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영화 연예 방송] 스포)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시청 후 소감. 2023.11.23 AM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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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1편도 난 솔직히 별로였지만 (용산역에 마약공장이 있다는 설정부터가 어이 없었던) 캐릭터 빨도 있고 이거 그나마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음. 그러니까 극장 관객 500만 정도 들었겠지. 근디 독전 2편을 보고나니까 독전 1편은 상대적 선녀였다. 2편은 완전 실패한 속편이라고 생각함. 근데 또 2편 이후 독전 프리퀄 드라마를 계획하고 있다던데 과연 이게 성공할까 의문.


일단 2편이 1편 마지막 장면이랑 이어지는데 2편 마지막 장면도 1편이랑 똑같은 곳에서 서영락과 원호 형사가 그 설원 외딴 오두막에서 만나는 씬임. 일단 표면상으로 2편에서는 1편에서 회수안됐던 떡밥도 풀리고 진짜 이선생도 밝혀짐.


1편에서 서영락 역을 맡았던 류준열을 다른 배우가 맡았는데 암튼 1편에선 서영락이 이선생인것같은 분위기를 풍기면서 끝났지만 결국 얘는 이선생이 아니었음. 마지막 둘이 만나기전 무슨일이 있었는지가 2편의 내용이었던거고. 즉 2편은 미드퀄 영화임. 그래서 서영락은 자기 부모를 죽게한 진짜 이선생을 찾기위해 그를 사칭한 인간들을 이용했던거고 그중 브라이언과 형사인 원호 그리고 한효주가 연기한 석소천을 일부러 끌어들여서 이선생을 찾아내고 결국 복수에 성공한것. 뭐 영화는 표면적으로는 모든 떡밥을 회수하고 1편 2편을 이은후 결말을 지었음. 근데 단지 이뿐이야~!!!




이 영화가 졷같은 점을 말하는건 지금부터임




이영화 연출은 뭐 그냥저냥이고 각본은 대충대충임. 즉 1편에서 2편으로 스무스하게 어이지는게 아님. 설정이 1편과 다른게 많아서 2편에선 대충 설정붕괴되는 측면이 꽤 있음. 또 1편과 다르게 진하림이 석소천과 함께 이선생의 양아들 양딸로 바뀌었고 얘들이 그의 왼팔과 오른팔이됨.


특히 여기서 석소천 역을 맡은 한효주는 최악의 악당으로 별명도 큰칼로 나오는데 이 캐릭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최근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는건 알겠는데 그럴꺼면 제발 더 완성도 높게 결과물을 만들던가. 그게 전혀 안됐음.


왜냐면 석소천 캐릭터에 비해 한효주는 아무리 덕지덕지 뭘 붙여대도 얼굴이 너무 착해. 또 피지컬도 왜소해. 그래서 큰칼 별명도 어울리지 않음. 또 외형상 그렇게 강해보이지도 않아. 근데 센척은 또 겁나함. 또 액션이나 총기다루는 모습도 서툴고 어색해. 수행하는 액션 시퀀스도 그래선지 너무 소소하고 별거 없음. 마지막 서영락과의 액션신에서도 너무 별거 없고. 전혀 강한 여전사 악당으로 보이지도 않음.


액션씬은 빈약할대로 빈약하고 둘이 대결하는데 전혀 긴장감 무게감도 없다. 둘다 피지컬이 왜소해서인지 더 그렇고 또 그렇게 센캐로 강조한것 치고 석소천은 또 너무 허무하게 죽음. 한효주는 이런 피지컬이 필요한 액션은 안되는거 같더라.


한효주의 어색함은 영화 전체 컨셉도 분위기도 어색하게 만들고 잘 안어울림. 한효주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센케하고 싶은 욕망은 느껴지는데 그 욕망은 느껴지지만 그게 다임. 진짜 아쉬운게 한효주가 맡은 이 큰칼이라는 석소천 캐릭이 이번편에서는 그래도 가장 매력적인 인물인데 컨셉에 안맞게 연기도 어색하고 캐릭터 빌드도 별로고 순한 얼굴이랑 앙상한 피지컬이 배역이랑 미스 매치임. 더구나 극중 드러난 강력한 포스에 비해 별다른 강함도 보여주지 못하는건 좀...


차라리 연변 거지같은 차림의 악당말고 미녀 보스 컨셉으로 사람을 홀리면서 비겁하게 뒤에서 치는 캐릭터였으면 어땠을까 하는데.. 아무튼 안타깝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에선 개별로 였음.



