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질라이프] 네번째 프라모델 도전! (00오라이저)2022.10.10 PM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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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프라모델 도전입니다.


한달동안 쉬엄쉬엄 만들었는데 RG를 처음 만들면서 좀 힘들어서 그랬어요.


이번에 도전한 프라모델은





더블오 라이저 입니다!


사실 이 더블오라이저가 건X붐에서 구입한건데


^0^;; 제가 좋아하는 건담시리즈 중에서는 HG,RG 모델이 파는게 얼마없어서 고르고 그나마 매물이 남아있는걸...


프라모델은 원래 이렇게 매물이 없나용 ㄷㄷ


당신엔 건담베이스가 있다는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뭐..

지금도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뭐 원하는걸 찾기 어렵다는건 마찬가지 인것같아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따로 구입한 준비물은 없구요.


라때조금 얹어서 ^0^~



설명서



일본어는 모르니까 그림에 의존해서 작업했습니다.



르브리스를 만들면서 한 실수가 생각나 패널엔센트라이너를 미리 칠해줬습니다.



첫느낌은 나쁘지 않네요. 부드럽다랄까.




어려운건 없어 보였습니다. 만드는 시간이 약간 아주 약간 길어진 것 같지만..




하지만 이는 시작이었으니..




검지 손톱보다 작은데 시X 이게 부품?



진짜 이것도 부품?


그렇다 부품이 작아도 너무 작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작은 부품들을 모아 만든 엄지손톱만한 헤드.




으으.... 으으으?


만드는것은 어렵지 않았다...


다만 개고생 같았다.




부품도 작지만 스티커는 더 작음...









그래도 머리를 완성하니 힘들진? 않았지만.. 이건 숙련도 문제인가..





니퍼로 자르기 애매한 부분.. 이어진 부분이 가늘고 애매해서 잡아뜯어도 되려나 했는데..




끊어짐...


플라스틱도 재질마다 다른것같은데 어떤건 살작 만지작거려도 끊어지고

어떤건 진짜 질기고 잘 모르겠음..













완성된 더블오 남은건 오라이저 부분..







만드는건 어렵지 않고 시간도 얼마 안걸렸는데 드는 생각이


무거운데 이게 등에 장착 가능한가?





설마했는데 역시나...







서있기는 커녕 허리조차 필수 없음.. 서 있을수도 없는데 


베이스를 구입해도 서 있는건 어렵지 않을까









설명서에 마지막은 스티커였음..


너무 작아서 안구보호를 위해 큰 부분만 붙여주기로.




스티커가 많이 남았는데도 그럴싸 하네요 ...



오라이저는 달 수 없지만 00건담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가격이 33000원 이었는데 6시간 즐겼던걸 생각하면 뭐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건담이니 중앙에 세워줬습니다.



구성이 너무 좋아도 만족할 수 없군요 너무 무거우면 세우는 것도 힘들다니.

그래도 조립하는것은 재미있네요. 고생했지만..


벙커에 MG퍼팩트스트라이크건담그랜드슬럼 장비형인가 있는데 조립하면 이꼴나겠군.




다음은 멘탈정화를 위해 울트라맨 시리즈를 하나사서 만들어야 겠어요.

댓글 : 5 개
RG는 안만들어 봤지만.. 더블오라이저는 스케일 막론하고 풀무장 스텐딩하려면 배를 내밀고 서야하던..
스텐드같은걸 사용해보시길
넵 베이스 종류가 엄청 많던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쓰면 또 진열장에 많이들어간다고 하니까 ㅎㅎ 근데 허리가 자꾸 구부러지는게 왠지 베이스 써도 정상적으로 서있진 않을것 같네요..
RG 크로스본은 원래 기체 자체가 작은편이라 부품도 정말 작습니다..
눈 부분 부품 처리하시려면 토하실 듯 ㅎㅎ
타미야 페널 라이너로 먹선 넣으신건가요???
편하기는 한데 타미야 제품이라서 반다이에 맞지 않습니다. 신나 성분 때문에 런너가 파손될 위험이 있습니다.
예전에 친구한테 한정판 볼을 줬는데 먹선 넣다가 전부 부셔먹었습니다 ㅋㅋㅋ
유튜브 같은데 타미야 먹선 파손 등으로 검색하면 관련 내용과 공략이 나옵니다.
저도 친구가 알려줬는데 많이 넣지 않으면 안부셔진다고 해서 그냥 쓰고있습니다~
실제로 부셔졌다는 분이 계시니 좀 무섭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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