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같은나이 같은세대의 두가지 일상2014.12.28 PM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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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눈 많이오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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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 Pax
  • 2014/12/28 PM 03:50
하지만 아랫사진의 배경인 스키장에는 이미 윗사진을 거친 오빠들이 있을거란 거.
스키장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친구들 말 들어보면 딱히 여탕인것도 아니라던데 말이지요.
저사진이 딱히 여탕을 말하는게 아니죠 동시간대에 누군 국가에서 뺑이치고 누군 자유를 만끽한다는거 아닌가요
  • Pax
  • 2014/12/28 PM 04:03
그러니까 그 뺑이치던 사람들 아래 사진 뒤에 있다는 말입니다.
아래 스키장의 여자들을 남자들로 대체해 보면 답 나옵니다. 그럼 "이게 뭐 어쨌다구?"가 되지요.
그 다음에 그 사진에다 "미필" 이란 한 단어의 설명을 넣으면? 느낌이 도로 위 사진과 비슷해질겁니다.

20대 남자의 병역에 의한 불공평함을 논하고 싶었다면 다른 예를 사용했어야 했어요,
대학 졸업후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28세의 남자가 동갑의 3년차 여자선배에게 존대하고 있는 정도가 적절한 예겠네요.
짤의 의도가 유머든 풍자든 부적절한 예시를 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설명해봅니다
남자는 놀고 뺑이치고 놀고 입니다
여자는 놀고 놀고 놀고 입니다
적절한 예시같은데요
  • Pax
  • 2014/12/28 PM 04:18
이 예시의 문제점이 뭐냐하면, 남자의 일반예와 여자의 일반적이지 않은 예를 대비시킴으로서 젊은 여자가 스키장 가서 놀고있는 걸 긍정적이지 못한 시선으로 보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봐도 위가 불쌍한 걸로 보이는거보단 아래가 문제있는 걸로 보이게되는 정도가 더 커요.
예를 좀더 일반적인 걸로 다듬어서 결론을 미괄식으로 보여주면 문제의식의 시현이 더 성공적이었을텐데 말입니다.
  • Vsix
  • 2014/12/28 PM 03:58
스키장은 커플들이 많아서..-_ㅠ....
눈을 즐기는 여자와 싸우는 남자.

ㅅㅂ개한민국... 태어나서 여자들이 눈치우는거 한번도 못봄.

주택가에서도..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힘들게 가게 앞 청소하시지..

진짜 여자들 좀 ...눈이라도 치워봤음 좋겠다
같은걸 봐도 주변 환경이 다르면 보는 시각도 달라진다는거 아닌가요:?
아..흐름을 깨는 댓글입니다만

홍천 비발디파크주변 부대는 비발파크에서 할인권을 줘서 병사들도 주말5000원에 4시간정도 보드탈수 잇습니다.

물논 아주 맘편한건 아니지만 겨울에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서 보드타고 놀수 잇습니다.

아웅, ㅅㅂ 난 선탑하느라 짜증만 돋앗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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