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잡담ㅇ] 오늘의 나가수는...

이야...

제가 정말 나왔으면 했던 주제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주제가 팝이라니!! ㅠㅠ)b


기왕이면 시즌1 박정현 있고 할때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아직도 엠피에 있는 곡 중 박정현, 윤도현, 김조한 셋이서 부른 데스페라도가 있는데
정말이지 나왔으면 하던 주제라서 참 기뻤습니다.


오늘 이은미는 정말 쩔더군요.
그야말로 소울이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티비로도 그런데 실제 경연장에 있었으면 소름이 얼마나 돋았을지...

개인적으로 오늘 상위권을 꼽는다면

이은미
국카스텐
서문탁


가장 맘에 안 들었던 곡은 정인이나 이수영 제쳐두고 이영현....

외국의 어지간히 노래 잘 부르는 가수가 불러도 노래 망쳤다
라는 소리 나오게 만드는 노래를 고른 건 대중성을 노린 한 수 일테지만...
들으면서 역시 실망하게 되더군요.

이영현 수준이 이것밖에 안 되는 구나...

...진정 부르기에 hell인 노래입니다. ㅠㅠ

원곡 부른 휘트니조차 복귀하고 나서 제대로 못 부른 노랜데..




기왕이면 B조도 주제로 팝 부르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덧, 오늘의 베스트 포인트는
어쩐지 R&B 소울이 넘칠 것 같은 하얀 모자 쓴 흑횽....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