭐 국내 게임시장의 현실이 저렇긴 함.
정발 현실에 부딪혀서 소리지르고 싶은걸 분출하셧다면야 이해 못할부분도 아니죠.

하지만 개발자 정신만큼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한국 전성기였다하면 윈95 98 시절이 아니였나 하는군요....
모뎀보급 되면서 1인 개발 도스게임 이런거 공유 하고 말입니다....
지금은 그때처럼 혁신적인 시스템은 보기가 힘드네요....
우리 때문????너희가 못만드는 현실을 직시하면 참 고맙겠습니다..ㅋㅋㅋㅋ
옛날 게임 정말 재미있는거 많았습니다, 추억보정을 제외하고도 격투게임인 어쩐지 저녁의 경우 근성도를 통한 게임 야리코미도 있었고 말이죠 버그 많고 탈 많던 시절이었지만 그때는 장르도 다양했었습니다. 쥬라기 원시전도 있고 임진록도있고.. 한국형 메카 게임도 있던걸로 기억 하는데 멀티플레이도 가능한 대단한물건이었죠
지금 사태를 제2의 아타리쇼크 어쩌구 하는거보면 참..
까기위해선 뭐든 하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듬
아타리쇼크의 의미를 모르는거같은데 저분말이죠!
저건 완전 자기 합리화 네요
도대체 한국의 독창적인 게임들이 어디에 있었음??

패키지 시절의 영광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듯요..
예전에도 안했고 앞으로도 안합니다.....
그래서 저희에겐 게이브 뉴웰이란 사람이 존재합니다..

...ㅠ
내가 안하더라도 다른사람이 날커버함
얼마나 수익구조가 돌아갈지는 모르겠는데 저런식으로 계속 하다보면 곧 마를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익이라는 이름의 우물이 말이죠.

새로운 우물 팔지도 모르고 만들어진곳에서 뜰줄만 아는 사람에겐 걸맞는 최후죠.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저 그림 중간에 언급된 내용과 별반 다를게 없지만
게임 만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재미있고 다른 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들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저 또한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그런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윗선을 설득해야 하는데
게임을 통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윗선에서는 씨알도 안 먹히죠.
그래서 이 업계에서 일을 하다보면 점점 지치게 됩니다... ㅠㅠ
이런식으로 유통구조나 개발단계의 어려움을 그린 만화라면

"그래 넌 정말 힘냈어.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보렴!"

이런소리 들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표절까지 쉴드 치는건 좀 아니지
그냥 돈줘 나는 개야 헼헼헼 이 느낌이네요..
만화내용은 그냥 '나는 개' 이거네요.
개를 욕보이고 있네. ㅄ집단이.
개는 정말로 좋은 인간의 친구죠 돈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욕보이지 마라 이름만 '개'발자야.
패키지나 온라인 겜 글들도 다양한 루리웹이긴 하지만, 주를 이루는 것은 "비디오 게임"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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