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것] 한국 온라인 게임의 보스 레이드 특징.

던젼의 보스 몬스터가 있다고 칩시다. 보통의 일본이나 서양 게임에서는 이것을 처치하 위한 전체적인 공략맵이 존재합니다. 기믹을 이용한 몬스터의 패턴을 방지하고 이것을 피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요소지요. 단계별로 나눈 몬스터의 패턴과 이것을 해결할 방법을 제시하고 이것에 맞춰서 움직인다면 몬스터를 협력하건 싱글이건 공략할수 있습니다. 이 단순한 요소에도 차이가 나는것이 바로 한국형 온라인 게임입니다.

한국의 레이드 몬스터라면 일단 체력바를 높게 설정합니다. 유저가 피하거나 막을수 없는 기술을 무조건 넣습니다. 유저의 공격을 무시하는 공격패턴을 기본적으로 깔아놓습니다 반드시 피할수 없고 절명적인 데미지를 주는 패턴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공략맵이 단순하게 공격만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성이 됩니다 (피하거나 가드가 불가능 하므로 그냥 생존하고 있는 동안에 더 많은 딜을 낼수있는 사람이 강함) 결국 지루한 공략에 유저가 더이상 흥미를 느낄일도 없고 이것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유저라면 더 높은 공격력을 가진 사람들과의 파티만을 원하며 서서히 게임의 경제와 커뮤니티가 무너집니다.

단순한 몬스터의 패턴만으로도 나비효과처럼 여러가지 효과가 같이 쫒아옵니다 클래스를 나누어도 이것을 나누어서 역활 분담할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 그저 누가 더 많이 더 쎄게 때릴수 있느냐로 갈리는 단순한 게임이 되어버립니다. 2015년에도 리니지를 하고 있네요.

[[피곤한앙트]묽은혜성]

하긴 와우에도 잡역꾼이라는 클레스가 있을 정도로 귀찮게 하는 것들이 많죠 절대 제가 사냥꾼이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altrise]

원거리지만 근거리 공격이 가능+무빙딜이 용이+철수 등 이동이 용이
=잡역부

[미나세 이오링]

좋은말로 유격대라고도 하죠!

[남자는레프트]

마영전 시즌1과 시즌2,3 같군요 ㅋ

[키덜트플러스점장]

게임은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다고 이야기 했던 스튜디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이리와야]

블소를 보면 보스 레이드가 참 재미 있습니다.

협력은 물론이고 각 보스 패턴에 맞게 스턴기술 및 방어를 해야 하죠

하지만 그놈의 운영 때문에.... 하아.....

게임은 참 재미있는데....

그래서 저도 리니지를 올해도 합니다 ㅋㅋㅋ

[김깅가낭]

블소는 보스시키들이 꼭 전멸기 있어서 초보끼리 파티 맺으면 레알 망

[키덜트플러스점장]

전멸패턴 몬스터가 항상 이녀석을 잡느냐 마느냐로 성공 여부가 갈리죠.

[루룽2]

시간제한으로 전멸하는건 좀 없앴으면 합니다.

[氷雨]

딱 마영전이네요.

[키덜트플러스점장]

보통 다 똑같더라구요!

[Strider Hiryu]

이런면에선 파판14의 보스전이 참신했죠...
장판이 미친듯이 깔려서 내가 DDR을 하는건지 모를때가 가끔씩 있긴해도

[키덜트플러스점장]

패드로 하면 엄청 재미있다고 플포 사라고 꼬시는 사람이 제게 한명 있습니다..

[청오리]

뭐 다그런건아니지만
유저들의 스펙과 레이드의 난이도조절을못해서
결국 저런식이되긴하죠
난이도를 극악으로하는정신나간데미지가진심.....

[키덜트플러스점장]

그러게요 ㅋㅋ

[비추버튼]

마영전이 좋았는데 1번같은 이유로..
저는 개인적으로 로체스트 넘어가면서 급 재미를 잃게 되더군요..
캐릭 만렙이 60 부근에서 얼마 안높던 시절에
전캐릭 60넘기기 하다가 로체스트에서 대부분 딴캐릭으로 넘어가면서 처박아둠 -_-

[키덜트플러스점장]

로체스트 넘어가서는 게임을 계속할 이유를 주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모르겠구요!

[Hermit Yoshino]

뿌리 깊게 박혀있는 리니지의 스멜~

[키덜트플러스점장]

뿌리깊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