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임 이슈] 지하철 민폐??? 그럴 수 있다???2016.01.09 PM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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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집중하고 보는데 잘 안 보이네여..

눈아파

ㅜㅜ

음...
댓글 : 26 개
오른쪽에 다리만 봐서 그러는데 이사진에 문제가있나요
밥냄새
한국이네
김밥은 이해하겠는데 도시락은 음...
그와중에 옆에 다리가 이쁘네요
벌써 노량진에서 고시생활을 한지 5년째... 내년이면 나이도 서른이다 처음엔 7급이 되겠노라고 노량진엘 들어왔지만 지금은 9급도 감지덕지로 여기며 공부에 메달리고있다.. 한평남짓한 좁지좁은 고시원방세와 한달 생활비,책값, 학원비를 다하면 일년에 쓰는돈으로만 내가 부모님허리를 얼마나 휘게하는지 죄송하기만하다. 얼마전 지방직과 국가직에서 모두 한두문제차이로 떨어져서 이번엔 꼭 붙어야한다며 촌음을 아끼며 공부중이다...부모님 눈치밥을 보며 받은 책값으로 '이번이 마지막이다' 란생각을하며 필요한 문제집들을 사고나니 허기를 느낀다. 어디보자.. 생각해보니 저녁때까지 아무것도 먹질못했다.. 문제집을 사고 남은돈으로 도시락을 급하게사서 지하철을 탔다.. 학원 수업시간이 20분도 체남지않은 상황에 지하철을타고 도착하면 빠듯하게 수업시간에 들어갈수 있겠지만 허기를 달랠 시간이없어 하는수없이 눈치 무릅쓰고 지하철엘 이동하며 도시락을 까먹는다.. 맞은편 학생들과 옆에 여학생이 힐끔대며 비웃는것같지만 배고픔으로 쪽팔림을 억누른체 허겁지겁 먹는다..
진짜 지하철에서 취식못하게 해야되요
술판 벌이는 놈들도 있고
에구 나도 쵸코바 먹다가 지하철 와서 그대로 먹으면서 탄 적 있어서...
냄새나는건 민폐 맞는듯;
오른쪽에 눈길이 가네
저건 민폐 맞죠 애초에 민폐니 아니니 하는게 이상한거 같은데.
ㅍㅌ!
빵같은건몰라도 저건 아니죠.
예전에는 카페 의자에 신발신고 발 올리고 있는 이쁜 처자한테는
'뭘 저 정도 가지고 그러냐.'라는 식으로 별 일 아니듯 여기던 분들도 있던데,
아마 이쁘고 젊은 처자가 저러고 있었으면
'세상이 얼마나 힘들고 바쁜데 그럴 수도 있지 너무하다.'라고 할 분 있을 거 같네요.
외모지상주의
'여자들', '김치년들', '종특' 이런 게 아니고?
더러운 쇼핑백 같으니
사람도 별로 없고, 빵이든 밥이든 떡이든 냄새만 안나면 별문제 없다고봄
민폐긴 하지만... 얼마나 시간이 촉박하면 ㅠㅠ...
빵까지는 인정
이거 몰카 아니가요 ? 도시락 먹는거는 그럴수 있다처도 몰카는 범죄인데.
이건 개인이 인정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닐텐데요?

지하철 규정에 안에서 취식금지라고 되있을텐데?
국물도 있는거 같은데 흘리면 누가 치움..
빵같은거로 해결하던지.. 여유있으면 잠깐 내려서 먹어야죠..
노란색 좋아했는데 오늘만큼은 너무 싫은 색이 될 것 같네요;;;
다리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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