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임 이슈] 고속도로에서 앞차가 갑자기 멈춤 ㅎㄷㄷ2016.06.10 PM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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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댓글 : 34 개
뒤에서 박은 사람도 이해가 안 가긴 하는데
고속도로 출구쪽은 대게 회전 구간이라 천천히 돌아요
뒷 사람은 천천히 가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그 천천히가 엑셀 띄고 기어 가는 수준이라
대처를 못한거 같네요
저건 박으려고 박은 게 아니라 최대한 속도 줄이고
피해보겠다고 하다가 저렇게 된 거 같은데요
아뇨 저도 운전 초보이긴한데 블랙박스 차주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거에요.
앞차가 갑자기 가까워지면 브레이크를 밟아서 속력을 줄여주는게 맞고 충분히 그럴만한 거리가 나왔음에도 속력을 충분히 안 줄여주는걸로 봐서 방심한거 같기도 하네요.
피해보려고 했다면 미리 갓길로 빠졌어야 하는데 거의 마지막에 핸들을 꺽는거 보면 더 그런거 같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와있어요...
멈춰 있다고 인지한 상황에선 이미 늦은거죠...
앞차가 브레이크 밟고 선게 아니라 계속 천천히 앞으로 진행하면서 브레이크등이 안들온거같은데 블박차가 옆에 선차 한번 쳐다보고 앞에차가 먼가 이상하다고 인지했을대는 대처불가능한 상황이 온거같음...
고속도로에서는 평균 속도 자체가 높으니 제동 거리가 늘어나는걸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어느 누가 고속도로에서 정차 하는 미친짓을 할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까.

뒷 차 운전자가 그런 말도 안돼는 상황을 상정해서까지 운전해야할 의무가 없죠.;;

저 상황에서 저 정도라도 피한게 용할 정도.
아오오니/
애초에 이 상황자체가 이해가 않가는상황인겁니다;;
어..... 고속도로 최저속도 위반아닌가요??
블랙박스 차주가 문제라는게 아닙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는거죠.
일단 밑에 글씨를 보면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거 같고요. 아니면 다른곳으로 갈아타던지요.
우측으로 빠지면서 시속 60KM 속력제한도 있는데 블박차주가 이 속력을
제대로 지키면서 전방주시를 했으면 사고를 막을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아 가만 생각해보니 이 표지판 이전엔 60 제한이 아니었을수도 있네요.
고속도로라 오래 운전하다 감각이 무뎌지기 쉽고

왼쪽에 멈춰있는 검은차 때문에 주의가 분산 됐을 수도 있고

뒷차 운전자 분도 조건이 조금만 달랐으면 피할수 있었을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저도 아오오니님 의견에 일부 동의하네요. 엄청 욕은 나오겠지만 충분히 멈출수 있을만한 거리와 속도 같아 보이는데요. 살짝 방심한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운전자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아쉽다라는거
  • Groot
  • 2016/06/10 PM 01:24
저도 아오오니 님이랑 같은 생각입니다.

안전거리도 충분했었고

전방주시만 제대로 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충돌을 피할 숭 있었던 상황입니다.

단, 블박 차주 기준으로 뒤에도 차가 없었다는 전제가 있어야 겠지요.

만약 블박 차주 뒤에도 차량이 따라오고 있었다면 블박 차주는 상당히 당황했을 것입니다.

멈추면 뒷차와 충돌하고 계속 가자니 앞차가 멈춰있고요.
무슨 소리야
아무리 최저 속도 정해져 있더라도
충분히 고속도로에서 정차 가능.
앞에 사고가 났든 아니면 사고가 날거 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정차하면
뒤에서 못멈추고 박아야 하는걸 이해 해줘야 하나?
애초에 전방 주시 철저히 하고 안전거리 유지하면
앞에 낭떠러지가 있든 뭐가있든 다 멈출수 있음.
게다가 본선도 아니고
탈출하는 선에
감속하면서 나가야지
뭔...
길막 쩌네;;;;;;;;;;;;;;;;;;;
ㅋㅋㅋㅋㅋ
어떻게 피하라고..
와 발암이다 진짜
제정신인가;;; 길잘못들어왓어도 멈추지말구 그냥 가야지 고속도로에서 뭔 개짓이야...
고속도로에서 그것도 출구에서 저렇게 서있을 생각을 하다니...
보통 일행을 기다릴거면 최소한 갓길에 세우던가 아니면 톨게이트 지나서나 휴게소에서 기다리지 않나요. 뭔 배짱으로 길 한가운데에 차를 세워둔거지...
안전거리 확보가 되서 그나마 다행이였네요... ㄷ ㄷ
후미등 들어오는거랑 안들어오는거랑 거리감 차이 많이 나요. 운전할때는 앞차의 상항을 후미등을 보고 많이 판단하기 때문에 거기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후미등 고장난 차가 앞에서 가면 정말 위험합니다. 일반도로에다가 40킬로 미만 속도로 앞차 따라갔는데, 후미등 안들어오는 차여서 몇번이고 박을뻔 했던 기억이 있어요.아, 정말 쌍욕 나오던데..
요즘 부쩍 나들길에서 급차선 변경, 급제동하는 인간들 많아졌어요. 저런것들한테 운전면허가 나오는 게 노이해.
고속도로에서 후미등 안들온 차보면
가고 있는지 서행하고 있는지 몰라서 깜짝깜짝 놀람
고속도로에서 브레이크등도 없이 저렇게 서있으면 뒷차는 멈춰있는지 천천히
가고있는지 인식을 못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트럭에 사람이 치여 사망한경우도 티비에 나왔었구요
저런 미친 것들은 살인 미수로 잡아 넣어야함.
죽으려면 혼자 죽던가 아오 씨바.
제작년엔가 밤중에 고속도로 그 빠지는 길 한가운데에
비상등도 안켜고 차한대가 서있어서 식겁한 적이 있었습니다.
길이 커브라 차 있는거 보이지도 않았었는데 속도 안줄이고 들어갔으면 ㄷㄷ
뒤에 멈춰서니까 그 때서야 출발하던데 차 고장 원인도 아니고 뭐였던건지...
저런 경우 때문에

구글 자동조종이 더 낫다고 하는거...

적어도 황당한 민폐질로 인한 사고는 없앨 수 있슴 ;;
길 잘못 들어서 후진 하려다 그렇게 된듯?
앞차가 미친건 맞지만 뒷차도 과실이 있네요. 한마디로 재수없는 경우.
보통 후방 충돌은 뒷차 100% 과실이지만 저 경우는
앞차도 길막으로 과실을 물어야겠지요.
100m 이상 거리 유지하다가 앞차가 급정가 하였을 경우 피해야함.
10샹연
멈춰있던 옆차 잠깐 보다가 인지못한거같네요

그렇지않고서야 대낮에 저걸 박는다는건 말이안됨.

똥밟은거지뭐 과실역시 피할수없을듯
블박 차주가 앞에 제대로 안본거 사실인거 같음 아무리 고속이라도 앞차 속도를 대략적으로 감지 하고 판단한게 너무 늦었음. 근데 개인적으로 브레이크 등 안나오면 고치고 다닙시다.
저건 앞차 과실도 있지만 뒷차 잘못도 꽤 크겠네요.. 대낮에 저정도 거리와 속도면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였는데 뒷차도 비슷한 수준의 김여사가 운전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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