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최근 코지마에게 빡친것2014.10.25 AM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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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하는 날자를 공개하는 행태는 뭐 이제 별로 빡치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영상쪽에 집착하는게 메기솔4 이후로 더 심해진것 같은점..

당신은 게임 디렉터지 영화 감독이 아닙니다 ㅠㅠ

더 열받는건

코지마 이 사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줄 아는 사람이라는점.

좀더 게임을 체험하게 해줘 영상으로 맥끊지 말라고! ㅠㅠ

기것 좋은 게임 다 만들어놓고 오히려 영상이 게임의 완성도를 저해하는 요소로 다가오게 되는점은

확실히 고치고 넘어가야 할듯

그러면 게임이라도 재미 없게 만들어서 영상에 집중 시키던가..

좀더 스네이크를 움직이고 싶은데 그럴수없는 안타까움에 대해 피드백 해준 팀원이 없단 말인가..

댓글 : 12 개
게임이라도 재미없다면, 앞으로 그냥 아예 무시하고 쌩까면 그만이지만..
그렇지 않다는게 더 사람 힘들게 만들죠...ㅎㅎ;
할거면 그냥 어중간하게 하나만 하지 게임도 재미있단 말입니다 코지마 이님요..
그라운드제로도 영상으로 맥을 끊어놓나요?
그라운드제로는 영상보다는 짧은 플탐이 문제점이 많죠 근데 재미있음...

야..야임마!
메기솔 3도 영상이 많긴 했지만 그만큼 플레이 구간이 많아서 재탕플레이를 해도 재미가 유지될 정도로 괜찮은
스토리컷신+게임분량이었다 생각하는데
4는 게임시스템이 완성되어 조작감과 게임성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영상 컷씬으로인해
게임자체가 겁나 짧아진 단점이 있죠.

코지마의 스토리 시어터를 보는맛에 메탈기어 잡는 사람들도 있지만
게임성에 반해 코지마 게임을 잡는 사람들에겐 확실히 마이너스적 요소....

전 양측 다 좋아하기때문에 사실 4도 겁나 재미있게 했지만.... 확실히 4는 그정도의 게임볼륨으로 끝내기엔
게임성이 너무 좋아서 짧은 게임구간이 너무아쉬웠음.

차라리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클리어하고 클리어후에 주어지는 추가 미션이나 맵 재배치등을 해서
플레이할 건덕지를 늘려줬다면 양측의 입장 모두를 충족시킬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메기솔 4는 게임파트만 따로봐도 정말 감탄할정도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의영상이 발목을 잡아서.. ㅠ
  • Panic
  • 2014/10/25 AM 09:45
본인 스스로도 영상은 이제 좀 줄인다고 했죠. 그리고 TPP는 오픈월드라서 영상보고 오래 스네이크랑 놀수있겠죠.
여자 적들도 많이 나와서

몸을 많이 더듬을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로오야지!'

그리고 .. 제일 중요한 대목인데 통신 패턴좀 딱 메기솔3 수준까지만 유지좀..
코지마씨의 감독병과 자뻑에 의한 방황이었다고 믿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 어떠한 거장도 넘지 못했던 자신의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는게....
나름대로 주변에서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이니까 더 높은걸 보여줄거라 믿어봅시다.
토가시랑 비슷한 성향 이지만 좋은 쪽일순 잇겟네요 유저 편향적이지 않고 지멋대로에 꼴에 재미는잇고...하지만 제품은 꾸준히 나오는게 ㅎ가시랑 차이점 이네요
토가시 :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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