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국가유공자

봄철 체육행사에서 배구경기를 하다가 동료 직원의 스파이크 실수로 눈을 다친 직원

체육행사지인 바닷가 백사장에서 족구를 하다가 넘어져 부상을 입은 직원

보훈처 직원들과 등산하다 발이 걸려 넘어져 부상을 당한 경우

걸레질을 하고 나오던 중 문지방에 발이 걸려 넘어진 직원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해 귀가하다가 쇠사슬에 걸려 넘어진 직원











국가 유공자 되기 참 쉽져잉~?

일단 국가보훈처 입사만 하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가 유공자가 되면?

7급 60세 미만 직원의 경우 국가유공자로 선정되면 매월 30만9000원의 수당이 나온다.

자녀들의 경우 대학 졸업까지 수업료가 면제되며 기업체 채용시 우선권을 보장받게 된다.

본인은 의료비 무료이고 가족은 60%가 감면된다. TV수신료도 면제, 전화요금 감면, 국내항공료 50%의 혜택도 주어진다.

[역관절]

오오 국가보훈처 오오

[장미란A컵]

특전 좋네여

[돼지 저금통]

우와...

[소년가장]

이외에도 각종 혜택 좋은 거 많이 있음.. 공연같은거 50% 무료라던가..우리 할아버지는 6.25참전해서 겨우 살아 돌아오셔서 국가유공자 됐는데..

[whytong]

그냥 병사는 뭔 지랄을 해도 국가유공자로 안 쳐줄려고 발악을 하더만...

[사자비]

진짜 한국좀 짱인듯...나 왜 공부안했을까?

[BlackFlower]

저는 유공자 자녀입니다만, 제가 혜택받는것을 보곤 개념없는 몇몇 인간들은 자신의 아버지는 유공자 안되고 뭐했냐며 말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더군요.

[WHITE*ALBUM]

공무원 같은건 그냥 되겠더군요... 가산점이 아주 후덜덜...

[스폰지박]

제 군대 동기는 GOP 과로한 근무투입 때문에 평생 허리의 50%를 못쓰게 됐는데도
유공자는 커녕 의가사도 제대로 안시켜 줄려고 미루고 미루다가
1년 가까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전역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