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임 이슈] 승우에 대한 바르셀로나 b팀코치의 평가2015.09.07 PM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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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티비의 자우메씨랑 현재 라마시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12월 일본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암튼 승우군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지우메가 b팀 코치인 파미엔타랑 깊은대화를 나눈적이 있었다고함

승우에 대하여 무척 기대를 하고 있는데, 올해 초에 바르셀로나에 갔을때에 했던말중에 승우가 한국인이라는것이 부럽다고 말했기도 했고, 그가 스페인 국적이였다면 스페인은 향후 공격수 걱정은 할 필요성이 없을텐데 라는 말을 할정도였삼. 암튼 파미엔타코치는 승우가 1월달에 돌아오면 주전공격수로 생각하고 있다고함. 특별한 외부적인 요인(부상들)만 없다면 승우를

위한 포지션은 마련되어 있다고 하고,승우군의 경우는 나이에 비해서 전술적인 소화능력을 지녔다고 평가하기도 했다고 함. 경기상황에 따라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수비적으로 압박하기도 하고 공격에서는 어떻게 풀어가는지 알고있는 선수라고함 기존의 공격수들과 다르게 움직임도 많이 하고 특히 동료들을 활용할줄 아는 공격수라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할거라고, b팀에서는 기본적으로 왼쪽공격수로 생각하고 있고, 상황에 따라서 중앙도 염두해 두고있다고함



그리고 내년여름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프리시즌때에 a팀에서 함께 훈련을 시작하게 될 전망이라고함.클럽은 현재 아시아투어를 할지 다시 미국투어를 갈지 등 3가지 지역을 두고 고심중에 있다고함

자우메 또한 승우가 수원컵대회에 참가한것을 알고있던데, 6일동안 3경기를 했고 풀타임으로 기용한것을 두고 이해할수 없는 결정 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승우가 경기에 공식경기에 참가를 하지 않았지만 피지컬적으로충분히 준비되어있는 선수이지만. 6일동안 3경기를 풀타임으로 뛰게한것은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결정이었는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는것에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부상발생도 그렇지만 감각이라는것이 무작정 많이 소화한다고해서 올라오는것이 아니라고 하기도 했고 적절하게 쉬어가는것도 도움이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들어내기도 하더군요



아다마랑 비교해달라고 했더니 아다마의 경우는 루초감독이 지난시즌 승격해서 경기에 뛰게 했을때에 전술적인 부분에서 동료들을 조금더 활용하고, 하프라인 밑에서 내려와서 볼을 받고 동료들과 조금더 유기적인 패턴을 요구했다함. 그리고 다시 b팀으로 내려갔을때에 이부분 개선이 되지않았다고,자신의 패턴을 고집했다함. 반대로 승우군의 경우는 아다마랑 다르게 감독의 요구조건을 받아들여서 경기에 반영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함.



즉 무니르-산드로 이어지는 라마시아의 공격수의 a팀 플랜이 무너지면 lee플랜이 이어질것이고 충분히 a팀에서 자리잡을수있도록 기회를 부여받을것이라고함. 그 기회를 잡을수 있을지 못잡을지는 승우에게 달려있다는 말임



암튼 수원컵에서 승우에 관한 평을 하면서 기대를 불식시키는 플레이를 했다고, 개인 적인 점수로 85점 정도 주고싶다고 하면서 한편으로 국내팬들은 승우가 과대평가되어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거든요..
단호하게 승우는 메시가 아니다라고하면서 승우는 라마시아 현재 최고의 공격수다.라고 하기도함



옆동네의 아센시오에 대하여 이야기하다가 냉정하게 말하면 과거에 스페인유스대표선수들의 재능과 최근 배출되고있는 선수들을 비교해보면 과거의 선수들의 훨씬 더 좋은 재능의 소유자라고 하면서 u-19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한것은 이들의 개인능력이 우수해서보다는 조직력덕분이었다고 하면서 향후 대표팀에서의 큰 역할을 담당하지 못할가능성이 높다고 하면서 현재 스페인청소년대표 선수들의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 밑으로 바라볼 필요성있다고 말하기도 했삼



바르셀로나 클럽이 괜히 3+2년 계약을 체결해서 프로 데뷔까지 염두해서 계약한 이유가 있다고.라마시아는 오랫동안 유지되면서 어린선수들을 관리한 노하우가 있는 클럽이고,철저하게 비즈니스관점은 제외하고 바라보고 키운다고. 지금까지 라마시아의 재능을 두고 이렇게 프로계약까지 염두해서 계약한것은 흔한 사례가아니다. 믿고기다리면 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넘어서 충분히 재능을 발휘할 선수라고...



이분은 투르크쨩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분으로
꾸레코리아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활동하신분이고 항상 승우소식에대해서 전해주신분입니다
신뢰도 100퍼센트라고 보셔도됩니다. 이글은 개인적인 쪽지로 허락받고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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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알싸에서 퍼온건데..

기대된당...

그래도 설레발 치지 말고 기다려야징 ㅜㅜ

댓글 : 3 개
이번 수원컵은 최진철 감독의 경기운영을 봤을 때 전형적인 우리나라 학원축구를 보는 거 같았음..아무리 이승우가 잘한다 해도 얘도 사람인데 6일에 3경기라니..너무 결과에만 의존하지 말았으면 싶더라구요
  • RaiGi
  • 2015/09/07 PM 06:02
작년 홍씨월드컵이 생각남.......

그리고 협회 강원 인맥축구가 유소년 대표팀들 다망치고 있음
아다마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공격진들,, 그러니까 무니르-산드로-이승우 등은 조금은 비슷한 성향과 스타일의 선수였는데, 아다마는 전형적인 스페인(바르샤) 스타일에서 벗어난 공격수였거든요. 나름 이승우와 아다마의 다른 스타일이 만들어낼 시너지를 기대했었는데...

이승우 선수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힘을 내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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