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반도] 아우슈비츠 가스실이 문득 떠오른다...2015.09.15 AM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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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2차세계대전 시

수많은 유태인들이

아우슈비츠 가스실에서 죽어갔지

몸을 깨끗이 씻겨 주고

숙식을 주겠다는 제공을 약속 받고 말이다.










그렇게 가스실인지

모르고 들어가서

독가스를 살포하자,

유태인들이 서로 살고자

몸부림을 친다.

다른 놈을 짓밟고 올라가고

서로 가스실 상층 공기를

맛보려고 서로 각다귀같이

싸워댄다.







그렇게

힘센 유태인이 상층 공기를

숨을 쉬면서, 자기만은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약한놈들을

모조리 짓밟고

머리가 부셔지고

팔이 떨어져 나가고

내장이 파열된다...







피와 구토물 배설물로

범벅이 된

시체의 산을

오르고

오른다...










"나만큼은 기필고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만이 그 달콤한

공기맛을 보기위해

짓밟고

시체의 산 위에서

달콤한 공기를 맛 보았겠지..







결과는 어떠했는가?




그저 조금이나마

숨통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뿐

결코 그 운명을

벗어나지 못 하였으리라...

스펙이니 토익이니

자격증이나 학벌이니...

남들보다 우월하다가

똑똑하다고

노력하면 잘 될 수있다고,

아프면 청춘이라고,

군대는 다녀와야 된다고,

하는 꼴을

보니 그러하다...







그저 가스실에서

잠깐 공기를 조금

더 숨쉴 수 있는

얼마의 시간만

약속될 뿐이지




결코

가스실을

벗어나지 못 한다.






겨어엉재애앵?

노오오오오력?


...


굳럭.



/////////


제 의견이 아닙니다.. 퍼온거에요.

각자 판단하시길...
댓글 : 5 개
퍼오신 거라니 솔직히 말해보자면 글이 중2병신 같네요.
어쨌든 노력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헛지랄 파리목숨으로 만드네...
요즘 노오오력이라고 냉소적으로만 보는데, 솔직히 이 따위로 냉소만 하고
노력도 안 하는 잉여인생보단 그래도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사는 쪽이 더 낫지 않은가요?

엊저녁에 올라온 여대생 여행 얘기도 그렇고, 젊은 사람들 삶이 팍팍한 건 알겠지만
뭐든 무조건 피해의식 가지고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사람들은 동정도 안 갑니다.
솔직히 '생각하는 꼬라지 보니 인생 시궁창 같을만 하다...' 싶을 정도예요.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예가 병신같네여
빠른 전멸 ㄱㄱ
원본 글쓴이 자살 추천
난 저 맘 이해 함

이 글의 문제점은 너무 감정적이고 대안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

내 생각엔 요즘같은 시대엔 이민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물론 다른나라가 천국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곳보단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살 수 있을테니.

이기적일지 몰리도 미래새대를 위해서.

10년전의 대한민국과 현재의 대한민국. 그리고 10년후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려보면 정말 아찔함.

출산률은 바닥에 사회는 초고령화화 되어가고

10년전에 한학년에 8개반 있던 동네중학교가 지금 4개반임

마주보고 두 학교 있었는데 한곳은 닫을것같음. 서울 한복판에 있는데도.

대한민국 지금 정말 심각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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