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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잡담ㅇ] 간만에 진흥반점에서 짬뽕을 먹고왔습니다.2012.10.18 PM 03:49
ㄴ일단 사진은 몇년 전꺼(..)
갑자기 땡겨서 오늘 짬뽕밥 곱배기 먹어야징 ㅎㅎ
라는 느낌으로 느즈막히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은 시간
2 : 40 쯤에 도착하니...
사람 없긴 개뿔 -_-;
아니, 맛집으로 알려졌으면 사람들도 이제 어느정도 먹다가 말아야지
뭐 그리 계속 이리들 많이 옵니까?
가까운 사람 배려 좀!!!!
...
.....
하필이면 내 바로 앞에서부터
"죄송합니다. 밥이 다 떨어져서 면만 됩니다."
....
짬뽕밥 곱배기 먹으려던 나의 원대한 계획이 깨져서 그냥 짬뽕 먹었네요. 흑흑.
...
근데 3 : 11쯤해서 면 마저 다 떨어져 헛걸음한 사람을 보니
나름 개운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댓글 : 3 개
- 바론君
- 2012/10/18 PM 04:23
우와 어딘데요?
- 뭉게구름이
- 2012/10/18 PM 04:26
대구요
- 시오리
- 2012/10/18 PM 05:07
진흥반점......09년에 대구놀러가서 40분 줄서서 먹었었는데
경기도사람인 제가먹기에 너무짜서 별로였심ㅋ
거제도사는친구놈도 차라리 편의점에서 공화춘짬뽕먹는게 더 맛있다고 했었으니;;
경기도사람인 제가먹기에 너무짜서 별로였심ㅋ
거제도사는친구놈도 차라리 편의점에서 공화춘짬뽕먹는게 더 맛있다고 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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