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반도] 한국이란 나라가 결정적으로 뭐든 안되는 또 다른 이유2015.11.02 AM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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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도 많고 원인도 많고 ㅋㅋ



내가 볼때는 그 중 가장 중요한것 하나가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대화 가 불가능하다는거다



내가 느끼는건 어릴때부터 대화를 교육받는게 아니고 일방적인 소통만을 교육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 생각을 발표하는건 해도

상대방의 얘길 듣고 반문하기도 하고 동의하기도 하고 이런 과정이 없다는 얘기지



한국사람들은 질문하는걸 싫어하지. 물론 남의 시선에 신경쓰는 종특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내가 볼때는 대화할 자신도 능력도 안되니까 그러는거지

질문을 해서 상대방이 뭐라고 할지 걱정되거든 ㅋㅋㅋ

소위 개쪽 당하지 않을까 걱정되는거여 ㅋㅋ



내가 보는 대화란 소통방식이야 인간만이 가진 유일한 소통방식이지

소통은 communication 이라고 두가지 형태가 있다고 대표적 소통철학의 권위자인 독일의 하버마스란 교수가 한말이 있다



한가지는 외적 소통 즉, 언어를 통한 의사전달 그리고 표현 이런걸 외적소통이라고 하더구만

또 한가지는 내적 소통이여

내적소통이란 비단 언어적 측면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는게 아니고 그 사람의 사상,철학,신념,환경,감정등 이런 내적인 부분까지도 이해해야 한다는거지. 이 내적소통이 이루어져야 비로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진정한 소통이 되는거거든ㅋ

이 내적소통이 한국인에겐 절대적으로 부족한거야

그래서 자기말만 하고 끝나는거지

일종의 인지능력이 부족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지

그들은 뭐든 이겨야 속이 후련해지는거야

대화도 싸움이라고 보거든

말싸움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싸움은 승자 패자가 나눠지잖아

마찬가지야 ㅋ

대화를 싸움이라고 보니까 결국 대화의 의미가 없어지는거지



대화란 어떤 문제나 반목 갈등이 생겼을때 인간이 가장 합리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야

대화가 안통하면? 몽둥이를 들어야지 어쩌겠나? ㅋ

몽둥이로 서로 칼질해봤자 결국 둘다 뒤지든 아니면 이기나 지나 칼빵 하나정도는 각오해야 하거든 ㅋㅋ

도대체 이게 무슨 이익이 있나?

이겨도 잘못하면 감방에 가야 하니까 승자도 별 이익이 없잖아? ㅋ

아무튼

칼질이라도 해야 할 경우는 실상 강도로부터 자기몸을 지키는 경우나

철천지원쑤를 만났을때

아니면 강도질을 할때

이런경우 아니면 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



그 외에 대부분은 대화로 문제가 해결되어야 정상인데

앞서 말한대로 한국인의 종특상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니까

맨날 죽이고 죽고 싸우고 칼휘두르고 진상짓해대고 그럴수밖에 없는거야

더더욱 대화도 승자를 가리는 싸움과 경쟁으로 인식을 하니 무조건 이겨야 하는거라

소리지르고 자기 할말만 해대고 ㅋㅋ 이러니 목소리 큰 사람이 없을수가 없지 ㅋㅋ



티비 토론을 봐도 답 나오잖아?

어버버버버 ㅋㅋ

동문서답

마이동풍

이건 기본 세트여 세트 ㅋㅋ

더더욱 대화의 대자 토론의 토자도 모르는 넘들이 무슨 논설위원이니 대변인이니 교수니 하고 나온다는거고

더더욱 경악할일은 이런 넘들이 권력을 잡고 나라일을 좌지우지 한다는거지 ㅋㅋ

공포를 넘어서 엽기 수준이다 ㅋㅋㅋㅋㅋ



이러니 이 나라가 답이 나오겠나? ㅋㅋ



대화란 습관이야



쉽게 얘기해서

헐리웃 영화를 봐라 ㅋㅋ

바로 적이 넘어오는 긴박한 와중에서도 두 주인공이 어떻게 살까 대화하다가

어떤 말이 맞다 싶으면 바로 동의하고 그렇게 행동을 취하는거 많이 봤잖아? ㅋㅋㅋ

게들은 이게 본능인거야

대화로 모든걸 해결하고자 하는 본능

아주 합리적이지

그렇지 않으면 서로 공멸한다는걸 누구보다도 잘 아는거거든 본능적으로 ㅋ

그런데?

한국인은 강도를 앞에 두고도 둘이서 칼질하다가 서로 뒤질거여 ㅋㅋㅋ

그냥 공멸하는거지 ㅋ

사회적 타협점도 없고 그냥 일방통행 ㅋ

결국은 공멸뿐이다

이건 진실이야 ㅋㅋㅋ 비단 한국만 해당되는게 아닌 인류역사의 진실이지 ㅋㅋ



아무튼 한국은 공멸할거다

언제가 될지? 내일일지 모레일지? 10년 후일지는 나도 몰라 ㅋ

그리고 어떤식으로 멸하게 될지도 모르지 ㅋ

나도 궁금할뿐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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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거 아닙니다... 퍼온거...

