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잘도 잔당 2016.07.25 AM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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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말 덥네요 이렇게 더운데 저 털복숭이 녀석은 잘도 자네요

 

요즘 자꾸 전선을 꺠물려고 해서 걱정이네요 캣타워에 인형도 많이 달아줬건만

 

날씨도 덥고 인터넷도 뜨겁고 사람들이 화가 많이 나있네요.

댓글 : 4 개
우리 애는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전선 물어뜯어요 ㅎㅎ
어릴때는 이빨때문에 간지러워서 그럴 수도 있는데 좀 지나면 그게 버릇이 되는 애들도 있고
자기한테 관심가져달라는 표현으로 그러는 애들도 있어요.
저 없을떄 사고라도 날까봐 걱정이에요 ㅎㅎ;;
캣타워 부러워요 ㅠ
우리 아깽이는 전선도 막 물어뜯는거 좋아하고 사람 손으로 노는걸 좋아해서 막 깨물고 그러거든요
이거 습관되면 안좋다길래 장난감으로 놀아주느라 요즘 바빠요 ㅋㅋ
손 보고 장난치려 하면 무시하고
쓰다듬기가 힘들어요 ㅠ
캣타워는 이번에 11번가에서 60프로 세일하길래 큰맘 먹고 저번주에 질렀어요.
아무래도 혼자 살고 일나가면 혼자서 심심할까봐 고양이 복지 차원에서 ㅎㅎ
다행히 저희집 고양이는 손으로 쓰다듬을땐 얌전한데... 인형이나 전깃줄은 얄짤없이 물고 할퀴고 난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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