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건담 브레이커 2 짧게 평가

첫번째 - 그래픽이 굉장함!

사실 별 달리 볼것 없는 그래픽이긴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파츠 조합을 통해 얻어낼수있는 건프라 모델의 결과물은 상상 초월. 또한 각 기체의 색마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대단한 물건 (금도금 스프린트 도장까지!)

전체적으로 그래픽은 물 빠진 원색의 느낌이 강해서 처음 보기에는 그렇게 좋아보이는 수준은 아니더래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익숙해 질만하다 싶은 정도의 수준은 지켜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필드나 콜로니 배경 부분과 부숴진 빌딩의 표현등도 썩 나쁘지 않아서 게임 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두번째 - 건담이 무언가에 탑승한다!

건담이라고 하면 도다이나 여러 ms용 탑승물들이 등장은 합니다만 이걸 구현한 게임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건브 2에서는 메가라이더를 타거나 포탑에 탑승해서 기관총을 쏜다던가 하는 '탈것'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비록 이들이 효과적인 게임 공략 방법에 있어선 무용지물인 요소라 할지다로 도다이와 함께 무건가에 탈수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건담 게임에 있어 새로운 체감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번째 - 오리지널 스토리와 오리지널 케릭터 그리고 수많은 커스터마이징!

단순한 건담 배틀 형식을 취하는게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가 있고 이것을 해결해 나가며 파츠를 모으기 위한 구실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레어 랜덤인 게임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뭐 썩 소재 모아서 새로운 장비를 만드는 게임은 자신의 건프라를 좀더 강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욕망과 맞물려 방대한 플레이 시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왜 안나오는 장비냐에 따라 럭키부스터를 통해 드랍율을 올릴수 있는 방법도 존재하지만 악마같은 (유료) ! 때문에 그렇게 큰 빛을 발하지는 않는듯. 다만 멀티에선 한명이 사용하면 같은 유저들이 전부 혜택을 받는듯 보이니 멀티쪽을 추천.


짧게 총평

제대로 자신들의 컨셉을 가지고 잘 만든 건담 게임. 진 건담 무쌍도 제법 괜찮은 게임이었지만 무쌍이나 무장의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자신만의 카테고리를 구축해놓은 건담브레이커2의 승리. 자주포는 록이 걸리지 않아서 자유롭게 사격을 한다던가 빔 라이플 건의 경우는 자동으로 록을 잡아준다던가 하는 소소만점도 마음에 듭니다. 자주포의 폭발 범위를 이용한 공격도 가능하고 대충 만들었다 싶기엔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신경써서 만든 티가 납니다.

건덕이시라면 꼭 지르셔야 할듯 하군요. 뭐하세요 어서 지르지 않고!

[아이는사랑입니다]

플스가 없네요ㅠㅠ

[키덜트플러스점장]

이런!

[달노인]

건담을 좋아해서 그런가 몰라도 엄청 재밌음 'ㅅ'b

[키덜트플러스점장]

짱재밋죠. 좋은 게임입니다

[[피곤한앙트]묽은혜성]

프레임 어떤가요?? 원래 프레임 별로 신경 안쓰는데 1편은 프레임 엄청 낮게 느껴져서 하다 그만뒀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