판단은 각자가 하시는 겁니다..
댓글 : 30 개
왠지 이불킥감일거 같은 글이다.
자아성찰하는 글인듯....
내가 중학교2~3학년정도에 블로그에 혼자 끄적거린 글같네
뒤늦게 중2병 오면 안좋은 게 누가 조언을 해줘도 씨알이 안먹힘
그리고 주인장은 국어공부도 다시 해야할듯
한국이 안되는 모든 이유가 집결된 곳이 군대임.
군대 갔다오면 왜 모든게 좆같은지 알수있음.
동생 공부열심히해
물론 똥을 먹어봐야 똥인지 아는건 아니니 되도록 안가고 군대 갔다온 가까운 형이야기를 듣는게 나음.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대화 가 불가능하다는거다"라는 문장이 첫 부분에 있는데..
...본인이 딱 그렇지 않은지 판단해보시길.
뭐 루리웹만 봐도 싸우는 글 많이 볼수있죠 왜싸우고 있는지 보면 존나 유치하고 무의함 그걸또 무한반복
  • ALTF4
  • 2015/11/02 AM 01:00
쿨해도 소용 없는게 죽거나 나라를 떠나지 않는 한 문명같은 게임처럼 패배뜨고 끝나는게 아니라서요.
나라가 망할지경으로 가도 우린 살아있을 겁니다.
이게 진짜 답답하죠. 도저히 상상조차 안되는게 진짜 나라가 망한다는게 어떤걸까요.
너무 어리고 너무 공부가 부족해서 뭐라 해 줄 말도 없음.
스무살 넘으면 워킹홀리데이 하길 추천.
음... 그냥 못본걸로 할게요.
일단 사람들이 장문의 글은 제대로안읽어요
퍼온글이라고 여러번 써놓으셔야할듯
다들 초반만 대충일고 댓글로내려서 안볼듯
방금 전까지 안써져 있었어요.
주인장이 반응보고 후다닥 쓴듯
참고로 제목에 ~.txt 나 펌글 표시를 적는게 좋습니다
전부터 헬한민국 탭에선 계속 퍼온 것이라는 것과 링크를 세워뒀습니다

이번엔 빼먹었다가 수정한거 뿐입니다

뭐 판단은 각자가 하는 겁니다

제가 쓴 글은 시사 탭에 올리고여
이 마이피 처음오시는 분은 그걸 모르니 차라리 제목에 표시하는 게 낫다는 뜻이죠
제목이랑 내용에 펌글이라는 말도 없이 링크만 달려있으면 오해할 수 밖에 없어요
정확히는 정부의 교육 목적자체가 생각하지 말고 체제에 순응하도록 '비판의식없는 노동자' 를 양산하는데 있는게 근본적인 이유임.
그래야 대기업 위주의 하향식 저임금 다시간 노동이 가능하고 정치에도 관심없는 노오오오력하는 로동자가 되거든요.
  • saika
  • 2015/11/02 AM 01:07
동감. 회사생활하면서 심하게 느끼는건데,

답정너가 굉장히 많다. 웃긴건, 윗사람한테는 안그러는데, 아랫사람한테는 무조건 답정너.
좀 중2삘나는 글이긴 한데
맞는 말도 좀 있음. 사회생활 하시면 대화가 자체가 불가능한 캐릭터들 자주 볼텐데요?
위에 리플들이 한국인A를 잘 설명하고있음. 글의 출저는 상관없고 그냥 ' 니가 멀알아? '...
한글을 읽을줄은 아는데 문맥이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신문맹의 시대임.
퍼온글인데 왜 쥔장한테 오지랖질을....
쥔장한테 그러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위에 댓글은 못보시나 보네요
제가 이 글 처음봤을때 퍼왔다는 내용이 없었습니다.
후에 쥔장님이 추가하신거구요
마이스터님...

링크는 항상 걸었었는데... 퍼왔다는 내용이 없어서 추가했습니당

죄송해여 ㅎㅎ

출저 링크만 봐도 퍼온글인걸 유추할수있는데요.
오죽하면 쥔장이 글을 추가할까요. 내가 쓴거 아니라고.
그리고 설사 본인이 쓴글이라고 해도 접근 방식부터 잘못됐음.
글의 내용에 대해 생각하기 이전에 폄하와 비하부터 시작함.
전형적인 불반도식 대화법을 잘보여주는데요...
처음에 링크도없었다니까 OK컴퓨터님은 왤케 오지랖이세요? ㅋㅋㅋ 본인도 저 글에 써있는 인간상에서 크게 다르지않은듯 ㅋㅋㅋㅋㅋㅋㅋ
アルテマ

님 처음부터 링크는 있었습니다...

저 사이트 엄청나네요 헬조선 글들로 가득..
공감가는 부분이 있긴 하네요. 공멸한다는 건 좀 어처구니 없어 보이지만..
너도 한국인
거의 100% 공감합니다.
대화가 다 똑같은 대화지 왜 한국 사람들은 의사소통 못한다고 생각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글 중간에 `외족 소통'과 `내적 소통'부분에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한국인들은 내적 소통을 잘 못합니다.
애초에 그런 내적 소통을 귀찮다, 바쁜데 어떻게 그런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냐, 복잡하게 생각한다로 취급해버리기 때문에...
심지어 가족간에도 이런 소통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효도하는 아들 A, 자랑할만한 딸 B를 연기하길 바라는게 대부분의 부모님들 마음이죠. 본인 부모님이 그런 분들이 아니면.. 효도 많이 하시고 정말 복 받으신거고요. 전 제 부모님 설득 시도해봤는데 아예 내적 소통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못하시고 쓸데없다고 생각하시더군요.

공감하지 않은 점은 젊은이들은 점점 더 민주적 대화를 익혀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지금 우리 세대가 소통에 대해 열린 마음과 소통에 너그러운 문화를 만들어나가면 앞으로 나아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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