또 각본은 나름 반전에 반전이 어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솔직히 그 반전이 너무 별거없고 촌스러운 반전이야. 또 이선생으로 밝혀지는 중국 할아버지도 개 뜬금 없고. 또 차승원이 연기한 브라이언은 원래 이선생의 자리를 노렸지만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 아무 설명이 없어서 이게 뭥미? 또 류준열이 연기했던 그리고 오승훈이 연기한 서영락은 자기 부모의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조진웅이 연기한 원호와 브라이언 그리고 석소천을 이용해서 이선생을 찾아내고 복수를 완성하는데. 결국엔 영화는 원호 서영락 이선생 석소천이 모두 죽고 영화가 끝이나는데.


아무튼 이 모든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영화는 1편과 2편을 무난하게 이은거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이 두 작품을 연결하기 위해서 무리한 설정변경을 많이 함으로써 2편의 개연성과 설정이 붕괴되었음. 그래서 결국 영화상 말이 안되는 장면과 플롯이 자주 보인다.

또 이영화는 외적으로 스타일리시하긴 한데 이렇게 안에 각본은 형편없고 CG도 별로임. 그냥 신경쓰지 않으면 몰입하는데 문제 없을꺼 같지만 은근 이게 신경쓰이게 퀄이 별로더라. 특히 정글 자동차 추격씬에서.


또 총기액션이나 액션 시퀀스도 저퀄임. 생각을 많이 안하고 대충 만든거 같다고.. 특히 총기 액션 시퀀스 패턴이 매번 천편일률적으로 똑같고 또 너무 별 내용도 없음. 뭐 상대편을 친다고 하면. 갑자기 용병단이 단체로 대테러 진압하듯이 진입해서 처치하고 끝에는 두목급을 처치하고 끝. 이 패턴 하나야. 뭐 특별한 시퀀스라던가 액션이라던가 뭐 그런게 없어.


너무 안이한거 아니냐고 이거. 아이디어도 하나 없고. 뭐 아이디어가 없으니까 이런 액션이 나온거겠지만... 근데 그나마 좋았던건 약하게라도 총기 탄피는 튀더라. 요즘 한국 양산형 액션 영화에서 총기쓰면 탄피도 안튀는 소품을 써가지고 몰입감 하향시키는 경우가 많던데. 최소한 이 영화는 총기 소품에서 탄피는 튄다는거..



아. 또 브라이언 개인 여성 경호원과 용병단이 정글 자동차 추격신에서 브라이언을 구하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어이가 없음. 아니 사람을 납치되어 가는 자동차에서 구하는데 왜 그 브라이언이 타고 있는 차에다가 총을 존.나 갈기냐고. 안그래도 몸이 아파서 구부정하게 휠체어에 앉아있는데 브라이언 총에 맞으면 어떻할거냐고. 또 결국엔 납치한 자동차를 박치기해서 전복시킨다음에 구하는데.. 이것도 어이가 없는게. 아니 안전벨트도 없이 휠체어에 앉아있는데 그렇게 자동차가 전복되서 구르면 브라이언 어떻게 되겠냐고. 밖으로 튕겨나오거나 깔려서 뒤질수도 있는데~!!! 근데 자동차가 전복된 후 멀쩡히 살아나오는 브라이언. 이건 뭥미? ㅋㅋㅋㅋㅋ 너무 생각없이 영화 만드는거 아니냐고 쫌 제발!!!!

그리고 1편 영화도 별로였지만... 그나마 매력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들이 많았다고. 그나마... 진서연 고 김주혁이 연기한 악당 캐릭터들도 그렇고 조진웅 원호 캐릭터도 비중있고 매력적이었어. 또 류준열이 연기한 서영락과 원호 둘 간의 케미 보는 맛도 있었고. 또 1편은 더 스타일리시하고 느와르 컨셉의 분위기가 더 좋았음. 또 마약조직에 잠입해서 정보를 얻어내려는 기술 그외 갖가지 기믹도 꽤 볼만했고 그런데 2편은 이런것도 없고 1편보다 다 부족함. 또 2편은 1편처럼 목을 날리거나 팔을 날리면서 강하고 센 컨셉으로 나가는데 이게 어색해. 일단 가장 중요한 악당 캐럭터를 맡는 한효주가 센캐에 어울리지 않는것 부터...

