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영화 연예 방송] 약스포) 넷플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간단 소감2024.08.26 PM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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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가 주요 인물로 나오는 드라마고 또 극중 인물들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반복하는데.. 뭐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사람들의 행동이 모두 항상 합리적인게 아니니까 이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음.

근데 각본의 개연성이나 벌어지는 사건이 최소한 극내에서는 말이 되게 만드는 드라마의 극적 현실성이 너무 무너지는건 좀.. 문제인거 같음.

배우들의 연기들은 나무랄데 없지만 이 개연성이 무너지니까 이거에 민감한 시청자들은 극에 몰입할 수 없을것이고 반면 자극적인 연출이나 화면 때깔 배우들의 연기 미스테리한 분위기 등등 그외 요소에들에 빠진 사람들은 드라마의 완성도에도 점수를 크게 주면서 나름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음.

그럼 난 어느쪽이었냐면.. 전자임. 솔직히 개인적으로 각본 개연성 무너지니까 몰입도 안되고 그때부터 재미가 없더라. 또 결말도 마음에 들지는 않았음.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미술 분위기 감독의 연출과 촬영등은 꽤 좋았던거 같다. 

 

끝.


댓글 : 4 개
내 평가는요..
뭐임?뭐임?대체 뭐임?
입니다..
지금 6화 까지 봤는데 4화까진 참 인물도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강조되고 좋았는데 5화부터 고민시 캐릭터도 너무 분위기가 바뀌고 조금 난잡해지기 시작해서 스토리가 급하게 변하네요
어느 부자집 정신나간 아가씨의 돈지랄 드라마.....똥.
우선은 재미있게 봤는데 개인적으론 단점도 극명한 것 같음 재미는 있지만 너무 김..5화를 넘어가면서 부터는 그런 느낌이 도드라짐 좀 더 압축했다면 좋았을 것 같음 처음에 언급 했듯이 재미는 있는데 그 재미가 소재와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랄까 정작 드라마 자체의 흐름은 많이 지루함 차라리 과거와 미래를 조금 더 과감하게 연결 지어서 수미상관을 보여줬더라면 그 지루함을 용서했을지도.. 하지만... 고민시님이 매우 이쁘고 이쁨 이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생길 정도? 콜이란 영화에서 전종서님을 많이 떠올리게 하는데 전종서님은 섬뜩한 싸이코의 연기고 고민시님의 연기는 아...이래서 팜므파탈이 있구나 싶음 연기 쪽은 다 좋았다고 봄 다만 윤계상님은 ㄹㅇ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놀랏는데... 왜.. 후반부에 어색한 분장을 해서..모든 좋은 기억을 잊게 만듬...김윤석님에 대해서 말을 안 할 수 없는데 배역 자체가 많이 이상함.. 나름 선량(?)한 아저씨인데 중간 중간에 타짜의 아귀의 모습이 많이 보임 솔직히 추천은 못 하겠지만 고민시 이쁘니까 꼭 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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