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잡담ㅇ] 어우, 소향 왜이리 까는지 모르겠네2012.07.09 AM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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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 가지로 까는데 고음과 기독교

고음이 취향에 안 맞아서 싫다라고 하는 부류는 취존 때문에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그냥 지르기만 해서 싫다고 하는 부류는 귓구멍이 썩은 것 같고..

감정이 안 느껴진다고 하는 부류도 개인적으로는 좀 이해가 안 감(..)


그리고 CCM가수라서 기독교라서 싫다

...이거야말로 가장 병.신같은 논리가 아닐까 함..-_-a



ㅅㅂ 기독교라서 싫다고 하면 나가수에 웅산이라도 나오면
불교라서 싫다고 해댈 놈들 같으니...

여하튼 그런 색기들은 나얼 나와도 깔꺼야..-_)-3
댓글 : 9 개
제 귓구멍은 썩었군요?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비명을 지르는거 같다고 느껴서 크게 감점.
저음, 중음은 좋았음.
ㄴ그러니까 저음, 중음 같은 거 무시하고 그냥 고음만 있다고 해대는 사람 말하는 거임
고음 이상함
  • 7H불
  • 2012/07/09 AM 11:33
다른 댓글들 보니까 뭐 원래 실력이 아니라곤 하는데 다음이 더 기대되네요.
어차피 사람마다 느껴지는 것의 차이이고 그것의 표현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고음병이 조금 있고 예전부터 관심있던 보컬인지라 엄청 좋게 들었는데 주변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거기에 요즘 누리꾼들 종특인지 특성상 보통 조금만 맘에안들어도 열라 까는 글을 올리지만 맘에 들어도 진짜 팬이 아닌 이상 좋은 말을 올리지는 않는 특성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머 그런 분들은 그냥 넘기시는게 나을듯..
제 주변에서는 장범준씨 보컬은 무지 좋아하는데 나얼의 믹스된 보이스를 싫어하거나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지 많더군요. 저에겐 나얼의 보컬은 민수형님 보컬과 더불어 신적인 부분으로 느끼는데 말이죠ㅜ 아무튼 어차피 개인차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넘기시면 됩니다~
저도 별로 였음 제 취향에 안맞기도 했지만...단순 기술적으로도 어제는 기교도 너무 과하고 음정도 불안했던거 같은데
소향은 고음으로 예전부터 알아주는 가수인데.. 유투브에도 한국 여성가수 소개에 실력파로 매번나오는 가수인데 참..
진짜 전설급 가수가 아니고, 소향도 어찌보면 대중들에게 듣보잡인데,
까는 사람이 있는것도 당연한거
저런 고음 실제로 들으면 얼마나 가슴 떨릴까 싶던데...
그렇게 까일 정도는 아니었는데 까네 ㅋㅋ
다른 가수들은 소향보다 훨씬 잘했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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