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임 이슈] 사기당한 아나운서 ㅜㅜ2016.04.26 PM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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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댓글 : 23 개
?????????? 엥...
어휴 그냥 저런 사기 안당하게 내가 지켜주고 싶다
  • 2016/04/26 PM 01:33
김선신 연락처 ㅠㅜ
내가 15만원 주고 사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와중에 깨알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년전에 길에서 돈빌려달라던 아저씨가 기억나네요. 지갑에 돈없다니까 그럼 내차에 타고 근처 은행에 가자던 황당한 아저씨 ㅋㅋㅋㅋㅋㅋ
돈이 없으면 장기라도 꺼내가려고...?
10년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3만원 당한 후부터
길거리에서 100원짜리도 꺼내지 않음ㅋㅋ
어느지역이든 고속버스터미널은 별 미친사람이 많기 때문에
누가 이야기를 걸면 회피해야됩니다 ㅋㅋㅋ
저도 고터에서 ㅋㅋㅋㅋ 전 10만원 당한듯...
몰랐었는데 강원도 쪽으로 입대해서 터미널 자주가다 보니
진짜 ㅋㅋㅋ별별사람 많더라구요. 특히 군인만 보면 돈빌려달라는 놈들이...
잔액없어서 차못타고 있는건데도 안믿고 돈타령만함 ㅅㅂ
굳이 터미널이 아니더라고 근처에 마사회가 있으면 못볼꼴 다 봅니다
천안에서 잠깐 일했을때 근처에 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스크린 경마장이 있더라구요
한번은 어떤 아저씨가 저 일하는데 와서 "나 춘천에서 왔는데 집에 갈 돈이 없네.... 춘천 갈 차비좀 빌려줘"
예전에 아주 고터에 기거하시던 어르신이 한분 계셨죠..
기가 막혀서 '어르신, 또 돈이 모자르세요? 전에 받아가셨잖아요?' 그러니 그런적 없다며 기분 나빠하며 가더군요. 역시 켕기는 사람들이 성을 냄.
아우 저 멍충이ㅋㅋㅋ
옆에서 지켜주고 싶다...
15만원???

...남편 될 사람 걱정된다.
으아.. 사기 안 당하게 내가 지켜주고 싶다.
하지만 난 유부남이잖아. ㅠㅠ
15만원 대신 갚아 드릴테니 번호좀...
아유, 안됐네요 ㅠㅅㅠ
멍청한 여자같으니...이런여자는 내가 지켜줘야해..사기 안당하게....
보통은 차비좀 빌려달라고 5만원좀 이런식인데 15만원이나...제대로 뜯꼇네...
동네 약간 모지란 학생하나가(학생인데 모자란데 일하러 다니더군요.)
저한테 버스가 어쩌고 하며 천원을 요구하더군요.
정말 카드 충전할거냐 확인했더니 그렇대요
옆 편의점 열심히 다녀오더니
껌하나 드실래요 이러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넘쉐이...
난 군제대 할때 동기가 후임들 한테 지갑 뜯겼다고 차비 빌려 달래더니 연락 끊음 ㅜㅜ
결국은 돈 뜯긴건데.. 불쌍한사람 도와줬다고 생각하면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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