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잡담ㅇ] 오늘의 나가수 감상2011.07.10 PM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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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관우

- 제 취향의 가수가 아님에도 오늘 곡은 맘에 들더군요.
남행열차의 잔잔한 버전은 간간히 생각해봤었는데...
역시 하광훈? ....응?

2. 옥주현

- 이태까지 옥주현 무대중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사랑이 떠나가네]
그리고 그게 오늘 곡으로 바뀌었네요(..)
원조 아이돌다운 무대였습니다?
...이효리의 감상이 궁금하달까나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여자애들이 이거 노래방에서 열나게 불러대겠군

3. 박정현

- 우리 귀요미!!! 사랑한다아아아아~~~!!


...라고 외칠 사람 중에 한명이 되겠스빈다~
오늘 의상도 甲인듯 >_<)b
노래 전체적인 구성이 맘에 들었습니다.
(이건 상위권이다! 라고 생각이 팍팍 들었음)

4. 윤도현

- 외국인까지 응원하는 우리의 밴드~~~

개인적으로는 좀 심심한 무대였습니다.
역시 밴드는 열기를 팍팍내야....
(헌데 다른 가수들이 다 냈으니 뭐)

5. 김범수

- 저번주에 안 떨어져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절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개인적 나가수 선호 1순위 가수!

이소라가 없으니 이소라 대신해서 실험이란 실험은 다하는 것 같네요
(탭댄스 생각한 사람 과연 몇명이나 되었을지(..))

노래 자체도 혼자서 CN블루 전체 다 발라버렸다는 기분이네요.
(랩까지 했으니 이젠 힙합으로도 무대 구성하지 않을까? 라는 기분)

여하튼 이노므 비주얼 가수는 다른 비주얼 가수의 노래를 불러도 비주얼이 쩐다니까요
겟올라잇~~~!!

6. 장혜진

- 으아니~~ 누님이 꼴찌라니! 이게 무슨 말이요 청중평가단!!!!

카라의 미스터가 발랄한 처녀라는 기분이라면 장혜진의 미스터는 그야말로 누님이라는 기분
당장이라도 대답해야 할 것 같았던 무대였습니다.

7. 김조한

- 나쁘진 않았습니다. 아니 좋았어요. 상당히.

그런데 신승훈이 그곡을 원체 너무 잘 불러놔서인지...;;




그외 나가수 감상

1. 매번 창가로 보이는 병원은 광고비라도 내야 하는거 아냐?
2. 고영욱은 솔직히 안 봤으면 좋겠음. 이젠 지네들도 저승사자라고 불러대니 원
3. 멜론이 재미 톡톡히 봤는지 벅스까지 나도 재미 볼거야!! 인 듯...
댓글 : 8 개
옥주현 자기가 뮤지컬에서 배운것들을 잘 녹여내면서 진짜 잘했더군요.
나도 창가로 보이는 병원이 상당히 궁금했음
저 개인적으로... 오늘 박정현은 정말 박정현 답지 않았다고 할까요... 곡 선정을 잘못해서... 호흡이 곡을 따라가지 못하고 계속 소리가 먹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윤도현은 정말 좋았지만... 전에 비해 밍밍한 느낌이었구요...
하지만 장혜진이나 옥주현은 새로운 시도로 멋진 공연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너무 좋지 않았지만,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박정현과 윤도현, 그리고 장혜진과 옥주현의 순위가 바뀐다는...;;
오우 전반적인 평이 저랑 비슷하시군요.
갠적으로 김범수의 외톨이야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乃
  • etro1
  • 2011/07/10 PM 11:39
조관우 김조한을 제외한 이제 나머지맴버들 너무 버라이어티로 가고있음 아무리 자기가 도전해보고 싶은곡이 주제엿다곤해도
자기 스타일을 완전히 버리고 하는건 좀 안타까움
조관우 다음주 자기 특기 가성을 살린다 하니 더기대되고
김조한도 나가수를 지대로 봣음
나머지 뭐 옥사발도 윤도현이 의외로 인기가 좋으니 라이브악기로
점수딸라고 하고 전부 산으로 가고있음
다들 노는 분위기 콘서트장으로 가고잇는데
요번주 보러간사람들 안타까움
  • etro1
  • 2011/07/10 PM 11:45
잴가디스 //진짜 오늘 김범수가 멋졌습니까?
그게 랩입니까? 랩퍼들이 보면 기도안찰 랩수준이지요
이제 점점 시청자와 관중들에 신선한 아이디어로만
승부하는 가수같아 보입디다 김범수가 퍼포먼스에 비중을 준 가수였는지가 궁금해짐
박정현답지않다... 자기스타일이 아니다... 이런말씀은 박정현씨 콘서트 가보시고 말하시길... 콘서트 3분의 1 무대가 신나는 무대(스탠딩무대)입니다.
etro1 진지한거 처음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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