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캣맘이 왜 욕먹는지 알것 같네요 2019.08.08 PM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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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빌라 건물안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도둑고양이라도 들어왔나 싶어 내쫒을라고 나와봤는데 

 

저 사는 빌라 지하층에 사람이 안살거든요

 

지하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크게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내려가봤더니 

 

세상에 빌라 지하에 캣맘이 사료랑 물그릇을 뒀네요 

 

밖에도 아니고 빌라건물 안에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지만 

 

진짜 이건 너무 상식밖의 일이라 당황스럽네요 

댓글 : 8 개
뭐 상황에 따라 먹이 정도는 줄수 있지만
공동생활하는 사유지에서 동의도 없이 그러는건 문제가 있죠
생명의 소중함 동정 뭐 그런게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그런건 깔끔하게 치워버리는게 좋을듯...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캣맘은 싫습니다..
그 아줌마 집근처에다 옴겨 놓으세요 역지사지ㄱ
빨리치우세요 고양이계속와서 개화납니다 진짜로
건물주가 존재하는 건물일경우 전화한통하면 금방 해결해주더군요.
집에 데려올순없고, 그릇 밖에 두자니 불안하고, 그나마 선택한게 빌라지하인모양이네요
지가 키우긴 싫고 얄량한 동물사랑에 거주지 주민만 피해입음
고양이 쫒아내거나 밥그릇치우면 화내는건 덤
그렇게 걱정되면 지네집으로 데려가지
꼭 어설픈 동정심으로 주변사람 피곤하게 합니다 극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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