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영화 연예 방송] 노스포) 넷플 영화 크로스 간단 소감2024.08.11 PM 05:1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80 90 00년대 초반까지 한국영화에 비하면 요즘 한국영화들은 겉으로 보이는 땟깔은 많이 좋아졌음..


CG 라던가. 액션이라던가. 소품이라던가. 화면빨. 연기도 그렇고. 그외 등등등.. 뭐 여전히 눈높이에 안 맞는 것들도 꽤 있지만 말야.


근데.. 그 속에 들어있는 내용이 좀.. 이건 내가 나이가 먹어가면서 그동안 본 영화 드라마들이 많으니까.


내가 클리셰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졌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뭔가 새로운게 없네. 너무 다 하던거야. 물론 완전히 새로운건 세상에 없을테지만 말야.


또 극소수의 수작들을 빼면 개연성이나 설정 구멍도 너무 많은데.


이 영화도.. 그렇다.


뭔가 수작급에 가는 영화들은 클리셰라도 개연성이나 설정구멍이 안생기도록 신경을 더 쓰고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만듦새를 챙긴 영화들이라면.


크로스 같은 영화는 너무 생각 없이 쉽게 만든거 같아.. ㅡㅡ;;


아주 못볼 영화는 아니고 액션이나 이런건 꽤 볼만하지만 각본이 너무 별로다.


걍 킬링타임용 넷플 영화 같음.


끝.


 

댓글 : 7 개
소재는 재밌어보이는데 스토리나 구성이 좀...
극장 못가고 넷플로 온 영화들 대부분 어딘가 이가빠진 것들 뿐임
처음부터 넷플릭스 영화였던것인가 아니면 배급사 못 찾아서 개봉을 못한건가
황정민 염정아를 가지고도 극장 개봉을 못한거라면 진짜 심각해보이는데요.
액션영화에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 됨.
마지막 드립만 웃겼던 영화..
컨셉부터 90 년대 유행한 거라 더이상 나올게 없죠. 트루 라이즈 한번 더 보는걸로~
저 이 영화 보고 나무위키에 호불호가 갈린다고 써있어서 경악했네요.
개인적인 감상으로 영화에 액션 없고 코미디만 있음(코미디가 좀 다른 의미로 코미디).
아 그리고 손목 보호대 ppl이랑.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