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3월 11일2010.03.11 AM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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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났는데 내 옆에 서있던 사람한테 양보했다

내 앞에 앉아 있는 아저씨가 곧 내리리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이 아저씨가 전혀 내릴 기색이 없었다;

강렬한 눈빛으로 내리라는 메시지를 마구 전송했더니

다음역에서 내렸고

나는 잠을 잘수 있었다
댓글 : 9 개
자리가 났는데 내 옆에 서있던 사람이 나한테 양보했다

내가 곧 내리리라고 생각했나보다.

난 전혀 내릴 생각이 없는데; 후후...

그런데 강렬한 눈빛으로 마구 쏘아본다. 내리라는 메시지인가...

다음역에서 내렸고 김길태가 잡혔다는 뉴스를 보고

나는 잠을 잘수 있었다
ㄴ ㅎㄷ 제가 양보한 사람과 제앞에 있던 아저씨는 다른사람임 ㅋㅋ
수정판

자리가 났는데 내 앞에 서 있던 사람이 옆사람에게 양보했다.

내가 곧 내리리라고 생각했나 보다.

난 전혀 내릴 생각이 없는데; 후후...

그런데 강렬한 눈빛으로 마구 쏘아본다. 내리라는 메시지인가...

다음역에서 내렸고 그 강렬한 눈빛이 생각나

나는 잠을 잘수가 없다
양보받은 사람의 시선.

자리가 났는데 내 옆에 서있던 사람이 나한테 양보했다

그 사람 앞에 앉아 있는 아저씨가 곧 내리리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런데 이 아저씨가 전혀 내릴 기색이 없다; 후후...

강렬한 눈빛으로 마구 쏘아보는게 내리라는 메시지인듯하다.

나는 잠을 자는 척했고

아저씨는 다음역에서 내렸다.
  • 려~
  • 2010/03/11 AM 11:08
자리도 많은데 유독 두 사람많이 내 옆에 서있다.
그러다 뒤에 자리가 났는지 한명이 앉는다.
그런데 다른 한명이 아까부터 계속 날 노려본다.
무시하고 잠을 자려는데
이상형의 아가씨가 내리나 보다.
난 서둘러 따라내렸다.
서있던 제3자의 시선.

자리가 나서 돌아보니 그 앞에 서있던 사람이 옆사람한테 양보했다.

양보한 사람은 앞에 앉아 있는 아저씨가 곧 내리리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전혀 내릴 기색이 없다; 후후...

강렬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마구 쏘아본다.

옆에 새로 앉은 사람은 자는 척을 하고 아저씨는 다음역에서 내렸다.

강렬한 눈빛의 남자가 앉더니 이내 잠을 청한다.
빈자리 옆에 앉아 있던 제3자의 시선.

내가 앉은 옆자리에 자리가 났는데 내 앞에 사람이 앉는다.

옆에 서있던 사람이 앞에 앉은 아저씨가 곧 내리리라고 생각하고 양보했나보다.

그런데 양보한 사람이 계속 서있다. 앞에 아저씨가 전혀 내릴 기색이 없나보다. 후후...

강렬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마구 쏘아본다.

옆에 새로 앉은 사람이 자는 척을 하기에 나도 잠을 자는 척했다.

힐끔보니 다음역에서 아저씨인듯한 사람이 내렸고

강렬한 눈빛의 그 남자는 보이지 않는다.
으악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댓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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