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리뷰] PVP & PK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015.04.12 A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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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본 게시판에 글을 남겼는데 자극적인 단어 선택으로 원래 의도보단 오해쪽으로 눈총을 사게 되어서(?)

역시 과거에 가지고 있던 버릇은 어딜가도 사라지지 않는 구나 싶었습니다. 키워본능과 악플러 본능을 최대한 자제중인데 음 (..)

일단 제 생각은 PVP와 PK 는 만전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정해진 장소에서 시합같은 분위기로 서로 예의를 지키며 자웅을 겨룰수 있다면 모두 OK라고 생각하는 쪽이라

부분별한 PK와 PVP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 관련 컨텐츠인 격투 게임(?) 익스트림 버서스 풀부스트가 아주 그런 분위기가 잘 맞아서 게임 하나 하나가 시합이라는

느낌으로 플레이 할수 있어서 매우 좋아하거든요. 애시당초 이 게임은 플레이어 킬의 개념이 다르지만 일단 '시합' 이라는 분위기를

내는 게임들을 좋아하고 그런 게임의 PVP 컨텐츠는 자주 이용하는 타입입니다.

정확하게는 PVP를 인정하며 즐기는 타입이지만 한쪽이 만족하게 싸울수 없는 상태의 일방적인 살육은 싫어하는 느낌일까요.

적당하게 쉽게 풀이하면 " 양민학살 " 은 취향에 맞지않는 사람입니다 제 경우는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분별한 PK와 PVP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시나요?

그렇지 않다면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댓글 : 14 개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쾌락 중 가장 으뜸

물론 빡침도 가장 으뜸
그런면이 강하죠 ㅋㅋ 팀대결이면 팀원 원망도 으뜸!
같은 생각이에요.
양측이 준비되어 있는 상태에서 하는게 아니면 비겁한 짓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완전하게 준비된 시합을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방적인 싸움만을 원하는 것인지 그것도 게이머가 고를 선택중 하나겠지요
하지만 안의 사람은 자신과 같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는걸 잊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자기 장비 자랑&양민학살하는 건 그짓거리하는 사람은 신날 지 몰라도 그냥 평범하게 게임 즐기는
사람에게는 스트레스 그 자체죠..게임은 잼있으라고 하는 건데..
던파는 하도 양학깡패질이 극심해서 결국엔 동의제로 바꿨죠.
그 때 반대하던 쓰레기들 드립이...

1. 사기꾼은 어떻게 할래 ? 당하고만 살래?
2. 던전들어가서 몬스터 잡는 거랑 pk하는 거랑 뭐가 틀리냐?
3. 기왕 당하는 거 같이 즐겨.
4. PK 방지 물약 사서 먹어.그거 살 돈도 없냐? 거지새끼들아?
아 동의 버튼이 생겼군요 잘한 패치 같네요
동의제로 막 바꼈을 때도 문제가 좀 있었어요.
1. PK꾼이 피해자에게 말겁니다.
2. 피해자가 응답하려고 챗창에 글쓰고 엔터를 누르는 순간 PK를 겁니다.
3. PK 승락버튼이 엔터에 반응해서 PK 시작

다행히 지금은 막혔지요.
절대 극혐입니다.
게임에서도 규칙이 필요하고 서로의 동의와 배려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거가지고 아프리카 방송하던 미친 놈들이 있었죠.그런 벌레들이 좋다고 팬클럽까지 만들어서 정모도 하는 일베충급 벌레들도 있었습니다.
와우에서도 항상 있는 논쟁인데 제작자측에서 아무 말 없으면 그냥 그것도 게임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저도 님과 같이 양학 같은 건 안하지만 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게 나쁜것 같지는 않아요.

제작사쪽에서 어느정도 선택의 여지는 주고 있죠 대표적으로 전쟁섭, 일반섭이 있고 패널티가 있는 게임도 있고

근데 블러드본은 닼소울과 같다면 랜선 뽑는거 말고는 침입을 막기 힘들지 않나요??

그래도 소울 시리즈 pvp는 자신과 적당한 레벨대에서 매칭이 되니 그나마 할만하다고 봅니다. 믿을건 손가락뿐...

물론이지요 게임이 허락하는 시스템이라면 그렇게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차선책도 준비 되어 있다면 사실 더이상의 논쟁이 필요없는일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도 가끔은 게임 안에 있는 사람은 생각치도 않고 움직이는 플레이어를 보면 뭐랄까 알수없는 불쾌감이 무럭무럭..
PK : 일방적인살육
PVP : 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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