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것] 이제 나는 세계의 파괴자, 죽음의 신이 되었습니다..

중2병이 아닌 사실을 말했을뿐이라는게 두려울뿐입니다.

[Eclipse-D]

아인슈타인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정직하게살자!]

아인슈타인의 연구가 핵폭탄 개발에 직접적 도움을 준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핵폭탄 사용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도 메카시즘 열풍속에 정부의 감시를 받기도 했어요.
최근 한국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면 종북좌파 딱지 붙이듯...

[outsidaz]

저 말 듣고 케네스 베인브리지란 동료 학자가 좀 더 직설적으로 한마디 했죠.
'From now we are all sons of bitches.'...ㄷㄷ

오펜하이머는 이후에 수소폭탄 개발에 반대하다가 공직에서 쫓겨나고 미국
정부의 계략에 걸려서 그때 한창 미국을 시궁창에 몰아넣던 메카시즘 열풍에
휘말리는 바람에 빨갱이 누명까지 쓰고선 쫓겨나듯 미국에서 떠나게 됩니다.

[포스트클래식]

We knew the world would not be the same.
우린 알았어요, 세상이 이제 더 이상 옛날과 같지 않다는 걸

A few people laughed, a few people cried.
몇몇은 웃었죠, 또 몇몇은 울었구요

Most people were silent.
그리고 대부분 조용했어요

I remembered the line from the Hindu s!cripure, the
Bhagavad-Gita;
난 기억했어요, 힌두교 성전 바가바드 기타의 한 구절을

Vishnu is trying to persuade the Prince
비쉬누가 그 왕자를 설득하는 중이였어요

that he should do his duty,
그는 자기 임무를 수행해야 할 뿐이라고

and to impress him, takes on his multi-armed form and says,
그리고, 수 천 개의 여러 팔 달린 모습으로 말하는거에요

"Now I am become Death, the destroyer of worlds."
"나는 죽음이오, 세계의 파괴자가 되었나니."

I suppose we all thought that, one way or another.
우린 모두 그 생각을 생각했죠, 어떤 방식으로라도 말입니다.

- Linkin Park 4집 A Thousand Suns 에 삽입된 Interlude 'The Radiance'에 나오는 오펜하이머의 대사

[정수정]

무한도전에서 나온 사람...인줄만알고있었는데

핵폭탄을 개발한사람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