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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게임 이슈] 천조국 신입사원 ㅋㅋㅋ2015.12.18 PM 03:03
댓글 : 3 개
- 발도류3단
- 2015/12/18 PM 03:14
천잰데? 정규직 ㄱㄱ
- 메케메케
- 2015/12/18 PM 03:18
이거 찾아보니 미국에서는 일본 비누공장 이야기로 알고 있더군요. 근데 진짜 있었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요. 다들 이 이야기가 나온 공장이 어딘지 찾고 있더라구요. ㅎㅎ
- 돌아온leejh
- 2015/12/18 PM 03:35
비슷한 사례가 있습니다
공자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공자님이 제자들과 길을 걷다가
길 한 복판에서 응가를 누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러자 공자님은 그냥 지나가셨다
그 뒤 길 가장자리에서 응가를 누는 사람이 보였다
그런데 공자님은 이 갓길응가맨에게 앞으로는 이러지 말라고 훈계를 하셨다
나중에 한 제자가 이렇게 물어보았다
"죄질로 따지면 길 한 복판에서 응가 눈 사람이 더 나쁜데
훈계는 왜 가장자리에서 눈 사람에게만 하신 겁니까?"
그러자 공자님께서 말씀하셨다
"길 한 복판에서 눈 사람은 말해줘봐야 먹히지 않을 거다
이런 사람에겐 백마디천마디 해봐야 내 입만 아프다
그러나 갓길에서 눈 사람은 어느 정도 양심이 있으니 잘 타이르면 알아 먹는다
그래서 갓길에서 눈 사람에게만 훈계를 한 것이다"
그런데 다른 버전에서는 공자가 아니라
부처님이 하신 걸로 나옵니다
대체 부처님이 하신 건지, 공자가 한건지..
사실은 둘 다 안 한건데, 이야기 꾼들이 멋대로 지어낸 건지
헷갈리긴 합니다
공자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공자님이 제자들과 길을 걷다가
길 한 복판에서 응가를 누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러자 공자님은 그냥 지나가셨다
그 뒤 길 가장자리에서 응가를 누는 사람이 보였다
그런데 공자님은 이 갓길응가맨에게 앞으로는 이러지 말라고 훈계를 하셨다
나중에 한 제자가 이렇게 물어보았다
"죄질로 따지면 길 한 복판에서 응가 눈 사람이 더 나쁜데
훈계는 왜 가장자리에서 눈 사람에게만 하신 겁니까?"
그러자 공자님께서 말씀하셨다
"길 한 복판에서 눈 사람은 말해줘봐야 먹히지 않을 거다
이런 사람에겐 백마디천마디 해봐야 내 입만 아프다
그러나 갓길에서 눈 사람은 어느 정도 양심이 있으니 잘 타이르면 알아 먹는다
그래서 갓길에서 눈 사람에게만 훈계를 한 것이다"
그런데 다른 버전에서는 공자가 아니라
부처님이 하신 걸로 나옵니다
대체 부처님이 하신 건지, 공자가 한건지..
사실은 둘 다 안 한건데, 이야기 꾼들이 멋대로 지어낸 건지
헷갈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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