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밴드] 최근 하이브 유튭 계정 구독자 떡락한 이유2023.02.07 PM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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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000만 근처까지 갔던 하이브 유툽 구독자수가 1월 말부터 갑자기 80만명이 줄어서 6920만명이 됐는데.. 그 이유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가 최근 1월말 인터뷰에서 하이브 덕본거 없다 또는 케이팝씬의 타 아티스트나 기획자를 무시하는 듯한 늬앙스의 인터뷰를 했는데..

 

이게 해외 방탄팬들의 불만을 샀나봄. 하이브는 방탄덕에 큰건데 방탄을 무시한다는 거로 받아들임. 

 

뉴진스는 하이브 유튭계정에 뮤비올리고 그 간판덕 본것도 있을게 뻔한데 자의식 과잉 아니냐.. 전체 케이팝씬이나 타 아티스트 기획자들 무시하냐 등등등..

 

이 인터뷰가 인스타 트위터등으로 광범위하게 번역되서 해외에서 공유된후 불만을 가진 해외팬덤에서 그럼 뮤비만 올라오는 하이브 계정 필요없다고 구취독려.

 

그래서 일부 팬덤에서 조직적으로 불매 및 구독해지로 이어짐. 뭐 제재를 하라나 뭐라나... 그럼 뉴진스 유튭계정을 구취하지 왜 하이브가 타겟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뭐 해외팬덤 논리도 이해안되지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그게 원래 의도가 아니든 어떤 의도가 있든지간에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만한 행동은 안하는게 이득인듯. 

 

뉴진스같은 아이돌이 주목받아야 되는데 여기는 대표가 인터뷰로 너무 입을 털어대... YG. 약국대표도 이렇게 입을 털지는 않는데....

 

 

댓글 : 15 개
와 80만이 ㄷㄷ
하이브를 구취한 80만 중에서 뉴진스 구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애초에 뉴진스팬덤이 아닌 하이브팬덤이 불만을 가진거니...
그럴수도 있지만 방탄팬들이 대부분 하이브도 구독했을꺼고 이 팬덤중에 하이브 소속이라서 뉴진스에 관심가지고 팬이 된 사람들도 많을게 뻔하거든요.
하이브를 통해 뉴진스로 간 사람이 많다는 그 말이 맞다면 뉴진스 채널 구독자가 줄어야 정상이고 그게 아니라면 민희진 말처럼 덕 본 거 없다는 말이 더 맞을 듯. 확인 해보면 뉴진스 채널 구독자는 전혀 줄지 않음.
저도 얏타로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해외 방탄 및 케이팝씬 팬덤 살펴보면 쟤들 논리는 저게 맞아요. 뉴진스가 아니라 소속사 대표에 불만을 가진거고 뉴진스 유튭 계정은 타겟이 아니다. 하이브 회사 소속 레이블 대표니 하이브를 불매한다나 뭐라나. 방탄이나 뉴진스 유튭계정 또는 인스타 계정은 지금도 순탄하게 구독자 증가중인것만 봐도 그렇고...
그런 논리인 거군요. 민희진이 한 얘기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얘기였는데 그걸 좋네 보냐 나쁘게 보냐 꽤 갈리는 것 같네요. 저는 좋게 보는 쪽입니다. 영화 감독 비유 같은 것도 영화 감독이 있다고 해도 주연급 연기자들이 대단한 아티스트인 것처럼 아이돌 시장을 볼 때 아이돌 멤버들을 철저히 기획되어 만들어진 회사의 상품이나 꼭두각시 취급하는 것에 대한 반대 설명이라고 보여지거든요. 저는 그런 시각으로 보는 편이라 민희진이 한 말을 지지하는 쪽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다들 아이돌을 그냥 시키는 거 하는 애들이라고 무시하잖아요. 그동안 서양 쪽 시각이 특히 더 그랬고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국내나 해외나 저 인터뷰 늬앙스가 전체 케이팝씬을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전 저 인터뷰 내용이나 해외팬덤 불매가 맞다 아니다. 또는 그럴 수도 있네 라는 가치판단은 논외로 하고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표나 기획자는 아이돌보다 더 틔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 뿐입니다.
'대퓨님'이 진짜 그리 생각한다면 뉴진스도 띄웠겠다 아도어 지분 사서 독립을 하겠죠. 근데 그렇지 못하잖아요? 즉 뉴진스의 기획에는 스스로와 아도어의 힘이 컸지만, 흥행 자체에는 '하이브'라는 거대 기업의 우산 속에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부분도 존재했을 거라고 봅니다.

