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이번달 부가가치세 신고와 함께 날라온 카드 고지서를 보고 느낀 감정2015.01.17 PM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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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녀석 뻥치고 있군 이건 내가 쓰지 않은것들을 일부러 집어넣어 내 소중한 돈을 갈취해갈 생각이군!"

이라고 생각하다가도

명세서 내역을 보면 제가 쓴것 내용 그대로라 스스로 납득하며 매달 납부하고있지만

매달 그렇습니다

고지서 볼때마다.

" 작작 좀해! 내가 이렇게 많이 썻을리 없자나! "

이런 감정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댓글 : 3 개
별로 안쓴거 같은데... 90 ㅜㅜ
저도 카드값이 기본은 60은 깔고 들어가서 분석을 해봤는데 보험료 휴대폰비 인터넷비 아이피티비등 고정지출을 카드로 해놔서... 차 기름값빼고 하니 실제로 내가 일시불로 쓴건 한달에 20정도 되는거 같던데 킁...
예전에 동업으로 장사할때 회사 카드만들어서 알바 애들한테 재료비 같은거 쓸일있을때 주고 그랬는데
연말에 카드 내역서가 집으로 날아왔는데 그걸 부모님께서 뜯어보셨는데 저보고 뭔 돈을 흥청망청 쓰느냐고
저한테 마구 화를 내셔서 보니 회사 카드더군요.
그래서 내역을 살펴보니.........아니 이새키들 밖에서 심부름 나가서 커피 사쳐먹는거에 군것질까지 전부 다
다 회사 카드로 긁어놨음.

다음날 피바람이 불었습니다.(..-_-)
회삿돈이라고 존나 막쓰고 나쁜놈들이 그거 다 우리 월급 참아가면서 만들어 놓은 돈인데 망할것들이 ㅠㅠ
정작 전 그동안 카드도 안만들고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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