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흔한 31세 학생2013.07.10 AM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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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생이 자석으로 스마트폰 입력 기술 개발

KAIST는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 황성재(31) 학생과 안드리아 비안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자석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컨트롤할 수 있는 매그젯(자석을 이용한 입력장치)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에 대해 1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오는 8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MobileHCI 학회에서 이번 기술로 명예상(Honorable Mention Awards)을 수상한다.

현재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매그펜 기술 이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성재 학생은 석·박사과정 4년반 동안 13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고,

9건의 기술이전으로 8억원에 가까운 로열티를 받아 '발명왕'으로 불리고 있다.
댓글 : 11 개
세상은 한두명의 천재로 움직이는거지.

대부분은 쩌리야 인정할건인정하자.
그 쩌리의 서포트 없으면 천재도 쩌리됨
박사급 학생도 학생이라고 합니다. 석박 통합 4년 반에 군대 2년 대학 4년 뭐 이런걸 생각하면 31세도 이해가 가지요.
알고보니 이야기의 초점이 발명왕이었군요. 나이 이야기인줄만 알았네요.
뭔 소리여 이게...
그 천재 한 두 명 가져다 놓으면 회사고, 사회고, 국가고, 세계고 돌아갈 거 같음?
모든 건 필요한 '부분'임.

집에서 인터넷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와요.
이준석이 그러잖아요. 세상은 모니터 밖에 있다고.
killbabazzang// 맞는것 같음. 인정. 수많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그로인해 환경이 바뀌고 삶의 질이 달라지지만 정작 그걸 사용하는 나는 그냥 그 흐름에 휩쓸려 갈뿐.
/꼼꼼칠
같은거 놓고도 다른 결론이 나오듯이...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패배주의에 염세주의자 되는거죠.
박사과정중이라니 박사 따고 그대로 연구소에서 일할듯 하네요.
모니터밖이건 패배주의건 논하는게
뭔가 겁내 스스로 열등감 있어보이는데
뭐 이리 다들 시리어스해 멋진놈이 멋진거 발명한다는데
  • SFGFG
  • 2013/07/10 AM 11:31
박사 과정인사람한테 학생이라니.ㅎ.ㅎ 엄연히 석사일텐데
천재로 다 만들라 그래...세상이 한두명으로 돌아가다니...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가는거지...
아무리 똑똑해도 혼자서 생각만으로 사회는 돌아가지 않아..
잘 만드는 것과 잘 쓰는 것은 별개 문제
우리는 잘 사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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