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임 이슈] 넬슨 제독과 불륜관계였던 엠마 해밀턴 미모2019.10.08 PM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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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넬슨 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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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불륜관계였지만 결국 나중에 결혼에 골인한 해밀턴 부인 엠마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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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해밀턴. 18세기 말에 살았던 영국의 모델이자 가수.

호레이쇼 넬슨 제독의 정부.


1765년 영국 체셔주에서 가난한 대장장이집의 딸로 태어난 그녀의 원래 이름은 에이미 라이언이었고 나중에 엠마 허트로 개명.

10대 초반에 부자집과 왕립극장의 하녀로 일하다가 

그녀의 미모를 이용해 돈을 갈취하는 일에 종사하였는데

사이비 건강원같은 곳에서 건강의 여신으로 있으면서 야시시한 옷을 입고 미모를 이용해 남자들을 홀리는 일을 하였음.


이때 엠마를 보고 그녀의 미모에 반한 귀족 찰스 그레빌을 만나게 되는데... 그레빌에게 상류층의 예절과 댄스 노래등을 배움. 

이후 일약 사교계의 명사가 됨.

곧바로 엠마는 사교계 예술가들의 뮤즈가 되었고 이때 많은 그림쟁이들에게 영감을 주면서 많은 초상화의 모델이 되기도 하였음.


나중에 그레빌이 도박빚을 지자 그 빚을 대신 갚아주는 조건으로 엠마는 해밀턴경에게 팔려가 그의 부인이 되었고

이때부터 엠마 해밀턴으로 불림.


이후 넬슨제독을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이는 당시 사교계의 유명한 스캔들이 됨.


넬슨과 해밀턴경은 엠마 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었고 19세기 초 이들이 죽자

엠마도 실의에 빠져 지내다가 얼마지나자 않아 사망.

 

해밀턴경과 넬슨 두명을 동시에 사랑한걸로 보이는데 자신의 딸을 호레이쇼로 지은걸로 보면

넬슨이 마지막 사랑이었던거 같음.. ㅎㅎ


엠마는 지금봐도 미모가 ㅎㄷㄷ

 

 


댓글 : 2 개
그 aoa 유튭 하는 그분 닮았네요
  • Pax
  • 2019/10/08 PM 08:27
그레빌에게서 떠나는 과정이 너무 NTR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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