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게임 이슈] 후 고구려가 망한 이유... ㅋㅋㅋ

사실일꺼 같다... ㅎㄷㄷ

[루리웹-넘버시리즈]

수도가 겨울엔 존나쩌는 요새 ㅋㅋㅋㅋ

[아스타리]

문제는 성안의 사람들도 고통받는 요새...

[관바]

방어가 용이하다지만 정말 저기에 세운건 의아하긴 해요.. 그때라고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닐텐데..

[카이저소세지]

분지 지형에다가 그 가운데 넓은 평야보고 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농사에는 정말 최적화되어 있죠.
지금도 쌀이 유명하고...

[來夢來人]

후고구려가 아닌 태봉국 아니던가???

[루리봉이]

후고구려로 시작했다가 태봉, 마진으로도 이름을 바꿨었죠.

[來夢來人]

아니 철원 이야기 하길래 말하는거에요,,,처음에는 후고구려 하다가 그후 마진으로 또 철원으로 도읍옴기고는 태봉이라고 했죠,,,

[국방위원장]

궁예의 국호 변경: 후고구려(901~904)=마진(904~911)=태봉(911~918)
궁예가 철원으로 수도를 옮긴시기는 905년

[月山明博]

저 눈은 마구니다 저 눈을 쓸어죽여라

[언브로큰]

위성사진으로 철원 한번 보세요 왜 수도를 세웠는지 알말함
지리적으로 조음

[공허의 오다논♥]

지리적으로 좋긴한데 겨울에 군사들 다죽겠다 이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수연방]

이등병때 처음으로 진지 꼭대기에서 철원평야 봤을 때 특히 구름이 평야를 다 덮지 못해서 구름의 그림자 전체가 보일 때 우앙 굿 이랬는데 날씨는 넘 추움. 근데 그 추위는 수도권이랑 비교할 때 현대의 복사열 감안하면 과거에는 온도 다 비슷할 것 같은데.

[세컨트]

옛날에 태조 왕건 드라마에서 견훤인가? 철원 수도 점령하던가 이후 막 얼어죽을것 처럼 더럽게 추운 장면 나오던데...나중에 들어보니까 진짜 영하 30도 파주인가? 강원도 야외셋트장에서 찍은거라고 ㄷㄷㄷ 스텝들 죄다 파카입고...불피워놓은거 다 날라갈려고 하고 ㅋㅋ 태조 왕건 끝나고 에피소드 장면에서 본걸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