그냥 하이브의 지원보다는 그 아래 각 레이블들의 공로도 아이돌 제작에는 큰 부분을 차지한다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극단적으로 표현한 부분은 개인의 진짜 생각이 뭐든 간에 사업하는 사람으로서는 실수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외국팬을 떠나서 아이돌 팬덤의 논리적이지 못한 단체행동들은 늘 있어왔잖아요. 하이브의 저 구독자 수는 일종의 상징인 것이지- 저게 80만 줄었다고 해서 하이브 자체의 파급력에 큰 영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거야 BTS의 오피셜 영상들이나 자컨을 저쪽으로 업로드하면 회복을 떠나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냥 해프닝 정도 아닐까요. 사실 아이돌만 실수하는 게 아니라 대표들도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되다보면 실수(속된 말로 '정신 못차린다'고 하죠..)하잖아요. 그냥 그런 거 초반 실수 같은 거라고 봅니다. 이게 실수가 아니라 반복되면 오너리스크를 방 의장이 가만두지 않겠죠.
민희진 나올 당시에 빅히트말고도 오라는 곳은 많았는데 그중에 조건 좋은곳으로 골라간거에요. 그 좋은 조건 중에 하나가 방시혁 대표가 민희진에게 터치 일절 안하고 지원만 해줄테니 알아서 잘 해봐라 이거였고 민희진은 다른곳 갔어도 비슷한 결과물을 내긴 했을겁니다. 뉴진스와 양분한 아이브만 봐도 4대 기획사는 아니었으니..
뉴진스는 생 신인이지만 아이브는 또 다르죠. 아이브는 원영 유진 같은 아이즈원 출신이 재데뷔한거라 기존 팬덤이 이미 커서...
물론 기존 팬덤도 있었지만 곡이나 컨셉 그런걸 기획사(스타쉽)에서 엄청 신경써준게 보였죠. 애프터 라이크도 소속사가 잘뽑으려고 무진장 애를 썼다고 들었습니다. 러브 다이브는 뭐 말할 것도 없이 롱런한 명곡이 됬고.. 뉴진스 어텐션 같은 경우에도 연습만 1년 이상했다죠. 즉 선곡을 꽤 오래전에 미리 해놓음. 민희진은 자신이 있었을 거에요.
결과만 보고 얘기하면 뭐든 그렇게 얘기할 수 있지만 기존 팬덤으로 지금 아이브 같은 결과를 누구나 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아이즈원 팬덤 전체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고요. 프듀 데뷔 출신들 모여서 재데뷔한 그룹들은 남여 포함해서 여기저기 있지만 보통 프듀 데뷔팀의 인기를 넘거나 하진 못하죠.
프듀라는 프로그램 자체는 별거 아니죠. 아이즈원 자체가 팬덤이 큰게 아주 큰 메리트죠. 아이즈원 멤버였던 원영 유진 채원 사쿠라가 있는 아이돌팀들은 다 성공했고 개인 솔로로 데뷔한 가수들도 앨판도 잘 나오고 음원성적 유튭 조회수도 다들 잘 나옵니다. 간판 브랜드 네임벨류 기존 팬덤의 크기의 파워를 간과하시는것 같은데.... 중소기획사출신 아이돌로 성공하기는 진짜 어렵습니다. 마마무 드림캐쳐 스테이시같이 극소수의 경우가 있지만 스테이시조차도 카카오 뮤직 소속이고 아이브조차 커다란 아이즈원팬덤이있고 여기도 카카오 뮤직 소속이죠. 마마무도 성공은 했지만 앨판 초동은 12만장으로 역대로 보면 진짜 하위순위에요. 드림캐쳐는 초동이 10만도 안됩니다. 또 이달소같이 소속사 브랜드 네임벨류 없이 특이한 컨셉과 마케팅 노래와 실력으로 뜬 그룹도 있지만 여기조차 중소의 한계가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안타까운 일로 해체수순이죠. 2022년 걸그룹 앨판 순위를 찾아보세요. 죄다 4대기획사 카카오 CJ 소속 그리고 기존 아이즈원 팬덤이 있는 걸그룹 및 솔로들이 걸그룹 앨판 탑 20위안 또는 그 근처에 다 들어와 있습니다. 그나마 준대기업 큐브출신 아이들이 선방하는 중이지만. 개인 기획자의 노력도 있지만 소위 간판빨이라는걸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입을 털었다기엔 민희진 대표에 대한 인터뷰인데 자기의 생각이나 이야기도 못할까요?
얘기할 순 있죠. 그러려면 횟수나 타이밍 내용에도 신중을 기해야죠.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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