차라리 브라이언 개인 경호원이 나름 캐릭터 빌드도 잘해서 컨셉에 맞게 멋있게 나옴. 서하정 배우가 연기했는데 연기도 괜찮았고 캐릭터도 예쁘고 멋있엇음. 안타깝지만 한효주의 석소천이나 이선생 캐릭터를 제외한 다른 대부분의 캐릭터와 배우들은 그나마 영화상 연기는 어색하지 않고 잘한거 같아. 캐릭터 빌드가 그지같을뿐. 또 변요한이 연기한 진하림 캐릭터는 짧게 나왔어도 꽤 좋았다. 서영락 역을 한 오승훈 연기도 좋았음. 근데 한효주는 무슨 옷이나 스타일링이 무슨 연변 상거지로 만들어놔가지고...석소천을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



또 2편에서 차승원도 골골대기만 하고 조진웅은 그냥 이선생을 쫒는 이유도 당췌 와닿지 않아. 걍 지 민페짓 때문에 경찰 동료 하나만 죽임. 1편에서랑 똑같이 민폐짓거리. 또 조진웅 원호 캐릭터는 2편에서는 1편과 달리 영화내에서 중요하게 활약하는것도 아님. 중심축도 아니고 그냥 들러리 꿔다놓은 민폐 보릿자루 캐릭터.


또 1편에서 서영락은 최고 강캐 지능캐였는데 2편에선 그냥 약캐이면서 저지능인데 우연히 복수에 성공하는 캐릭임. 라이카를 농아 제조자들과 다시 만드려고 제조공장과 원료를 찾아가는데 여기서 뻔히 습격하는 애들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아무 대비도 안하고 가는거부터가 이상함. 1편에선 고지능. 2편에선 저지능? 갑자기?


결국 라이카 만드려고 갔다가 제3자에게 위협당하고 또 결국엔 한국에 온 석소천에게 인질로 잡힘. 이것도 다 계획이었다고 생각하려고 해도 영화에선 잡히니까 임기응변으로 브라이언이랑 계획 짜거든? 근데 둘이 다 잡혀있는데 뻔히 둘이 작당모의하는걸 보면서도 놔두고 그걸 아무 터치도 안하는것도 진짜 이상하고.. 아무튼 이상해. 그냥 개연성이 망조. 그럴듯해야 하는데 그럴듯하지가 않고 다 구멍이 숭숭 뚫린거 같이.


또 1편을 억지로 2편과 이어주기 위해서 과거 회상장면을 쉴새없이 때려붓는데. 즉 영화가 회상장면으로 설명충이 됨. 이러니까 본 이야기 진행에 몰입을 못하겠잖아. 그리고 딱히 이 영화는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도 없어. 단지 특이했던건 엔디 크렛딧 올라갈때 배우들의 각 캐릭터가 나온다는게 좀 기억에 남았다. 영화가 기억에 남는게 아니라 엔딩 크레딧이 기억에 남는다는것도 참..



그리고 가장 맘에 안들었던건 결국 정체불명의 신비한 존재인 이선생을 찾아가는게 이 영화의 가장 큰 줄기잖아? 근데 이선생을 너무 쉽게 노출해버림. 아니 그렇게 쉽게 노출해버리면 영화 긴장감이 안살잖아. 그리고 그 미스테리하고 철저한 이선생 캐릭터가 어디 그냥 흔히 보는 중국 할아버지??? 라고??? 나한텐 좀 이상하긴 했지만.. 암튼 그럼 주도면밀하고 고지능이면서 모든걸 관장하는 마약왕 설정처럼 캐릭터 빌드나 연출을 잘해주덩가. 그것도 아니야. 마약왕인거 치고 너무 쉽게 정체가 발각되고 또 주위에 부하도 없음. 오직 석소천 진하림이 있는데 진하림은 몇번 잠깐 나오고 2편 이야기에서 큰 역할도 없음. 석소천은 허무하게 죽어버리고.


그래도 마약왕이면 주위에 부하들은 있을꺼 아니냐고. 아무리 은퇴한 설정이라고 해도 아무도 없는게 말이 되냐고. 또 마지막에 서영락이 그깟 휴대폰가지고 이선생을 찾았다는것도 너무 쉽게 각본 쓴거 아니냐고. 아니면 어떻게 찾았는지 장면이라도 연출로 보여주덩가. 그것도 아니고 대사로 순식간에 처리한 후에 갑자기 이선생이랑 서영락 단 둘이 탁자에서 마주보고 있는 장면으로 넘어가면 어떻게 하자는거임??? 그리고 또 서영락이 이선생의 자식과 그 가족들을 다 죽였다고 휴대폰으로 띡 보여주고 끝나는것도.. 아니 왜 보여줄건 안보여주고 쓸데없는 회상장면만 갖다 쳐박냐고. 어떻게 자식들을 처리했는지 이선생을 또 어떻게 찾았는지 그걸 보여줘야지~!!! 이선생 찾아가는게 이 영화의 큰 줄기 아니었냐고~!!! 아니 사진만 달랑 보여주고 대사로 처리하면... 에휴...

