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 ■] 남은 재료로 만드는 빈민풍 볶음밥2014.08.18 PM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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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없어! ㅠㅠ)

우리는 밥통에 밥이 조금 남아 있을때 고민을 하게 됩니다.
- 그냥 라면을 끓여서 먹고 거기에다 말아 먹을까?
이런 고민을 말이죠.


근데, 라면 먹기 싫을 때 가장 만만한 것이 볶.음.밥!


뒤적뒤적 뭐, 먹을만 한 거 없나??




칙힌!? 오오오, 칙힌!!
얼마 전 홈플러스에서 사온 칙힌님이 있군요. ^__^

그 외 재료는 평범하게..

남은 파
달걀
주방 밖에서 얼마나 방치 되었는지 알 수 없는 다Ang근
토스트 해먹고 남겼던 양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죄다 다져줍니다~오라오라오라오라~!!
칙힌은 포장을 어케 해줬는지 몰라도 무지 맛 없었어요.
(사왔을 때 바삭하기는 커녕 눅눅한 튀김 옷에 케찹 맛 강한 양념..)

칙힌은 별 맛 없던 양념을 씻어내고 최대한 살코기만 모아모아~
(이마저도 다 먹으면 등짝 스매쉬 맞을까봐 한 덩어리만 쓰는 소심소심)




양파와 다Ang근부터 볶아줍니다~





칙힌님은 다진 마늘과 함께 강림!




계란은 스크램블~~




볶음밥인 이상 필수인 밥!!
쉐낏쉐낏~




파는 마지막에 넣어줘야죠~




완성~~




음, 보기에는 별 거 없는 것 같은데...
(새우만 있었더라면 사치풍일텐데!!)






























































그래도 맛은 따봉~(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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