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워킹데드 시즌 5 최신화를 봣습니다 (스포일러)

릭의 멘탈 붕괴가 인상적이었네요.

과도하게 일상적인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알렉산드리아의 주민들을 보며

혼자 무언가를 집어 삼기는 듯한 연출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무리봐도 일단 릭 일행 vs 알렉산드리아 추방자 vs 알렉산드리아 원주민 삼파전이 될것 같은데

결국 이 드라마의 특성상 아무도 차지 못하고 알렉산드리아는 분명히 파괴될것이라 생각됩니다 ㅠㅠ

좀 소재들도 고갈되서 매너리즘에 빠진게 아닌가 싶지만 릭의 심경변화 하나만으로도

에피소드가 되는걸 보니 장기 드라마 프로젝트에서 쌓아놓은 제작진의 내공이 장난이 아닌듯..

[TechKnowledge]

워커들은 이제 안중에도 안들어오네요
가끔 조연이나 엑스트라 퇴갤용으로 쓰이는 정도?

역시 사람이 가장 무서움

[바위군]

이번 소재 참 맘에 들어요.

근데 너무 궁금한 상황에서 끊어서 딥빡 ㅋㅋㅋㅋ

[라이프이즈투게더]

근데 진짜 이제 워커 헌터들이 돼서 주연 중에는 워커한테 잡혀죽는 일은 거의 없는듯.
옛날엔 워커다! 도망가! 하더니 이젠 천천히 걸어가서 한방에 하나씩 확실히 대가리를 찔러 죽이는 무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