또 이선생은 분위기만 엄청 잡고 카리스마 있는 척 하는데 막상 보면 진짜 별거 없어. 철저하게 자기정체를 숨기고 마약왕으로 어둠의 뒷세계를 다 관장하는것 처럼 하더니. 또 막상 보니까 이선생도 너어무 허술해. 또 마지막 이선생을 죽이는 장면도 너무 대충 플롯을 짠거 같잖아. 그냥 말 몇마디 나누더니 총으로 띡 죽이는데. 감독아 너무 생각 안하고 대충 영화 만드는거 아니냐? 또 이선생이 책속에 총을 숨겨서 대비했는데 미처 대처 못하고 뒤지는 설정도 너무 촌스러워. 이게 뭐야 책속에 총 숨기는거 다른 영화에서 수십번 나왔다. 이선생 치밀하고 용의주도하며 고지능캐처럼 만들어놓고 대비는 또 이렇게 너무 허술해. 에휴.

암튼 이선생을 너무 앞에서 정체를 공개해버리면서 김장감 다 죽은게 영화 각본상 큰 실수 중에 하나 같음. 정체를 마지막 결정적일때 등장시키거나 철저한 고지능캐 마약왕으로서 모습을 더 잘 보여줬어야 했는데... 에휴.



아. 또 한가지 지적할꺼는 범죄자들이 지들이 경찰한테 걸리지 않을걸 안다는듯이 아무 준비없이 나다니는것도 거지같음. 넷플릭스에 더 킬러 영화를 보면 킬러로 나오는 마이클 패스벤더가 비행기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그때마다 자기 위조신분증을 여러개 바꿔가면서 신분위장을 하고 다니거등. 그러니까 위치 추적도 안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거지. 이런 설정이라도 있던가. 이런게 아무것도 없어. 그 거지꼴을 하고 나 연변 마약조직 중간보스요 하는 차림으로 국제공항을 드나드는데 아무도 터치를 안하는것도 너무 이상하잖아. 내참..



진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던 영화였다. 액선도 각본도 허술. 단지 일부 연기자의 연기가 좋았던거. 그나마 전편의 그 스타일리시한 느와르 복수물 컨셉을 이어갔던거. 그게 엉성했을지언정. 이것만 좋게 봐줄만하지 다른 모든건 그냥 그런 영화였음. 또 어떻게 보면 그 스타일리시한 컨셉만 있는 겉만 번지르르하고 내실은 별로 없는 깡통같은 영화라고 볼 수 있겠음.


감독은 이런 스타일리시한 느와르 복수물은 별로 특기가 없는듯 함. 총기액션 그외 액션도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거 같고. 전체적인 액션도 별로. 감독밑에서 액션 시퀀스 짜는 애들 능력도 그저그랬던거 같아. 이거 영화를 너어무 생각없이 만드는거 아닌지. 아이디어도 없나 진짜.


그리고 1편부터 맘에 안들었던 거지만 마지막에 모두 죽는것도 어이없었어. 서영락은 왜 형사 원호가 자길 죽여주길 바라는건지? 원호는 또 왜 삶을 포기한것처럼 했다가 살해당하고 죽는건지. 납득이 안됨. 이걸 보는 사람들한테 그럼 각본으로 설정으로 연출을 잘해서 납득을 시키던지.


특히 계속 말하지만 한효주는 진짜.. 노력한건 인정. 근데 연기도 액션도 캐릭터 설정도 다 별로였고 결과가 안 좋았음. 안타깝다.


진짜 이영화는 꼭 보여줘야하는건 안보여주고 쓸데없는 장면으로 멋만 부린.. 암튼 그런 영화였다. 더 잘 만들 수 없나? 진짜. 좀. ㅡ.ㅡ

끝.




댓글 : 5 개
예고보고 기대 했는데 ㅋㅋ 한효주 정말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의상빼곤... 시간 아까움..
독전 1은 탄탄한 홍콩영화 원작에 스타일리시한 스킨을 입힌 리메이크라서.
독전 2는 무리수였나 보군요.
그냥 2감독은 1를 안봤다는게 학계정설
1감독은 애초에 2따윈 기획 안했다는게 레알ㅋ
1편은 원작이랑 감독판이랑 둘다 봤지만 소소하게 볼만했었고..
기억에 남는건 호텔에서 2중으로 하는 그 마약거래 장면이 독전1 최고점이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은 몇번을 다시 봤었군요

그런데 2편은.... 친구가 이선생은 시진핑 이라고 말하고나서는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0-
영화도 최악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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